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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원전산업 정상화" 윤 대통령 경남 민생행보

최한솔 입력 : 2024.02.22 19:32
조회수 : 613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경남을 찾아 민생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원전이 곧 지역의 민생이라며 원전산업 생태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계획을 밝혔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경남도청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었습니다.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넘치는 창원*경남을 주제로 원전산업 재도약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대통령"원전산업의 핵심 도시가 바로 이곳 창원입니다. 창원은 40년이 넘는 오랜 세월 원전 국산화를 선도하며 우리 원전산업의 발전을 선도해왔습니다."}

창원과 경남 경제 발전의 핵심을 원전산업으로 본 것입니다.

이를 위해 원전산업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원전산업지원특별법 제정이 추진됩니다.

또 3조3천억 규모의 원전 일감과 1조원의 특별금융을 약속했습니다.

관련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창원의 그린벨트를 풀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소형모듈원전 클러스터를 창원에 만들 계획도 공개했습니다.

{안덕근/산업통상자원부 장관/"원전산업을 재편할 SMR(소형모듈원전) 시장을 경남과 창원 기업들이 선점할 수 있도록 이 지역에 SMR 클러스터 구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셨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밖에도 남부내륙철도의 기한 내 완공과 거제 기업 혁신파크 추진을 관련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토론회 뒤 마산어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면서 경남 민생행보를 이어갔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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