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양의 서커스 1월 첫 공연, 벌써 4만장 예매
하영광
입력 : 2024.01.03 20:50
조회수 :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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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적인 공연인 '태양의 서커스'가 다음주부터 부산에서 관객몰이에 나섭니다.
공연기간 7만명이 넘는 인파가 센텀시티를 찾을 것으로 보이는데, 인근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영광 기자입니다.
<기자>
전세계 3억6천만명이 관람한 아트서커스인 '태양의서커스'!
멕시코의 환상적인 풍광을 무대에서 구현한 작품 '루치아'가 부산을 찾습니다.
서울 지역 이외 공연은 처음입니다.
{던컨 피셔/태양의서커스 투어 총괄부사장/"항상 한국에 와도 부산에 올 기회가 없어서 우리의 쇼를 보여드리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부산에 와서 공연을 열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게 정말 환상적입니다."}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는 신세계 센텀시티 야외주차장 부지입니다.
"태양의 서커스를 상징하는 대형 텐트를 빅탑이라고 부르는데요. 빅탑의 설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주차장 안의 차가 모두 비워졌습니다."
30여차례,7만 4천여석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벌써 티켓 4만장이 넘게 판매됐습니다.
부산 뿐 아니라 타지역에서 방문할 관람객들까지 모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근 상인들은 벌써부터 기대가 큽니다.
{김준태/인근 상인/"태양의 서커스라는 큰 공연을 통해서 7만 명이라는 분들이 찾아오시기 때문에 (인근) 상권에서 매출이 조금 더 올라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지를 내 준 신세계백화점도 좋은 기회입니다.
지역 매장 최초로 2조원 매출을 달성하며 국내 백화점 3위 도약을 꿈꾸는 센텀시티점은 공연 관람객들에 따른 유입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진양/신세계 센텀시티점 수석/(태양의 서커스 '루치아'가)세계적인 공연이다 보니 부산지역 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많은 분들도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요. 아무래도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예측이 됩니다."}
하지만 주차장을 공연 부지로 쓰는 만큼 교통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영화의 전당과 KNN 사옥 등 인근 주차장을 활용해 최대한 주차부지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세계적인 공연인 '태양의 서커스'가 다음주부터 부산에서 관객몰이에 나섭니다.
공연기간 7만명이 넘는 인파가 센텀시티를 찾을 것으로 보이는데, 인근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영광 기자입니다.
<기자>
전세계 3억6천만명이 관람한 아트서커스인 '태양의서커스'!
멕시코의 환상적인 풍광을 무대에서 구현한 작품 '루치아'가 부산을 찾습니다.
서울 지역 이외 공연은 처음입니다.
{던컨 피셔/태양의서커스 투어 총괄부사장/"항상 한국에 와도 부산에 올 기회가 없어서 우리의 쇼를 보여드리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부산에 와서 공연을 열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게 정말 환상적입니다."}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는 신세계 센텀시티 야외주차장 부지입니다.
"태양의 서커스를 상징하는 대형 텐트를 빅탑이라고 부르는데요. 빅탑의 설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주차장 안의 차가 모두 비워졌습니다."
30여차례,7만 4천여석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벌써 티켓 4만장이 넘게 판매됐습니다.
부산 뿐 아니라 타지역에서 방문할 관람객들까지 모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근 상인들은 벌써부터 기대가 큽니다.
{김준태/인근 상인/"태양의 서커스라는 큰 공연을 통해서 7만 명이라는 분들이 찾아오시기 때문에 (인근) 상권에서 매출이 조금 더 올라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지를 내 준 신세계백화점도 좋은 기회입니다.
지역 매장 최초로 2조원 매출을 달성하며 국내 백화점 3위 도약을 꿈꾸는 센텀시티점은 공연 관람객들에 따른 유입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진양/신세계 센텀시티점 수석/(태양의 서커스 '루치아'가)세계적인 공연이다 보니 부산지역 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많은 분들도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요. 아무래도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예측이 됩니다."}
하지만 주차장을 공연 부지로 쓰는 만큼 교통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영화의 전당과 KNN 사옥 등 인근 주차장을 활용해 최대한 주차부지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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