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뉴스투데이
<앵커>
국내 첫 컨테이너선 북극항로 운항을 마치고 돌아온 팬스타 아크로호의 재매각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배를 매입한 팬스타그룹이 단 한 차례 시험운항만 하고 다시 배를 파는 건데요, 매각 대상은 원래 주인이었던 HMM으로 드러나면서 시범운항이 일회성 보여주기 운항이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최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마치고 돌아온 팬스타 아크로호.
김현겸/팬스타그룹 회장 "무사히 돌아오게 되면 그때 되면 이제 모든 것이 보이는 겁니다. 상업성, 수익성이 있는 항로로 될 것인지..."
북극항로 개척의 상징과도 같은 이 배를, 팬스타그룹이 재매각 추진에 나섰습니다.
매각 상대는 원래 주인이었던 HMM으로 현재 가격협상 중입니다.
성사된다면, 지난 7월 매입 뒤 한 차례 운항만 하고 다시 되팔게되는 것.
북극항로 시범운항에 따른 적자를 메우기 위한 거래로 분석되는데 팬스타의 북극항로 시범운항이 일회성 운항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 셈입니다.
팬스타 측은 북극항로 사업 자체에 손을 뗀 건 아니라고 부인하며 다른 배를 매입해 내년에도 시범운항에 도전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하지만 기존 원양선사들도 나서지 못한 북극항로 컨테이너선 뱃길을 유럽 경험이 없는 선사가 단 한 차례 운항만 한 뒤 배를 되파는 걸 두고 이번 시범운항 준비 과정이 다소 조급하고 변수가 많았던 건 분명해 보입니다.
홍성원/영산대학교 북극물류연구소장 "원양선사가 아닌 선사가 계속 무리하게 (북극항로 운항을) 하면 지금 이런 문제들이 계속 (발생합니다.) 유럽 업체들과의 관계, 화주 등 그런게 없어서 계속 고전할 거 같은데요."
업계에서는 충분한 사업성 확보가 먼저 진행됐으면 이번 일은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해수부 차원에서의 대책마련도 필요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전재수 부산시장이 부산 북항 복합 돔아레나 사업 추진에 사활을 걸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습니다.
전 시장은 오늘(4)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장기간 지지부진했던 북항 랜드마크 개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정부의 복합 돔아레나 공모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절박한 마음으로 공모를 준비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부산시는 북항 랜드마크 부지를 통째로 매입해 돔 아레나와 업무,호텔 등을 복합개발하는 방안을 부산항만공사와 논의하고 있습니다.
동남지방데이터청은 올해 3분기 부산과 경남에서 인구가 4천135명 순유출돼, 지난해 3분기보다 유출 규모가 591명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과 경남 모두 서울과 경기, 경북 순으로 순유출이 많았고, 20세에서 39세 사이 청년층의 경우 부산은 경남으로, 경남은 부산으로 순유출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내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 신청한 도내 9개 군 가운데 산청군을 최종 추천했습니다.
경남도는 앞서 시범사업을 하고 있는 남해군이 선정 이후 1년여 동안 단기적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등 효과가 드러났다고 보지만 국비지원 비율이 절반에 불과해 여러 시군을 지원하기에는 부담이 크다며, 국비 지원 비율 확대를 지속 건의할 계획입니다.
경남도의회가 1951년 국군에 의해 민간인이 학살된 거창*산청*함양 사건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실질적인 배*보상을 보장하는 특별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경남도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사건 발생 75년이 지나도록 희생자와 유족의 고통이 이어지고 있다며, 국회에 계류 중인 특별법안의 조속한 심사 통과와 함께 정부 차원의 추모행사 추진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8월 광복절 연휴 집중호우로 토사가 덮쳐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남 거제시 옥포동의 한 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에서 최하위인 등급을 받아 주민 복귀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입니다.
거제시는 삼도로얄맨션 104동의 저층부 주요 벽체 등이 토사에 파손되면서 즉각 사용을 금지해야 하는 E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거제시는 보강공사를 우선 검토하고 있으며 오는 12일 주민 설명회를 열어 공사 비용과 장기 이주 대책 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앵커>
경남 양산에는 벌써 두달 째 주민들이 직접 물을 길어다 써야하는 마을이 있습니다.
지하수마저 끊기면서 벌어진 일인데 양산시는 공급이 어렵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최혁규 기자입니다.
<기자>
다섯 가구가 모여 사는 경남 양산의 작은 마을입니다.
김희열 씨의 하루는 50m 떨어진 이웃집에서 물을 긷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30년 넘게 지하수를 써왔지만 갑자기 두달전부터 물이 말라버렸습니다.
지금껏 먹을 물은 따로 사야 하고 집에서는 씻기도 힘듭니다.
화장실마저 마음 놓고 쓰지 못합니다.
김희열/양산 동면 "화장실은 당연히 뭐 냄새도 나겠지만 바로 내리면 냄새가 안 날 텐데 물이 없으니까..밥 먹는 것도 당연히 뭐 안 되면서 목욕탕 갔다가 오면서 목욕하고 밥 먹고 그렇게 오는 거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빨래마저 외지 사람 손을 빌려야 합니다.
마을 주민 "빨래는 내가 혼자 사니까 우리 집에 요양사가 오거든요. 그래서 요양사가 자기 집에 가서 빨아서 오고 이제 머리 감고 비누 세수는 평생 못 한다..."
다리 건너 부산에는 수돗물이 나오지만 이쪽 양산 주민들은 물을 길어다 씁니다.
지자체 경계 하나로 수돗물 공급이 갈리는 겁니다.
이 마을은 주소는 양산이지만 진입로는 부산 기장군에서 이어집니다.
양산시는 급수구역 밖인 데다 수도관을 연결하려면 도로부터 새로 내야 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부산에서 관로를 연결하는 방안도 논의했지만 관로 정비에 양산의 비용 부담이 필요해 진전이 없습니다.
양산시 관계자 "그쪽(양산)으로 들어가는 길은 없고 이게 하천으로 따라 들어갈 순 있는데 그럼 그 비용은 더 커지거든요..지금으로는 방법이 없습니다."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이 대세인 시대에 양산 개곡리 주민들은 매일 말통에 물을 길어 나르며 기약 없이 해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경찰이 6.3지방선거 과정에서 상대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공표로 고발된 김윤철 경남 합천군수에 대해 무혐의 판단을 내리고 불송치했습니다.
김 군수는 당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상대 후보였던 국민의힘 류순철 후보가 불법 선거자금을 살포했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로 고발돼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부산지방공소청 동부지청은 지난해 작업자 6명이 숨진 반얀트리 리조트 공사장 화재와 관련해 당시 시공사 회장 등 2명에게 각각 징역 8년을 구형했습니다.
공소청은 시공사가 허위로 소방승인을 받아 현장 화재 발생위험성을 초래했고, 책임자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시공사 측은 화재 원인은 미리 예견할 수 없을 뿐더러, 최고 책임자로서 관리 의무를 모두 이행했다고 항변했습니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올해 6월 BTS월드투어 부산 공연을 앞두고 고객 예약을 취소하게 한 뒤 비싸게 되판 혐의로 숙박업소 직원 50대 A씨를 공소청으로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고객 B씨에게 전화를 해 기존 예약을 취소하게 한 뒤 다른 고객에게 정상가보다 6배 이상 높은 1박에 50에서 60만원 가격으로 숙소를 재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지법 형사 4단독은 무고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0년 12월 26일 부산의 한 경찰서에 전 연인 B씨로부터 강간당할 뻔했다는 내용의 허위 고소장을 제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B씨가 자신을 특수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신고한 것에 앙심을 품고 허위 고소를 결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앵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부산교육동요합창제가 오는 6일까지 부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경쟁이 아닌 비경쟁으로 함께 성장하자는 취지를 담고있고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뜨거운데요.
어느덧 부산 교육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는 현장을 조진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곱게 옷을 차려입은 어린이 합창단원들이 무대 위에 올라 맑은 목소리로 노래합니다.
목소리에 목소리를 더한 아름다운 화음이 공연장에 울려 퍼지자 객석에선 아낌없는 박수가 쏟아집니다.
부산 지역 학생 합창단의 축제인 부산교육동요합창제 무대입니다.
{김지우*김리안/송수잔솔합창단/ "(합창은) 마음이 탁하듯이 맞춰지는 기분이 들어서 퍼즐 끼우는 느낌이 들 때도 많아요. <다른 친구들도 이런 걸 경험해보고 좋다는 걸 알리고 싶어요.>"}
"올해 참여한 초등학생팀은 모두 33 곳입니다.
매년 참가하는 학교와 학생 수가 꾸준히 늘어날 정도로 인기입니다."
학생들은 함께 모여 화음을 맞추며 스마트폰 중독 같은 일상의 고민도 자연스럽게 떨쳐냅니다.
{박은혜/부산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장/"서로 눈을 맞추고 함께 호흡할 때 합창이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합창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마트폰 이런 문제도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합창제는 순위를 매기지 않는 비경쟁 대회로, 서로의 마음을 존중하고 그 속에서 배려의 따뜻함을 배우는 자리입니다.
인성과 화합을 강조하는 전국 유일의 교육청 단위 합창제로, 부산 교육 철학을 관통하는 상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정부가 합창 등 학교 예술동아리 지원에 전폭 지원을 약속한 것도 호재입니다.
{김석준/부산교육감/ "AI 시대가 될수록 더불어 같이 하는 경험들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나혼자 잘하는 게 아니고 우리 모두가 잘할 수 있도록 친구들과 함께 보조를 맞춰서 (성장하길 바랍니다.)"}
학생들의 땀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합창제 무대는 KNN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1단계 공사구역에 대한 토양 정밀 조사 결과,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최대 14배 이상 초과하는 오염물질이 검출돼 사업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공동어시장의 정밀 조사 결과, 석유계총탄화수소는 우려 기준치인 1kg당 800미리그램을 훌쩍 뛰어넘은 최고 1만1천285 미리그램이 검출됐습니다.
아연은 기준치보다 3.3배, 납은 1.35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토양정화를 거쳐야하는만큼 공사 장기화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부산지역 공공기관 노동조합들이 부산시의 내년도 공공기관 사업비 20% 삭감 추진에 반발하며 노사정 협의체를 통합 협의를 촉구했습니다.
부산지역 공공기관노조협의회는 부산시가 재정난을 이유로 내년도 지방 공공기관 사업비를 20% 정도 삭감하려 한다며 일률적인 예산 삭감은 기관의 공공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남교육청이 5급과 6급 지방공무원에게 전보희망서 제출을 사실상 강제하는 등 일방적인 인사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노조가 비판했습니다.
경남교육청 지방공무원노동조합은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는 전보 강요를 즉각 중단하고, 지방공무원이 교원이나 교육공무직원에 비해 인사발령 사전 안내기간이 턱없이 짧은 부분 등을 개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경남 거제시가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문화선도산단 공모사업에,세금투입에 앞서 지역사회 환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거제시의회는 시정질문에서 조선소의 위험한 작업 환경과 저임금 문제, 지역기여는 양대 조선소들이 해결하지 않은 채 천5백억 원을 투입해 문화시설부터 확충하는 것은 실효성이 없다며 사업 백지화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변광용 거제시장은 사업의 핵심은 청년과 산업단지 주변의 정주 여건 개선이며 양대 조선소의 이익만을 위한 사업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경남 하동군이 미국 뉴욕 맨해튼에 뉴욕 하동차문화관을 열고, 하동차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 마련에 나섰습니다.
뉴욕 하동차문화관은 프리미엄 K-차 이미지를 선점하기 위해 맨해튼 복합문화공간인 테오 노마드 내에 조성돼, 현지 소비자들이 하동 차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부산과 경남의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모두 상승했습니다.
동남지방데이터청에 따르면 10월 부산의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2.8%, 경남은 3.2% 올랐습니다.
특히 경유와 휘발유 등 기름값이 부산은 14.9%, 경남은 15.3% 상승했고, 공업제품도 4% 넘게 올랐습니다.
반면 농축수산물 가격은 부산과 경남 모두 하락했습니다.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경남관광재단을 상대로 창원컨벤션센터 노동자의 고용 안정 대책과 관광기업지원센터 운영 성과, 외주 용역 위주의 사업 집행 문제 등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경남도의회는 특히 전시시설 임대료 감면 혜택이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돌아가는지 확인하고, 관광 마케팅 예산 투입에 비해 외부에서 오는 관광객 유치 성과 등을 면밀하게 검증하라고 지적했습니다.
<앵커>
단기간에 살을 빼는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무리한 체중 감량은 영양불균형이나 요요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오늘 건강365에서는 한의학에서 보는 체중 증가 원인과 건강한 감량법에 대한 정보 나눠봅니다.
<리포트>
최근 체중 감량과 건강을 이유로 해독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방법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기에 올바른 이해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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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진한의원 원장 / 진한의원 대표원장, knn 주치의 }
살이 찌는 원인이 단순히 많이 먹어서가 아니라 잘못된 섭식과 생활 습관의 문제, 장기 기능의 저하로 인해 처리되지 못하고 체내에 쌓인 노폐물이 독소가 되어 신진대사와 기혈 순환을 더욱 방해하여 먹는 양 활동 활동량 대비 살이 찌는 악순환 상태를 만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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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다양하지만 식단 제한이 핵심인 점은 비슷합니다.
이런 방식은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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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독소가 유입되는 곳인 소장과 독소를 처리하는 간, 이 두 장기의 담즙 배출과 순환이 중요합니다.
이는 담즙산의 장간순환인데요.
체내 노폐물 배출 해독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과정입니다.
짧게는 하루에서 3일간 이러한 집중 해독 단계와 이후에 수일간의 보식 및 회복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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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 체중 변화에만 집중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몸에 필요한 영양소까지 함께 부족해질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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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진한의원 원장)
요요현상을 막는 핵심은 살을 뺐다고 해서 다이어트 종료가 아니라 감량 체중을 유지하는 기간을 충분히 두는 것입니다.
목표 체중을 달성했다고 해서 식단 조절과 생활 관리를 한꺼번에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달라진 체중의 세트 포인트가 재설정, 정착되도록 최소 6개월 이상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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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감량한 체중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을 정확하게 살펴보고 균형 잡힌 식사와 꾸준한 운동을 통해 무리하지 않는 체중관리를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국내 첫 컨테이너선 북극항로 운항을 마치고 돌아온 팬스타 아크로호의 재매각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배를 매입한 팬스타그룹이 단 한 차례 시험운항만 하고 다시 배를 파는 건데요, 매각 대상은 원래 주인이었던 HMM으로 드러나면서 시범운항이 일회성 보여주기 운항이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최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마치고 돌아온 팬스타 아크로호.
김현겸/팬스타그룹 회장 "무사히 돌아오게 되면 그때 되면 이제 모든 것이 보이는 겁니다. 상업성, 수익성이 있는 항로로 될 것인지..."
북극항로 개척의 상징과도 같은 이 배를, 팬스타그룹이 재매각 추진에 나섰습니다.
매각 상대는 원래 주인이었던 HMM으로 현재 가격협상 중입니다.
성사된다면, 지난 7월 매입 뒤 한 차례 운항만 하고 다시 되팔게되는 것.
북극항로 시범운항에 따른 적자를 메우기 위한 거래로 분석되는데 팬스타의 북극항로 시범운항이 일회성 운항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 셈입니다.
팬스타 측은 북극항로 사업 자체에 손을 뗀 건 아니라고 부인하며 다른 배를 매입해 내년에도 시범운항에 도전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하지만 기존 원양선사들도 나서지 못한 북극항로 컨테이너선 뱃길을 유럽 경험이 없는 선사가 단 한 차례 운항만 한 뒤 배를 되파는 걸 두고 이번 시범운항 준비 과정이 다소 조급하고 변수가 많았던 건 분명해 보입니다.
홍성원/영산대학교 북극물류연구소장 "원양선사가 아닌 선사가 계속 무리하게 (북극항로 운항을) 하면 지금 이런 문제들이 계속 (발생합니다.) 유럽 업체들과의 관계, 화주 등 그런게 없어서 계속 고전할 거 같은데요."
업계에서는 충분한 사업성 확보가 먼저 진행됐으면 이번 일은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해수부 차원에서의 대책마련도 필요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전재수 부산시장이 부산 북항 복합 돔아레나 사업 추진에 사활을 걸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습니다.
전 시장은 오늘(4)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장기간 지지부진했던 북항 랜드마크 개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정부의 복합 돔아레나 공모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절박한 마음으로 공모를 준비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부산시는 북항 랜드마크 부지를 통째로 매입해 돔 아레나와 업무,호텔 등을 복합개발하는 방안을 부산항만공사와 논의하고 있습니다.
동남지방데이터청은 올해 3분기 부산과 경남에서 인구가 4천135명 순유출돼, 지난해 3분기보다 유출 규모가 591명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과 경남 모두 서울과 경기, 경북 순으로 순유출이 많았고, 20세에서 39세 사이 청년층의 경우 부산은 경남으로, 경남은 부산으로 순유출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내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 신청한 도내 9개 군 가운데 산청군을 최종 추천했습니다.
경남도는 앞서 시범사업을 하고 있는 남해군이 선정 이후 1년여 동안 단기적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등 효과가 드러났다고 보지만 국비지원 비율이 절반에 불과해 여러 시군을 지원하기에는 부담이 크다며, 국비 지원 비율 확대를 지속 건의할 계획입니다.
경남도의회가 1951년 국군에 의해 민간인이 학살된 거창*산청*함양 사건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실질적인 배*보상을 보장하는 특별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경남도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사건 발생 75년이 지나도록 희생자와 유족의 고통이 이어지고 있다며, 국회에 계류 중인 특별법안의 조속한 심사 통과와 함께 정부 차원의 추모행사 추진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8월 광복절 연휴 집중호우로 토사가 덮쳐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남 거제시 옥포동의 한 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에서 최하위인 등급을 받아 주민 복귀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입니다.
거제시는 삼도로얄맨션 104동의 저층부 주요 벽체 등이 토사에 파손되면서 즉각 사용을 금지해야 하는 E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거제시는 보강공사를 우선 검토하고 있으며 오는 12일 주민 설명회를 열어 공사 비용과 장기 이주 대책 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앵커>
경남 양산에는 벌써 두달 째 주민들이 직접 물을 길어다 써야하는 마을이 있습니다.
지하수마저 끊기면서 벌어진 일인데 양산시는 공급이 어렵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최혁규 기자입니다.
<기자>
다섯 가구가 모여 사는 경남 양산의 작은 마을입니다.
김희열 씨의 하루는 50m 떨어진 이웃집에서 물을 긷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30년 넘게 지하수를 써왔지만 갑자기 두달전부터 물이 말라버렸습니다.
지금껏 먹을 물은 따로 사야 하고 집에서는 씻기도 힘듭니다.
화장실마저 마음 놓고 쓰지 못합니다.
김희열/양산 동면 "화장실은 당연히 뭐 냄새도 나겠지만 바로 내리면 냄새가 안 날 텐데 물이 없으니까..밥 먹는 것도 당연히 뭐 안 되면서 목욕탕 갔다가 오면서 목욕하고 밥 먹고 그렇게 오는 거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빨래마저 외지 사람 손을 빌려야 합니다.
마을 주민 "빨래는 내가 혼자 사니까 우리 집에 요양사가 오거든요. 그래서 요양사가 자기 집에 가서 빨아서 오고 이제 머리 감고 비누 세수는 평생 못 한다..."
다리 건너 부산에는 수돗물이 나오지만 이쪽 양산 주민들은 물을 길어다 씁니다.
지자체 경계 하나로 수돗물 공급이 갈리는 겁니다.
이 마을은 주소는 양산이지만 진입로는 부산 기장군에서 이어집니다.
양산시는 급수구역 밖인 데다 수도관을 연결하려면 도로부터 새로 내야 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부산에서 관로를 연결하는 방안도 논의했지만 관로 정비에 양산의 비용 부담이 필요해 진전이 없습니다.
양산시 관계자 "그쪽(양산)으로 들어가는 길은 없고 이게 하천으로 따라 들어갈 순 있는데 그럼 그 비용은 더 커지거든요..지금으로는 방법이 없습니다."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이 대세인 시대에 양산 개곡리 주민들은 매일 말통에 물을 길어 나르며 기약 없이 해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경찰이 6.3지방선거 과정에서 상대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공표로 고발된 김윤철 경남 합천군수에 대해 무혐의 판단을 내리고 불송치했습니다.
김 군수는 당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상대 후보였던 국민의힘 류순철 후보가 불법 선거자금을 살포했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로 고발돼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부산지방공소청 동부지청은 지난해 작업자 6명이 숨진 반얀트리 리조트 공사장 화재와 관련해 당시 시공사 회장 등 2명에게 각각 징역 8년을 구형했습니다.
공소청은 시공사가 허위로 소방승인을 받아 현장 화재 발생위험성을 초래했고, 책임자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시공사 측은 화재 원인은 미리 예견할 수 없을 뿐더러, 최고 책임자로서 관리 의무를 모두 이행했다고 항변했습니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올해 6월 BTS월드투어 부산 공연을 앞두고 고객 예약을 취소하게 한 뒤 비싸게 되판 혐의로 숙박업소 직원 50대 A씨를 공소청으로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고객 B씨에게 전화를 해 기존 예약을 취소하게 한 뒤 다른 고객에게 정상가보다 6배 이상 높은 1박에 50에서 60만원 가격으로 숙소를 재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지법 형사 4단독은 무고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0년 12월 26일 부산의 한 경찰서에 전 연인 B씨로부터 강간당할 뻔했다는 내용의 허위 고소장을 제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B씨가 자신을 특수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신고한 것에 앙심을 품고 허위 고소를 결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앵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부산교육동요합창제가 오는 6일까지 부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경쟁이 아닌 비경쟁으로 함께 성장하자는 취지를 담고있고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뜨거운데요.
어느덧 부산 교육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는 현장을 조진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곱게 옷을 차려입은 어린이 합창단원들이 무대 위에 올라 맑은 목소리로 노래합니다.
목소리에 목소리를 더한 아름다운 화음이 공연장에 울려 퍼지자 객석에선 아낌없는 박수가 쏟아집니다.
부산 지역 학생 합창단의 축제인 부산교육동요합창제 무대입니다.
{김지우*김리안/송수잔솔합창단/ "(합창은) 마음이 탁하듯이 맞춰지는 기분이 들어서 퍼즐 끼우는 느낌이 들 때도 많아요. <다른 친구들도 이런 걸 경험해보고 좋다는 걸 알리고 싶어요.>"}
"올해 참여한 초등학생팀은 모두 33 곳입니다.
매년 참가하는 학교와 학생 수가 꾸준히 늘어날 정도로 인기입니다."
학생들은 함께 모여 화음을 맞추며 스마트폰 중독 같은 일상의 고민도 자연스럽게 떨쳐냅니다.
{박은혜/부산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장/"서로 눈을 맞추고 함께 호흡할 때 합창이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합창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마트폰 이런 문제도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합창제는 순위를 매기지 않는 비경쟁 대회로, 서로의 마음을 존중하고 그 속에서 배려의 따뜻함을 배우는 자리입니다.
인성과 화합을 강조하는 전국 유일의 교육청 단위 합창제로, 부산 교육 철학을 관통하는 상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정부가 합창 등 학교 예술동아리 지원에 전폭 지원을 약속한 것도 호재입니다.
{김석준/부산교육감/ "AI 시대가 될수록 더불어 같이 하는 경험들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나혼자 잘하는 게 아니고 우리 모두가 잘할 수 있도록 친구들과 함께 보조를 맞춰서 (성장하길 바랍니다.)"}
학생들의 땀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합창제 무대는 KNN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1단계 공사구역에 대한 토양 정밀 조사 결과,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최대 14배 이상 초과하는 오염물질이 검출돼 사업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공동어시장의 정밀 조사 결과, 석유계총탄화수소는 우려 기준치인 1kg당 800미리그램을 훌쩍 뛰어넘은 최고 1만1천285 미리그램이 검출됐습니다.
아연은 기준치보다 3.3배, 납은 1.35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토양정화를 거쳐야하는만큼 공사 장기화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부산지역 공공기관 노동조합들이 부산시의 내년도 공공기관 사업비 20% 삭감 추진에 반발하며 노사정 협의체를 통합 협의를 촉구했습니다.
부산지역 공공기관노조협의회는 부산시가 재정난을 이유로 내년도 지방 공공기관 사업비를 20% 정도 삭감하려 한다며 일률적인 예산 삭감은 기관의 공공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남교육청이 5급과 6급 지방공무원에게 전보희망서 제출을 사실상 강제하는 등 일방적인 인사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노조가 비판했습니다.
경남교육청 지방공무원노동조합은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는 전보 강요를 즉각 중단하고, 지방공무원이 교원이나 교육공무직원에 비해 인사발령 사전 안내기간이 턱없이 짧은 부분 등을 개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경남 거제시가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문화선도산단 공모사업에,세금투입에 앞서 지역사회 환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거제시의회는 시정질문에서 조선소의 위험한 작업 환경과 저임금 문제, 지역기여는 양대 조선소들이 해결하지 않은 채 천5백억 원을 투입해 문화시설부터 확충하는 것은 실효성이 없다며 사업 백지화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변광용 거제시장은 사업의 핵심은 청년과 산업단지 주변의 정주 여건 개선이며 양대 조선소의 이익만을 위한 사업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경남 하동군이 미국 뉴욕 맨해튼에 뉴욕 하동차문화관을 열고, 하동차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 마련에 나섰습니다.
뉴욕 하동차문화관은 프리미엄 K-차 이미지를 선점하기 위해 맨해튼 복합문화공간인 테오 노마드 내에 조성돼, 현지 소비자들이 하동 차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부산과 경남의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모두 상승했습니다.
동남지방데이터청에 따르면 10월 부산의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2.8%, 경남은 3.2% 올랐습니다.
특히 경유와 휘발유 등 기름값이 부산은 14.9%, 경남은 15.3% 상승했고, 공업제품도 4% 넘게 올랐습니다.
반면 농축수산물 가격은 부산과 경남 모두 하락했습니다.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경남관광재단을 상대로 창원컨벤션센터 노동자의 고용 안정 대책과 관광기업지원센터 운영 성과, 외주 용역 위주의 사업 집행 문제 등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경남도의회는 특히 전시시설 임대료 감면 혜택이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돌아가는지 확인하고, 관광 마케팅 예산 투입에 비해 외부에서 오는 관광객 유치 성과 등을 면밀하게 검증하라고 지적했습니다.
<앵커>
단기간에 살을 빼는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무리한 체중 감량은 영양불균형이나 요요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오늘 건강365에서는 한의학에서 보는 체중 증가 원인과 건강한 감량법에 대한 정보 나눠봅니다.
<리포트>
최근 체중 감량과 건강을 이유로 해독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방법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기에 올바른 이해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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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진한의원 원장 / 진한의원 대표원장, knn 주치의 }
살이 찌는 원인이 단순히 많이 먹어서가 아니라 잘못된 섭식과 생활 습관의 문제, 장기 기능의 저하로 인해 처리되지 못하고 체내에 쌓인 노폐물이 독소가 되어 신진대사와 기혈 순환을 더욱 방해하여 먹는 양 활동 활동량 대비 살이 찌는 악순환 상태를 만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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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다양하지만 식단 제한이 핵심인 점은 비슷합니다.
이런 방식은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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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독소가 유입되는 곳인 소장과 독소를 처리하는 간, 이 두 장기의 담즙 배출과 순환이 중요합니다.
이는 담즙산의 장간순환인데요.
체내 노폐물 배출 해독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과정입니다.
짧게는 하루에서 3일간 이러한 집중 해독 단계와 이후에 수일간의 보식 및 회복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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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 체중 변화에만 집중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몸에 필요한 영양소까지 함께 부족해질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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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진한의원 원장)
요요현상을 막는 핵심은 살을 뺐다고 해서 다이어트 종료가 아니라 감량 체중을 유지하는 기간을 충분히 두는 것입니다.
목표 체중을 달성했다고 해서 식단 조절과 생활 관리를 한꺼번에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달라진 체중의 세트 포인트가 재설정, 정착되도록 최소 6개월 이상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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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감량한 체중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을 정확하게 살펴보고 균형 잡힌 식사와 꾸준한 운동을 통해 무리하지 않는 체중관리를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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