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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인물포커스]오태완 의령군수

이유경 입력 : 2021.11.11
조회수 : 188
{추종탁/KNN 경남 보도국장}

<기자>
지난 4월 재보궐 선거가 있은지도 어느새 반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지역민심도 살펴야하고 지역소멸의 위기에 놓인 지역을 살리기 위해 애를 써야하는 분이죠?

오태완 의령군수와 함께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수퍼:오태완/의령군수}

<기자>
군수님 우리 전임 군수 두 분이 불명예스러운 일로 퇴진하셔서 지역 민심이 좋지는 않을 건데 나름대로 우리 지역 주민들 달래기 위해서 많은 노력하고 계실 것 같아요.

<답변>
지난 4월에 제가 취임하고 군정 방침을 .. 화합으로 정했습니다.

그만큼 군민 화합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더 이상 의령이 선거로 인해서 국민들의 자존심이 상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것이 제 생각이고 또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정책 추진에 있어서도 화합에 방점을 두고 저는 군민들을 섬기면서 소통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지역민들 사이에 갈등의 상처가 조금씩 치유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의령을 위해서 국민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서 또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기자>
최근에 정부가 경남 11개 지역을 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을 하고 지원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우리 의령군도 대상지입니다.

많은 고민이 있을 것 같고 또 노력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떤 노력들을 하고 계신가요

<답변>
의령군은 그야말로 지역 소멸 위기 고위험 지역입니다.

그래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저는 우리 경상남도 도내에서 최초로 손별위기 추진단을 설치했습니다.

의령군은 정부 발표 이전에 먼저 소멸 위기 대응 추진단을 꾸려서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의령군은 모든 정책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해서 또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의령 만들기와 또 소멸 위기 극복에 지금 현재로서는 필사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의령군은 우선 소멸 위기 전반에 관한 사항 또 인구와 관련된 사항 또 기업체 유치 또 청년 정책까지 소멸 위기 극복에 여러 가지 추진단에서 정책들을 관장토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소위 말해서 이렇게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업무들을 한 곳으로 다 모아서 종합적으로 진행하게 돼서 소멸 위기에 좀 더 효율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

아주 더 중요한 것은 이러한 정책들이 어른 실정에 맞는 맞춤형 방안들을 마련한다는 것입니다.

<기자>
재선거로 당선되고 나서 지금 한 6개월 반 년 정도 지났는데 그동안 어디에 가장 중점을 두시고 군정을 이끄셨는지요.

<답변>
국도 20호선 또 4차선 확장사업이 이번에 국가 사업으로 확정된 것입니다.

지난 8월에 어른 군민 20년 최대 숙원 사업이었던 국도 20호선 의령 4차선 확장 사업이 국가 사업 지정으로 드디어 최종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총 사업비는 971억 원입니다마는 앞에 지금까지는 의령에서 전고까지입니다마는 부림면까지 연장해서 계속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오령군은 국도 20호선 정부 사업 확정되기까지 한 20년이라는 인고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저도 군수 공약 사업 중에 1호로 국도 25선 4차선 확장 사업을 공략했습니다.

정부 사업 선정으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그 무엇보다도 기쁘게 생각합니다.

<기자>
앞으로 할 일도 참 많으신데 어떤 일에 가장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고 계시죠

<답변>
우리 제가 취임하자마자 전국 최초로 미래 교육기관인 미래교육 테마파크를 6월달에 착공을 했습니다.

6월 16일이었죠. 제가 착공을 했습니다.

내년 말이면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도교육청과 같이 하는 사업입니다. 거기에 우리 경상남도의 체험 인원만 연간 한 70만 명이 의령을 방문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현재 경상남도 소방교육도 유치를 하고 있고 거의 확정 단계로 가고 있습니다.

거기에도 1년에 보통 우리 소방교육을 받는 인원이 3만 명이 넘습니다.

교육에 대한 열망을 오롯이 우리가 의령군이 담아내서 창의적 인재 교육의 발판 역할을 우리 의령군이 할 계획이고 조선의학회 33분 중에 세 분이 우리 의령 출신입니다.

그래서 의령 출신 한글 학자들을 기념하고 또 우리 말과 글을 수호하는 모태가 될 국립국어사전 박물관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도에 신사업으로 선정됐고 또 최근에는 최근 새 정부 경남 전략 과제에 국립국어사전 박물관 건립이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경남도와 공동으로 의령에 건립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령 경제를 책임질 부림 일반산업단지 2024년이면 함양울산간 고속도로가 의령을 통과합니다.

의령 ic가 생기는 거죠. 바로 옆에 부림 일반산업단지 10만 평을 준비하고 있는데 11월 24일 다음 주 되면 드디어 10만 평 착공식을 합니다.

아마 의령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의령은 농업이 인구가 다수입니다.

그래서 또 농업 정책을 빼고는 의령 미래를 논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의령형 농산물 기준 가격 보장제라는 정책을 제가 군수되고 나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를 통해서 의령의 농산물 가격을 보장하고자 합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농민들이 마음 놓고 마음 편하게 농사 지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입니다.

아예 그냥 최저 수입에 못 미치는 이런 가격은 군수에게 직접 청구하도록 제가 못을 박아놓았습니다.

그리고 의령에는 의병의 수도 아닙니까 그리고 또 우리 삼성 이병철 회장님의 삼성의 모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매년 열리는 4월 홍의장군 축제와 또 10월에 처음으로 열리는 호암문화예술제를 각각 성대하게 개최하겠습니다.

그래서 의령군은 이 두 축제 모두 또 성공적으로 개최해서 의령만이 가진 특별한 스토리를 우리 경남 도민과 국민들에게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자>
네 우리 관광객들에게 꼭 소개시켜주고 싶은 곳이 있으면 한 말씀.

<답변>
의령군은 기본적으로 남강이 한 100리 길을 감싸고 있고 낙동강이 합천에서 내려온 낙동강이 50리길로 한 150리길로 이렇게 감싸고 있습니다.

병풍처럼 감싸고 있습니다. 그 천혜의 자연을 이용해서 남강길을 의령 명품 100리길로 지금 현재 한참 조성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의령 백리길은 저는 지리산 둘레길이나 제주도 올레길을 능가하는 그야말로 경상남도를 떠나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길을 만들 계획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의령의 랜드마크로 만들어서 거기에 의령에 방문하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그 백리길에 꽃도 심고 아름다운 사계절 꽃도 심고 나무도 심고 또 쉼터도 마련하고 그야말로 명품 백년기를 만들 생각이다.
꼭 방문하시오 의령에는 또 부잣길도 있습니다.

부잣길과 함께 의령명품 100리 길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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