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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클릭] 2/4 하나은행 연 5% 적금에 앱 접속 폭주

이하윤 입력 : 2020.02.03
조회수 : 32
#경제면

하나은행이 사명 변경을 기념해 내놓은 연 5%대 금리의 특판 적금에
고객들이 대거 몰리면서 공식 앱 접속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나은행은 "KEB하나은행"에서 KEB를 뗀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하는 기념으로
이벤트성 적금상품 "하나 더적금"을 출시했는데, 이 적금의 최고 금리는
연 5.01%입니다.

최대 30만 원 이하로 가입 금액 자체에 제한이 있기는 하지만
연2%대 적금도 별로 없는 상황에서 5%대 정기 금리 상품이 출시되자
하나은행 공식 앱인 "하나원큐"는 접속 대기자만 5만 명을 넘는 등 폭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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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늘면서 관련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디지털 지도가 등장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코로나바이러스 현황 지도" 코로나 맵이 나왔고, 국내 확진자가 다녀간 지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한 "코로나 알리미" 사이트도 등장했는데요.

코로나 알리미는 이용자의 위치나 목적지 주변에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가 있다면
이를 빨간 역삼각형으로 표기해 알려주고, 가까운 질병관리본부 진료소의
약도와 전화번호도 제공하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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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면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정부가 발표한
'제한적 입국금지'조치와 관련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세계 각국도 감염병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해 입국 제한이나 출입국 강화 조치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는데요.

그러면서도 문 대통령은 중국이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라는 점 등을 거론하며
“중국의 어려움이 바로 우리의 어려움으로 연결된다”면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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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지난 1일 인천에서 베트남 하노이로 가던 56살 한국인이 베트남 항공 소속 여객기 내에서
이륙 2시간이 지났을 무렵 의식을 잃은 뒤 숨져 현지 당국이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을 출발한 베트남항공 소속 여객기 안에서 56살 한국인 승객이
이륙 2시간이 지났을 무렵 의식을 잃은 뒤 숨진 건데요.

해당 승객은 인천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마치고 여객기에 탑승할 때까지만 해도
건강에 별다른 이상 징후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고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는 무관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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