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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 확진자 다시 증가, 실내 환기 중요

박명선 입력 : 2023.07.21 20:50
조회수 : 4640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NN 뉴스아이 시작합니다.

<앵커>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 사이 20% 이상 급증했습니다.

경남도 4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숨은 감염자를 고려하면 실제 확진자 규모는 더 클것으로 보입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평일 낮시간,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들이 선별진료소를 찾습니다.

코로나 확진자는 이달 들어 다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수박용우/동래구보건소 선별진료소 팀장/"(동래구의 경우) 5~6월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평균 1백50명 발생하였습니다. 하지만 7월 셋째주부터는 하루평균 3백명대로 증가했습니다."}

부산의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 전보다 22% 가량 늘었습니다.

10대가 16%로 가장 많았고, 60대도 15%로 비중이 높았습니다.

경남도 신규 확진자가 4주 연속 증가세입니다.

{사공필용/부산시 감염병관리과 과장/예방의학전문의/"특히 최근에는 10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인을 분석해보면 여름철 이동량이 많아진 것과 학교 방학이 도래하면서..."}

확진자가 갑자기 급증한 것은 지난달부터 격리의무가 권고로 바뀌고 휴가철 이동량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또 장마와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에어컨 등 냉방기 사용에 따른 환기 부족도 확진자 증가의 원인으로 보입니다.

증상이 있어도 검사를 받지 않는 '숨은 감염자'를 포함하면 실제 확진자 규모는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다 최근 독감과 감기 환자도 늘면서 호흡기 감염병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마상혁/창원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호흡기 바이러스 가운데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와 코로나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인들이 갑자기 열이나거나 기침이 날 경우 반드시 코로나 또는 독감인지 확인을 해보시고 조기에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

방역당국은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시 실내 환기가 중요하다며 특히 노약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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