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인물포커스] - 강성태 수영구청장
조다영
입력 : 2024.01.18 08:48
조회수 :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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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광안리 바다를 아우르는 수영구는 관광객들의 기대에 발맞춘 다양한 문화콘텐츠, 또 구민들을 위한 정책으로 새해 문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오늘은 강성태 수영구청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Q.
우선 지난해를 먼저 돌아보겠습니다. 2023년 구정업무 평가 결과 수영구의 다양한 성과가 돋보였는데, 지난 한 해 구정 운영 어땠다고 보십니까?
A.
지난 한 해는 저희 600명 공무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도시, 행복한 수영을 만드는 데 정말 앞만 보고 열심히 달린 한 해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정부에서 여러 가지 평가에서 저희 수영구가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그리고 여러 가지 장관상을 포함해서 97개의 상을 얻게 된 영광을 가지기도 한 한 해였습니다.
그중에서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이 되었고, 수영구 광안리 어방축제가 부산에서 유일하게 정부 지정 축제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평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 평가에서 2020년도에 이어서 두 번째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작년에 우리 부산시가 공표한 2023년 부산사회조사에서 거주 만족도 부분에 있어서는 16개 구*군에서 저희들이 1등을 하였습니다.
Q.
그렇다면 수영구의 올해는 어떨지 주요 역점 사업을 좀 소개를 해 주시죠.
A.
먼저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을 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민락수변공원과 또 수영사적공원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더 많은 개발을 할 계획으로 있고요, 또한 이제 광안리해변에 테마거리를 로드를 좀 새롭게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이제 광안리해변 백사장의 모래 유실이 조금 심각한 수준입니다. 모래 유실 방지를 위해서 연안 정비 사업을 해 나갈 것이고요, 그리고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서 민락매립지 공영주차장 입체화 사업을 추진할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통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으뜸 가는 광안리해변으로 문화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Q.
얼마 전에 광안리에서 새해맞이 드론쇼가 지연*연기가 되면서 현장에 있던 8만 명의 사람들이 발길을 되돌려야 했던 그런 상황이 있었습니다. 부산의 대표 관광 콘텐츠인 만큼 정확하게 사고 원인도 파악을 해야겠고 재발방지 대책도 필요할 것 같은데, 이후에 논의가 오갔을까요?
A.
네, 그렇습니다. 먼저 갑진년 새해 2,000대 특별 드론쇼가 자정에 0시에 이루어지지 못하고 지연된 데 대해서 부산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8만 명에서 약 한 10만 명의 관광객이 모이다보니 통신장애로 인해서 드론쇼가 진행이 되지 못하고 결국 19시간 20분 뒤에 그날 2,000대의 특별 드론쇼가 무사히 진행이 되었습니다.
한 5만여 명의 관객들이 모여서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승천하는 용의 드론쇼를 보면서 감탄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에서 토요일마다 이렇게 상설로 드론쇼를 하는 도시는 부산 수영구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이제 어떠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저희들은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고, 드론쇼에 대한 도전은 계속될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이번에 있었던 그런 어떤 원인을 먼저 파악을 하고 현재 많은 전문가들의 자문을 지금 받고 있고요. 또 나중에 최종 국가기관의 통신 관련 기관의 전문가들과 합동 대책회의를 통해서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에 있습니다.
Q.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좋은 공연 앞으로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수변공원에 대한 이견이 여전합니다. 금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민원은 확실히 줄어들었고 또 도시 도로도 깨끗해졌다는 얘기도 있는데, 오히려 과거에 활기찼던 수영구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는 게 아니냐 이런 지적도 있고, 인근 상인들의 영업난도 풀어야 할 과제인데 후속 대책은 어떻게 세우고 계실까요?
A.
금년에는 정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첫 번째도 이제 뛰어난 포토존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미디어 아트 조명을 새롭게 설치를 하고 또 이제 코스모스 꽃길존 아주 멋있게 꾸며서 민락수변공원의 어떤 특색을 살린 야간 관광 콘텐츠를 반드시 개발해 낼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제 공공장소에서 술을 먹는 행위는 그만해야 된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Q.
좋은 소식이 또 하나 있습니다. 올해 부산 최초, 부산 유일의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이 됐는데 앞으로의 발전 계획도 듣고 싶은데요?
A.
저희는 '골목에서 바다로 함께 성장하는 문화도시 수영'이라는 비전으로 금년에는 약 한 15억 원 정도 예산을 가지고 수영소동, 25인의 방장 등 다양한 문화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내년부터 3년간 약 한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수영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저희들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수영구의 다양한 정책들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이런 정책이 있는데, 이 밖에도 올해 수영구에서 구민들을 위해서 특별히 준비한 정책 혹은 콘텐츠가 있다면 소개를 좀 해주시죠.
A.
먼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은둔형으로 집에 있는 우리 경계선 지능인 청년들에 대해서 사회로 끌어내고 또 사회 적응을 통해서 취업을 할 수 있도록 기업과 그리고 대학과 구청이 연결해서 경계선 지능인 청년에 대한 취업을 적극 장려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부산에서 최초로 실행에 옮기고자 합니다.
그리고 올해는 새.싹.육아아빠단뿐만 아니라 새.싹.육아엄마단도 만들어서 이게 초보 엄마들께서 함께 느끼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만나서 공통의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스트레스를 완화해 줄 수 있고 그런 과정에서 아기를 키울 수 있는 잘 키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려고 계획을 하고 있고요,
또 0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들에 대한 안전보험을 새로 만들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행복한 수영을 만들어 나가려고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입니다. 수영구 앞으로도 잘 이끌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광안리 바다를 아우르는 수영구는 관광객들의 기대에 발맞춘 다양한 문화콘텐츠, 또 구민들을 위한 정책으로 새해 문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오늘은 강성태 수영구청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Q.
우선 지난해를 먼저 돌아보겠습니다. 2023년 구정업무 평가 결과 수영구의 다양한 성과가 돋보였는데, 지난 한 해 구정 운영 어땠다고 보십니까?
A.
지난 한 해는 저희 600명 공무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도시, 행복한 수영을 만드는 데 정말 앞만 보고 열심히 달린 한 해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정부에서 여러 가지 평가에서 저희 수영구가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그리고 여러 가지 장관상을 포함해서 97개의 상을 얻게 된 영광을 가지기도 한 한 해였습니다.
그중에서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이 되었고, 수영구 광안리 어방축제가 부산에서 유일하게 정부 지정 축제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평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 평가에서 2020년도에 이어서 두 번째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작년에 우리 부산시가 공표한 2023년 부산사회조사에서 거주 만족도 부분에 있어서는 16개 구*군에서 저희들이 1등을 하였습니다.
Q.
그렇다면 수영구의 올해는 어떨지 주요 역점 사업을 좀 소개를 해 주시죠.
A.
먼저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을 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민락수변공원과 또 수영사적공원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더 많은 개발을 할 계획으로 있고요, 또한 이제 광안리해변에 테마거리를 로드를 좀 새롭게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이제 광안리해변 백사장의 모래 유실이 조금 심각한 수준입니다. 모래 유실 방지를 위해서 연안 정비 사업을 해 나갈 것이고요, 그리고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서 민락매립지 공영주차장 입체화 사업을 추진할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통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으뜸 가는 광안리해변으로 문화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Q.
얼마 전에 광안리에서 새해맞이 드론쇼가 지연*연기가 되면서 현장에 있던 8만 명의 사람들이 발길을 되돌려야 했던 그런 상황이 있었습니다. 부산의 대표 관광 콘텐츠인 만큼 정확하게 사고 원인도 파악을 해야겠고 재발방지 대책도 필요할 것 같은데, 이후에 논의가 오갔을까요?
A.
네, 그렇습니다. 먼저 갑진년 새해 2,000대 특별 드론쇼가 자정에 0시에 이루어지지 못하고 지연된 데 대해서 부산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8만 명에서 약 한 10만 명의 관광객이 모이다보니 통신장애로 인해서 드론쇼가 진행이 되지 못하고 결국 19시간 20분 뒤에 그날 2,000대의 특별 드론쇼가 무사히 진행이 되었습니다.
한 5만여 명의 관객들이 모여서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승천하는 용의 드론쇼를 보면서 감탄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에서 토요일마다 이렇게 상설로 드론쇼를 하는 도시는 부산 수영구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이제 어떠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저희들은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고, 드론쇼에 대한 도전은 계속될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이번에 있었던 그런 어떤 원인을 먼저 파악을 하고 현재 많은 전문가들의 자문을 지금 받고 있고요. 또 나중에 최종 국가기관의 통신 관련 기관의 전문가들과 합동 대책회의를 통해서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에 있습니다.
Q.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좋은 공연 앞으로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수변공원에 대한 이견이 여전합니다. 금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민원은 확실히 줄어들었고 또 도시 도로도 깨끗해졌다는 얘기도 있는데, 오히려 과거에 활기찼던 수영구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는 게 아니냐 이런 지적도 있고, 인근 상인들의 영업난도 풀어야 할 과제인데 후속 대책은 어떻게 세우고 계실까요?
A.
금년에는 정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첫 번째도 이제 뛰어난 포토존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미디어 아트 조명을 새롭게 설치를 하고 또 이제 코스모스 꽃길존 아주 멋있게 꾸며서 민락수변공원의 어떤 특색을 살린 야간 관광 콘텐츠를 반드시 개발해 낼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제 공공장소에서 술을 먹는 행위는 그만해야 된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Q.
좋은 소식이 또 하나 있습니다. 올해 부산 최초, 부산 유일의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이 됐는데 앞으로의 발전 계획도 듣고 싶은데요?
A.
저희는 '골목에서 바다로 함께 성장하는 문화도시 수영'이라는 비전으로 금년에는 약 한 15억 원 정도 예산을 가지고 수영소동, 25인의 방장 등 다양한 문화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내년부터 3년간 약 한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수영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저희들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수영구의 다양한 정책들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이런 정책이 있는데, 이 밖에도 올해 수영구에서 구민들을 위해서 특별히 준비한 정책 혹은 콘텐츠가 있다면 소개를 좀 해주시죠.
A.
먼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은둔형으로 집에 있는 우리 경계선 지능인 청년들에 대해서 사회로 끌어내고 또 사회 적응을 통해서 취업을 할 수 있도록 기업과 그리고 대학과 구청이 연결해서 경계선 지능인 청년에 대한 취업을 적극 장려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부산에서 최초로 실행에 옮기고자 합니다.
그리고 올해는 새.싹.육아아빠단뿐만 아니라 새.싹.육아엄마단도 만들어서 이게 초보 엄마들께서 함께 느끼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만나서 공통의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스트레스를 완화해 줄 수 있고 그런 과정에서 아기를 키울 수 있는 잘 키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려고 계획을 하고 있고요,
또 0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들에 대한 안전보험을 새로 만들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행복한 수영을 만들어 나가려고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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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다영 작가
luvto12@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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