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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레츠고스타트업] '기술창업 요람' 지역 국책연구기관 '주목'

김건형 입력 : 2023.06.11 20:47
조회수 : 1552

<앵커>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스타트업은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가 관건인데요,

첨단 신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지역 소재 국책연구기관들이 스타트업 기술창업의 산실 역할을 하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레츠고 스타트업,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현대인의 시력엔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시력을 좌우하는 수정체 조절력이 떨어진 탓입니다.

지역 스타트업 에덴룩스가 개발한 AI 기반 눈 운동기구입니다.

8개의 특수렌즈가 돌아가며 수정체 조절근을 반복적으로 수축,이완시킵니다.

팔 근력을 키우기 위해 팔 운동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 원리입니다.

{박성용/스타트업 '에덴룩스' 대표/"수정체 조절근을 광학기술을 이용해서 직접적으로 자극을 줘서 다시 포커싱을 잘 맺을 수 있는 눈으로 만드는 것이 기술입니다."}

독창적인 기술력은 세계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에서도 인정받았습니다.

투자유치 누적액만 110억원,아기유니콘기업으로도 선정됐습니다.

전도유망한 스타트업의 출발은 창원에 있는 한국전기연구원의 역할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우병철/한국전기연구원 성과확산본부장/"렌즈를 당겼다가 밀었다하는 전동기를 제어하는 (전기연구원의) 기술을 접목해서 렌즈에 삽입해 가지고 성공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전기연구원이 보유한 기술은 장치개발의 핵심기술로 활용됐습니다.

덕분에 개발비용과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

{박성용/스타트업 '에덴룩스' 대표/"국책연구기관에서의 연구 결과물들을 활용해서 응용을 시킨 거죠. 훨씬 더 빠른 시장진입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국내 유일 전기전문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은 다양한 지능형 의료기기 연구개발에도 나서고 있는데요, 바로 관련 기술창업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액상형 항균*항바이러스 첨가제를 개발한 지역 유망 스타트업 트윈위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기술력으로 대기업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이 업체는 또 다른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의 연구소기업입니다.

{김창수/스타트업 '트윈위즈' 대표/"정부 출연 연구원인 한국재료연구원에서 계속해서 5년 동안 연구 개발을 하면서 실제 기술이 상용화된 것은 1년 정도 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국책연구기관 등의 우수 과학기술로 지역산업 혁신을 추진하는 사업이 바로 강소연구개발특구입니다.

2020년부터 본격화된 창원강소특구에선 23곳의 연구소기업과 34곳의 특화분야 창업기업이 설립됐습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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