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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산청 주택 화재, 지적장애 40대 숨져

김민욱 입력 : 2023.04.13 18:09

조회수 :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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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 새벽 1시쯤 경남 산청군 금서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지적장애인 4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지적장애가 있던 60대 어머니는 불이 나자 대피했으며, 40대 딸은 불을 끄려다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방 안에 켜놓은 촛불이 쓰레기 더미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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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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