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어부산 운수권 2년간 '0', 에어부산 죽이기
윤혜림
입력 : 2023.05.24 17:37
조회수 : 996
0
0
<앵커>
항공사의 가장 큰 무형자산이 운수권인데요, 에어부산이 2년 째 단 한 개의 추가 운수권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통합이 장기화되면서 아시아나 계열사인 에어부산이 계속 불이익을 받고 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올해 국토교통부가 추가로 배분한 12개 노선운수권에서 에어부산은 단 한 개도 갖지 못했습니다.
에어부산은 알짜노선인 인천-울란바토르와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을 신청했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대신 그 자리를 제주항공 등 다른 항공사가 꿰찼습니다.
이로써 에어부산은 2년 연속 운수권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반면 에어로K와 에어인천은 각 3개 노선을, 진에어도 2개 노선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신규 운수권을 결정했는데 같은 LCC지만 에어부산만 철저히 소외된 것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과정이 길어지면서 아시아나 계열사인 에어부산이 신규 운수권 배분에서 의도적으로 배제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시민사회단체는 운수권 배분 결정 근거를 밝히라며 항의했습니다.
지역 균형발전 취지에 위배되는 것은 물론 2년 동안 운수권에서 배제한 것은 에어부산의 손발을 묶는 조치라는 것입니다.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대표/"운수권은 항공사의 생명입니다. 국토부가 인천공항을 독점공항으로 하고 있고 지역 항공사를 죽이는"}
무엇보다 지역 거점항공사로서의 역할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심재운 부산상공회의소 경제정책본부장/"에어부산이 다시 운수권을 배부받지 못한 것에 대해서 거점항공사를 통한 가덕신공항 활성화라는 지역의 전략이 큰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엔데믹으로 항공업계는 재기의 날개짓을 펼치고 있지만 에어부산은 경쟁력과 성장 동력 상실로 나홀로 추락 위기에 놓였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항공사의 가장 큰 무형자산이 운수권인데요, 에어부산이 2년 째 단 한 개의 추가 운수권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통합이 장기화되면서 아시아나 계열사인 에어부산이 계속 불이익을 받고 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올해 국토교통부가 추가로 배분한 12개 노선운수권에서 에어부산은 단 한 개도 갖지 못했습니다.
에어부산은 알짜노선인 인천-울란바토르와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을 신청했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대신 그 자리를 제주항공 등 다른 항공사가 꿰찼습니다.
이로써 에어부산은 2년 연속 운수권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반면 에어로K와 에어인천은 각 3개 노선을, 진에어도 2개 노선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신규 운수권을 결정했는데 같은 LCC지만 에어부산만 철저히 소외된 것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과정이 길어지면서 아시아나 계열사인 에어부산이 신규 운수권 배분에서 의도적으로 배제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시민사회단체는 운수권 배분 결정 근거를 밝히라며 항의했습니다.
지역 균형발전 취지에 위배되는 것은 물론 2년 동안 운수권에서 배제한 것은 에어부산의 손발을 묶는 조치라는 것입니다.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대표/"운수권은 항공사의 생명입니다. 국토부가 인천공항을 독점공항으로 하고 있고 지역 항공사를 죽이는"}
무엇보다 지역 거점항공사로서의 역할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심재운 부산상공회의소 경제정책본부장/"에어부산이 다시 운수권을 배부받지 못한 것에 대해서 거점항공사를 통한 가덕신공항 활성화라는 지역의 전략이 큰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엔데믹으로 항공업계는 재기의 날개짓을 펼치고 있지만 에어부산은 경쟁력과 성장 동력 상실로 나홀로 추락 위기에 놓였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윤혜림 기자
yoon@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박근혜 PK 방문 예고...선거판 파장은?2026.05.25
-
12년 만에 바뀌는 경남교육감...4인 4색 공약은?2026.05.24
-
부처님오신날...지방선거 후보 '불심 공략'2026.05.24
-
을숙도를 제1호 국가도시공원으로...지역 숙원 풀까?2026.05.23
-
노무현 전 대통령 17주기 추도식...여권 총출동2026.05.23
-
한 달 동안 수십명 사상...레일바이크 '안전 사각지대'2026.05.22
-
LIV골프대회에 BTS 투어...부산 '빅이벤트' 잇따르지만...2026.05.22
-
[기획] 만 19세부터 청년 농부까지...2030 이색 후보들2026.05.22
-
[기획]3파전 부산교육감 선거...유권자 사로잡을 3색 공약은?2026.05.22
-
늘어나는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범죄...학교도 대책 고심2026.05.22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