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건강365]-수시로 찔끔 '요실금', 이제 치료할 때!
노경민
입력 : 2023.07.04 10:16
조회수 :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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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실금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심해지면 외출을 꺼리게 되고 우울감을 부르기도 하는데요.
비교적 간단한 치료법으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건강365에서 확인해 보시죠.
요실금은 여성을 괴롭히는 단골 질환입니다.
여성 환자가 압도적으로 많은데요.
소변 길을 받치는 골반 근육에 문제가 생기면서 옵니다.
(최미숙 퀸즈파크여성병원 원장 / 부산대 의과대학 졸업, 대한 산부인과학회 정회원 )
{요실금은 복압성, 절박성, 혼합성 요실금으로 나뉩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복압성 요실금은 요도의 지지 구조인 골반 근육 약화로 발생하는데 임신, 분만, 수술, 비만, 천식, 폐경 등이 원인이 됩니다. }
50대 이후 여성 절반 정도가 요실금을 겪는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증상이 심해지면 외출조차 쉽지 않아서 우울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기침, 재채기할 때, 웃거나 운동을 할 때 자신의 의지와 관계 없이 소변이 새고 참기 힘들어집니다.
시간이 경과하면서 점점 증상이 심해져 일상생활에 제약이 발생하고 위생이나 정신 건강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
요실금 진단은 우선 환자가 느끼는 증상을 들어본 다음 여러 검사를 진행합니다.
신경이나 골반 근육에 이상이 있는지 살피는데요.
증상이 가벼우면 비수술적 치료를, 꽤 심하면 이렇게 치료합니다.
{ 복압성 요실금 치료에 사용되는 TOT라는 수술이 있습니다.
요도(소변 길) 밑으로 테이프를 삽입하여 요도를 정상적인 위치로 고정시켜주는 수술로 30분 정도 소요되며 통증, 출혈이 거의 없어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
요실금을 제대로 치료하려면 생활 습관을 점검해야 합니다.
먹는 음식도 바꿔보고 무엇보다 골반 근육을 튼튼하게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 케겔 운동 등의 골반 근육 강화 운동, 변비 예방, 규칙적인 배뇨, 금연, 적정 체중 관리가 도움됩니다. 카페인, 맵고 짠 음식, 쪼그려 앉기는 피하시고 만성기침이 있다면 이에 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
비타민 C와 D, 마그네슘은 요실금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인공 감미료가 들어있는 음료를 하루 한 번꼴로 마시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서 자제해야 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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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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