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처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싯다르타가 코로나19로 미뤘던 전국 순회공연을 재개했습니다.

배우 김보강씨를 주인공 싯다르타 역에 캐스팅 하는 등 주인공과 출연진을 교체하고,
친숙함과 명확한 전달력에 초점을 맞춰 완성도를 높였다고 하는데요. 공연 하이라이트 함께 보시죠.}

{수퍼:부처님의 삶 조명한 뮤지컬 "싯다르타" }

{리포트}

2천 6백년전.

인도 싯다르타 왕자가 깨달음의 의미를 찾기 위해 왕자의 신분을 버리고, 새로운 구도의 길을 걸어갑니다.

신부를 맞이하던 19세, 출가를 결심하던 29세, 깨달음을 얻은 35세,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이야기가 진행되는데요.

부처님의 일대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 "싯다르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병자들의 모습으로 시작하고, 안무도 지난해 다소 정적인 분위기에서
동적인 분위기로 변경했습니다.

지난해 첫 공연때의 연출자와 출연 배우들을 대폭 교체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내용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앵커:

어린 시절 추억. 10년전 20년전 부모님의 모습을 떠올리면..
때론 미소가, 때론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하는데요

바쁜 일상 잠시 쉬어가는 타임..
우리의 과거를 회상하는 마음의 여유를 주는 전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보시죠~.}

{리포트}

꼬마신랑과 아름다운 신부 그리고 어릴 때 기억하는 어머니의 모습 등..
어린시절 기억을 떠올리며 그 추억을 그림 속으로 소환했습니다.

전통 채색화를 기반으로 현대적인 한국화를 그리는 신선미 작가 작품전 ‘나는 당신이 그립습니다."입니다

{이재랑 큐레이터/'과거를 추억하다 그 시절 사랑했던 이들을 그림속으로 소환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림속에서 작가가 어려진 만큼 젊어진 부모님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작가는 우리의 기억 속에 존재하는 친근한 이미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구현시켜
매회 새로운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이번 작품을 감상하며.. 아름다웠던 과거의 기억을 떠올려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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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면서도 당당한 기품..

있는 듯 없는 듯...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하고 위로가 되는 "달항아리"작품들이 전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최영욱 작가 작품전 "Reflection - 성찰"입니다.

부드러운 곡선.. 보름달이 연상되는 달항아리 작품들... 삶의 위로와 성찰, 화해와 명상을 시간을 선사합니다.

{앵커: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가 오는 14일 부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는 150여 개 갤러리, 작품 4천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전시장을 돌면서 전시와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는 도슨트 프로그램과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부산 아트투어버스도 운영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지금까지 핫이슈 클릭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