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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창원산단2.0 조속한 예타 통과 총력

김동환 입력 : 2023.06.12
조회수 : 1066
<앵커>
창원시가 새로운 창원 국가산단의 예비타당성 통과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새로운 국가산단에 방위산업과 미래 산업 기업들을 유치해 새로운 50년을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창원 혁신성장의 핵심 기반 가운데 하나는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2.0 입니다.

사업비 1조 4천억원이 투입 될 특화단지로 올해 3월 창원 유치가 확정됐습니다.

창원시는 함께 지정된 전국의 15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가운데 제일 먼저 첫 삽을 뜰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홍남표/창원시장/"가급적이면 우리 창원이 가장 먼저 예비타당성 통과를 하는 쪽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린벨트 해제 까지도 있기 때문에 조금 쉽지는 않습니다만,,"}

내년이면 50주년을 맞는 기존의 창원 산단을 지원하는 역할도 중요합니다.

{이윤석/창원산업진흥원 미래산업기획팀장/"국가산단 2.0이란 개념은 실제 연구와 첨단화를 이끌 수 있는 시설들을 집적화시킴으로 해서 관련 기업들이 혁신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취임 1주년을 맞는 창원시 홍남표 시장은 그 동안의 성과와 향후 비젼도 밝혔습니다.

창원국가산단2.0의 차별화된 핵심 인프라 구축과 마산자유무역지구 국가산단지정 등의 청사진을 내놓았습니다.

{홍남표/창원시장/"기업들이 필요로하는 대형 공동 연구시설 또는 시험, 검사, 인증하는 이런 것들의 인프라를 구비해 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창원시는 버스노선 전면 개편과 올 연말 S-BRT 구축 공사를 완료해 대중교통 중심도시로의 전환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의료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역 숙원사업인 창원 의대 설립은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을 살핀 뒤 하반기에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NN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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