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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큼 다가온 가을, 즐거운 측제들도 가득

정기형 입력 : 2023.10.07 17:56
조회수 : 1136
<앵커>
한글날 연휴 첫날인 오늘 선선한 날씨에 부산경남 야외 곳곳이 북적인 하루였습니다.

성큼 다가온 가을에 맞춰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펼쳐져 나들이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20리 안에서 큰 부자가 나온다는 전설을 품은 의령 솥바위입니다.

부교를 따라 솥바위까지 걸어갈 수 있습니다.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특별히 설치됐습니다.

솥바위에 손을 얹고 부자의 기운을 느낍니다.

각자의 소원을 담아 정성스럽게 적어냅니다.

{성열호/경남 양산시/애들 건강하게만 컸으면 하는 바람으로 (소원지) 써서 달아봤습니다.}

함께 떡을 만들어 나눠 먹기도 하고, 나눔 마켓과 부자 나눔 경매 등 다양한 행사로 마음의 부자까지 되어 봅니다.

합천은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바람에 흩날리는 핑크뮬리가 장관을 연출합니다.

어느덧 가을, 가을꽃의 향연이 나들이객들을 유혹합니다.

{권은영/창원시 마산회원구/인스타그램이나 SNS 통해서 보고 오게 됐어요. 생각보다 만개해 있고 크기도 커서 사진 찍기 좋은 것 같아요.}

거창 감악산은 아스타국화의 보랏빛으로 수놓였고, 하동 북천 들녘과 함안둑방길의 코스모스는 마지막 자태를 뽐냅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날씨도 선선해 나들이하기 안성맞춤인데요.

지역에서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관람객 60만명을 넘긴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산청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내일(8) 개막해 15일동안 가을밤을 아름다운 유등빛으로 채우게 됩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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