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인물포커스] - 강성태 수영구청장
조다영
입력 : 2023.08.14 08:30
조회수 :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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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KNN아나운서}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장마철을 지나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여름철, 민락수변공원과 광안리 해수욕장 등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아우르는 수영구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강성태 수영구청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강성태/수영구청장}
-안녕하십니까.
Q.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에 취임하신 지도 벌써 1년이 지났는데요,
그동안 수영구에도 참 많은 변화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A.
네, 그렇습니다. 벌써 취임한 지가 저도 재선 구청장입니다마는 1년 하고 1개월이 지난 것 같습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아요. 지난 우리 수영구는 4년간 경제*문화*복지*안전 등 전 분야에 생활 인프라를 구축을 하고,
세계적인 드론쇼와 또 부산을 대표하는 해양스포츠 SUP(*Stand Up Paddleboard)등 광안리 해변을 사계절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는 데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성공을 하고, 또 그러한 게 모아져서 전국의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 많은 혁혁한 성과를 올렸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행정서비스 제공과 더불어서 문화도시 수영이라는 새로운 어떤 콘텐츠를 가지고 금년에도 더욱더 다양한 수영 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Q.
올여름 참 안타깝게도 전국적으로 수해 피해, 산사태 같은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지 않았습니까?
수영교차로나 망미동 일대 등 상습 침수 지역에 있는 수영구 같은 경우에도 철저한 대비를 했을 것 같은데요?
A.
저희 수영구는 수영교차로 일원과 망미동 일원이 항상 상습 침수지역으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제 수영강이 만조 시에 수위가 상승함으로 해서 물 빠짐이 원활하지 않음으로 해서 피해를 종종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수영구는 약 한 740억 원의 예산을 들여서 수영교차로와 망미동 일원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서 침수 예방은 물론이고, 수영구민의 재산을 지키는 데 철저히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좀 더 말씀드리면 이제 민락지구에는 350여억 원을 들인 사업으로서 금년 말 12월에 발주를 해서 2025년 준공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망미지구 일원에는 약 390억 원의 예산을 들여서 금년에 설계 중에 있고, 내년에 사업 발주를 통해서 2027년에 완공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수영구의 대표 관광 명소 중 하나인 민락수변공원이 지난달 1일부터 금주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찬성하는 분들도 많고 또 아쉬워하는 분들도 많은데, 앞으로 어떤 공간으로 바꿔나갈 계획이신가요?
A.
그동안 음주와 무질서로 '술변공원'이라는 이름이 불려졌습니다마는 금년 7월 1일부터 금주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그 인근에 회를 썰어 파시는 소상공인들께서 매출 격감으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술판이 사라지고 난 지금 서서히 공원으로서의 순기능이 살아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술 빼고는 모든 음식을 다 드실 수 있습니다. 드실 수 있고, 또 이제 술이 빠진 그 자리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플리마켓 상설이 준비되어 있고, 또 이런 다양한 문화 콘텐츠 발굴을 통해서 민락 수변공원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어떤 가족 친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매주 금요일*토요일 저녁 8시 15분부터 9시 15분까지 1시간 동안 바이올린, 피아노, 재즈, 다양한 문화 콘서트를 통해서 지역의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Q.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광안리 드론쇼 역시 여름철 부산의 대표 볼거리로 이제는 자리를 잡았는데요, 진행 상황이 좀 어떻습니까?
A.
이제 비가 오거나 바람이 많이 불면 공연을 할 수 없습니다.
지난 7월에는 긴 장마 때문에 제대로 공연이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부산을 대표하는 우리 광안리M 드론라이트쇼가 올해 3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비해서 500대에서 600대의 드론을 띄우고, 또 시간도 10분에서 12분 공연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금년에는 또다시 기록을 갈아치울 계획으로 2천 대 특별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Q.
부산의 대표 해수욕장인 광안리와 해운대가 여름철 방문객 1위 자리를 두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수영구 역시 광안리 해수욕장에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를 조성했는데, 또 어떤 콘텐츠들이 있는지 소개를 해주시죠.
A.
네, 저희 수영구는 또 다른 콘텐츠로 차 없는 문화의 거리가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일요일 저녁 9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운영되고 있고요,
또 광대 연극제, 또 대한민국 하나밖에 없는 발코니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제 8월 5일~6일 토요일*일요일 이틀 간에는 우리 수영구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 '모기장 밖은 광안리'라는 콘텐츠가 있는데, 크고 작은 모기장 150개를 설치해서 모아지는 시민들이 안에서 즐기기도 하고 마켓도 일어나는 색다른 콘텐츠로 많은 호응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광안리는 SUP특화 해변으로서 2020년도에 SUP체험 인원이 한 2만여 명 되었는데, 작년에 6만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2023년, 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Q.
마지막으로 수영구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A.
지금 광안리 해수욕장과 민락수변공원은 그 어느 해보다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로 여러분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가족*연인*친구 여러분들과 광안리 해변에 꼭 오셔서 멋진 여름밤의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여름철 관광객과 또 수영구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변화와 활약 많이 기대를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장마철을 지나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여름철, 민락수변공원과 광안리 해수욕장 등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아우르는 수영구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강성태 수영구청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강성태/수영구청장}
-안녕하십니까.
Q.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에 취임하신 지도 벌써 1년이 지났는데요,
그동안 수영구에도 참 많은 변화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A.
네, 그렇습니다. 벌써 취임한 지가 저도 재선 구청장입니다마는 1년 하고 1개월이 지난 것 같습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아요. 지난 우리 수영구는 4년간 경제*문화*복지*안전 등 전 분야에 생활 인프라를 구축을 하고,
세계적인 드론쇼와 또 부산을 대표하는 해양스포츠 SUP(*Stand Up Paddleboard)등 광안리 해변을 사계절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는 데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성공을 하고, 또 그러한 게 모아져서 전국의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 많은 혁혁한 성과를 올렸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행정서비스 제공과 더불어서 문화도시 수영이라는 새로운 어떤 콘텐츠를 가지고 금년에도 더욱더 다양한 수영 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Q.
올여름 참 안타깝게도 전국적으로 수해 피해, 산사태 같은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지 않았습니까?
수영교차로나 망미동 일대 등 상습 침수 지역에 있는 수영구 같은 경우에도 철저한 대비를 했을 것 같은데요?
A.
저희 수영구는 수영교차로 일원과 망미동 일원이 항상 상습 침수지역으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제 수영강이 만조 시에 수위가 상승함으로 해서 물 빠짐이 원활하지 않음으로 해서 피해를 종종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수영구는 약 한 740억 원의 예산을 들여서 수영교차로와 망미동 일원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서 침수 예방은 물론이고, 수영구민의 재산을 지키는 데 철저히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좀 더 말씀드리면 이제 민락지구에는 350여억 원을 들인 사업으로서 금년 말 12월에 발주를 해서 2025년 준공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망미지구 일원에는 약 390억 원의 예산을 들여서 금년에 설계 중에 있고, 내년에 사업 발주를 통해서 2027년에 완공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수영구의 대표 관광 명소 중 하나인 민락수변공원이 지난달 1일부터 금주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찬성하는 분들도 많고 또 아쉬워하는 분들도 많은데, 앞으로 어떤 공간으로 바꿔나갈 계획이신가요?
A.
그동안 음주와 무질서로 '술변공원'이라는 이름이 불려졌습니다마는 금년 7월 1일부터 금주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그 인근에 회를 썰어 파시는 소상공인들께서 매출 격감으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술판이 사라지고 난 지금 서서히 공원으로서의 순기능이 살아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술 빼고는 모든 음식을 다 드실 수 있습니다. 드실 수 있고, 또 이제 술이 빠진 그 자리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플리마켓 상설이 준비되어 있고, 또 이런 다양한 문화 콘텐츠 발굴을 통해서 민락 수변공원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어떤 가족 친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매주 금요일*토요일 저녁 8시 15분부터 9시 15분까지 1시간 동안 바이올린, 피아노, 재즈, 다양한 문화 콘서트를 통해서 지역의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Q.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광안리 드론쇼 역시 여름철 부산의 대표 볼거리로 이제는 자리를 잡았는데요, 진행 상황이 좀 어떻습니까?
A.
이제 비가 오거나 바람이 많이 불면 공연을 할 수 없습니다.
지난 7월에는 긴 장마 때문에 제대로 공연이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부산을 대표하는 우리 광안리M 드론라이트쇼가 올해 3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비해서 500대에서 600대의 드론을 띄우고, 또 시간도 10분에서 12분 공연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금년에는 또다시 기록을 갈아치울 계획으로 2천 대 특별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Q.
부산의 대표 해수욕장인 광안리와 해운대가 여름철 방문객 1위 자리를 두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수영구 역시 광안리 해수욕장에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를 조성했는데, 또 어떤 콘텐츠들이 있는지 소개를 해주시죠.
A.
네, 저희 수영구는 또 다른 콘텐츠로 차 없는 문화의 거리가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일요일 저녁 9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운영되고 있고요,
또 광대 연극제, 또 대한민국 하나밖에 없는 발코니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제 8월 5일~6일 토요일*일요일 이틀 간에는 우리 수영구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 '모기장 밖은 광안리'라는 콘텐츠가 있는데, 크고 작은 모기장 150개를 설치해서 모아지는 시민들이 안에서 즐기기도 하고 마켓도 일어나는 색다른 콘텐츠로 많은 호응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광안리는 SUP특화 해변으로서 2020년도에 SUP체험 인원이 한 2만여 명 되었는데, 작년에 6만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2023년, 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Q.
마지막으로 수영구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A.
지금 광안리 해수욕장과 민락수변공원은 그 어느 해보다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로 여러분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가족*연인*친구 여러분들과 광안리 해변에 꼭 오셔서 멋진 여름밤의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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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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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다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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