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온누리 상품권, '종이·모바일' 차별적 혜택
윤혜림
입력 : 2024.02.03 20:37
조회수 :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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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을 앞두고 물가 잡기에 나선 정부가 온누리 상품권 혜택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내놨는데요,
하지만 종이 상품권과 모바일형 상품권 혜택이 차이가 나면서 특히 종이 상품권 이용이 많은 노년층 이용자들이 불만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설 명절을 앞둔 재래시장은 평일에도 분주합니다.
올 차례상 비용은 역대 최고란 전망이 나오면서 할인점보다 비용을 더 아낄수 있는 재래시장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정부도 설명절 비용 절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종 지원을 내놨습니다.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를 지난해 추석보다 50만원 늘려 종이형은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카드와 모바일형은 15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확대합니다.
하지만 정작 소비자들은 시큰둥합니다.
종이상품권의 경우 구매한도는 늘렸지만 할인 한도는 기존 5%에 그치고 모바일 고객에 한해서만 10% 할인해 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설 이후 종이상품권 10% 할인 혜택은 사라졌습니다.
특히 노년층은 종이 상품권을 주로 사용하다 보니 체감 혜택이 크지 않습니다.
{이경숙 부산 민락동/"그런데 모바일은 노인, 나이 많은 사람들은 사용을 못한다니까. 그렇잖아요. 앱(깔고) 뭐 하려면 못하잖아요."}
재래시장에서 모바일 상품권을 잘 받아 주지 않는 것도 문제입니다.
{수최현숙 부산 사직동/"시장통에 여기서 모바일로 어떻게 사용 잘 못하잖아요. 종이상품권이야 아무말 없이 받아주니까..."}
{재래시장 상인/"지류(종이 상품권)가 많이... 대세죠. 일단 이 폰으로 (결제이후에 바로)확인할 방법이 없으니까 우리가"}
종이 상품권이 불법 유통되는 등 폐해가 잇따르면서 모바일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이지만 주 이용대상층을 고려하지 않는 차별적 혜택에 불만도 커지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설을 앞두고 물가 잡기에 나선 정부가 온누리 상품권 혜택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내놨는데요,
하지만 종이 상품권과 모바일형 상품권 혜택이 차이가 나면서 특히 종이 상품권 이용이 많은 노년층 이용자들이 불만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설 명절을 앞둔 재래시장은 평일에도 분주합니다.
올 차례상 비용은 역대 최고란 전망이 나오면서 할인점보다 비용을 더 아낄수 있는 재래시장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정부도 설명절 비용 절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종 지원을 내놨습니다.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를 지난해 추석보다 50만원 늘려 종이형은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카드와 모바일형은 15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확대합니다.
하지만 정작 소비자들은 시큰둥합니다.
종이상품권의 경우 구매한도는 늘렸지만 할인 한도는 기존 5%에 그치고 모바일 고객에 한해서만 10% 할인해 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설 이후 종이상품권 10% 할인 혜택은 사라졌습니다.
특히 노년층은 종이 상품권을 주로 사용하다 보니 체감 혜택이 크지 않습니다.
{이경숙 부산 민락동/"그런데 모바일은 노인, 나이 많은 사람들은 사용을 못한다니까. 그렇잖아요. 앱(깔고) 뭐 하려면 못하잖아요."}
재래시장에서 모바일 상품권을 잘 받아 주지 않는 것도 문제입니다.
{수최현숙 부산 사직동/"시장통에 여기서 모바일로 어떻게 사용 잘 못하잖아요. 종이상품권이야 아무말 없이 받아주니까..."}
{재래시장 상인/"지류(종이 상품권)가 많이... 대세죠. 일단 이 폰으로 (결제이후에 바로)확인할 방법이 없으니까 우리가"}
종이 상품권이 불법 유통되는 등 폐해가 잇따르면서 모바일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이지만 주 이용대상층을 고려하지 않는 차별적 혜택에 불만도 커지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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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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