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뉴스투데이
<앵커>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하면서 후폭풍이 거셉니다.
당 내 반발이 거세게 나타나며 내홍이 심화되는 양상인데요,부산,경남 지역 의원들도
이번 사안에 대한 시각이 엇갈리면서,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도 주목됩니다.
국회에서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가 결국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하면서, 당 내 갈등은 최고조에 치닫고 있습니다.
부산,경남 의원들도 반발 움직임이 커지고 있는데,
그동안 갈등 중재를 시도해 온 초,재선 의원 모임, '대안과 미래'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제명 결정은
정당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당 분열을 일으킬 것"이라며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입장문에는 간사인 이성권 의원과 신성범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고,
최형두 의원은 SNS 계정에 현재 상황이 선거를 앞두고 분열을 일으킨다고 비판했습니다.
지역에서 친한계로 분류되는 정성국,정연욱 의원은 "제명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당 대표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반면, 당권과 가까운 의원들은 특별한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사안을 두고 지역 의원들 사이에서도 시각 차가 분명한 모습입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의원들의 분화가 앞으로 더 심화된다면, 공천 갈등부터 지지층 결집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차재원/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내홍이 일종의 정국의 블랙홀이 되기 때문에 상당히 국민의힘에는 타격이 될 수밖에 없는 거죠. 공천 국면에서 당 내 갈등이 커지면 본선 경쟁력은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것이거든요."}
결국, 당의 내분에 대해 침묵을 지켜온 부산경남 중도층 의원들이 지방선거 전 어떤 목소리를 낼 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KNN 황보 람입니다.
부산지법 형사6부는 지난해 대통령선거와 부산교육감 재선거를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손현보 세계로교회 담임목사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영향력이 상당한 손목사가 잠재적 유권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여 특정 후보를 당선이나 낙선시키려 한 것으로 보인다며,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구속상태였던 손 목사는 집유판결로 선고 직후 바로 풀려났으며 항소의 뜻을 밝혔습니다.
권순기 전 경상국립대 총장이 경남교육감 보수*중도 진영 단일화 연대의 최종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단일화 연대는 오늘(30) 기자회견을 열고, 권 전 총장과 최병헌 전 경남교육청 학교정책국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여론조사 결과, 권순기 전 총장이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사랑의 온도탑이 모금 마감 하루를 앞두고 나눔온도 100도를 달성했습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부터 내일(31)까지 진행하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의 목표 모금액 106억 7천 만원을 오늘(30) 달성해 100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모금회는 모인 성금을 도내 취약계층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도로에서 손님을 태운 택시에게 카카오모빌리티 등 플랫폼이 수수료를 부과하지 못 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이 대표 발의해 통과된 '택시 배회영업 수수료 부과 금지법' 일부 개정안은, 택시가 돌아다니면서 영업을 할 때 플랫폼 회사가 수수료를 받지 못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부산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항만과 어항 시설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항만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유지관리에 나섭니다.
점검 대상은 부산항 일대 51개 시설물로, 풍수해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특별점검이 이뤄지며 문제가 발견될 시 복구가 진행됩니다.
<앵커>
부산 서구청이 관광 활성화를 내걸며 만든 한 숙박시설이 10년째 숙박업 등록도 하지 않은 채 무허가영업을 하고있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일반 주택으로 신고해 놓고 유료영업을 해왔던 건데, 숙박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안전점검도 해오지 않았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서구 초장동 천마산 자락에 하얀색 주택이 보입니다.
지난 2015년 부산 서구청이 사업비 22억을 들여 지은 친환경 주택체험관 천마산 에코하우스입니다.
건물 4개동으로 태양열 시설과 우수재활용시설 등을 갖춰 이용객들이 직접 생활하면서 친환경주택을 체험하는 시설입니다.
"보시다시피 산복도로에서 보이는 부산항 일대 화려한 경관 등으로 관광객들도 이곳을 이용하면서 연간 6백여명이 에코하우스를 찾고
있는데요, 그런데 정작 숙박업 등록도 하지 않은 채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취지는 좋지만, 일반 주택으로 신고해두고 10년째 유료 영업을 하고 있으니 불법인 셈입니다.
주택으로 신고돼있으니 숙박시설이라면 갖춰야할 소방시설을 제대로 갖추고 있지않은 것은 물론, 관련 부서의 단속이나 안전점검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서구청 관계자/"체험시설로 운영을 해오고 있었는데 논란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구청은 인근에 중학교가 있어 교육환경보호구역에 포함되면서 숙박시설 등록을 못했다고 해명합니다.
민간이 운영을 맡아오며 에코하우스는 한해 7천만 원이 넘는 수익을 거두고 있습니다.
구청은 지난해 6억8천만 원을 들여 리모델링까지 진행했습니다.
{황정재/부산 서구의회 의원/"화재라든가 안전사고가 일어난다면 여길 이용하는 시민들이 크게 곤란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건축물의 용도에 맞게 새로운 사업을 모색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취재가 시작되자 서구청은 여러 대책을 검토해 문제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부산해운대경찰서는 동급생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중학교 3학년 A군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26일, 교내 강당에서 진행된 스포츠 수업 시간에 동급생을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해당 학교는 지난 2024년에도 학생 4명이 딥페이크 기술로 음란물을 합성*유포해 경찰 수사를 받는 등 학교폭력 문제가 불거진 바 있습니다.
오늘(30) 낮 12시 반쯤 경남 창녕군 남지읍 신전리의한 대나무밭에서 불이 나 30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불은 인근 산으로 옮겨붙거나 인명피해도 없이 조기에 진화됐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창원지법 통영지원 형사1부는 치매를 앓던 이웃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70대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경남 고성군 한 주거지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80대 여성 B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가 최근 2주 동안 감천항에서 작업 선박들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 결과 위반 행위 5건을 적발했습니다.
부산해경은 지난 26일 선박 용접 작업에서 나온 불똥 등 이물질을 해상으로 유출시킨 혐의로 파나마 선적 A 호를 적발하는 등, 3건의 해양오염과 2건의 무허가 선박 수리 현장을 발견해 행정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공중보건의는 상근 의사가 부족한 군 지역에서 지역 의료를 떠받치는 필수 인력입니다.
그런데 군 지역 공보의 대부분이 전역을 앞두고 있는데, 충원은 감감무소식이라 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수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남 고성군 고성읍 보건지소에서 주민들이 진료를 기다립니다.
문진표 작성부터 예방접종까지, 이 곳의 진료 전반을 맡고 있는 건 공중보건의입니다.
공보의는 병역을 대신해 3년 동안 의료 취약 지역에서 근무하는데, 경남 지역 공보의 배치율은 40% 수준에 그칩니다.
공보의 1명이 여러 보건지소를 오가며 순회 진료하고 있는 상황.
고성군은 군 내 공중보건의 9명 전원이 오는 4월 전역을 앞두고 있고, 다른 군 지역 역시 올해 인원이 대폭 줄어듭니다.
의료 공백 우려가 커질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김정자/경남 고성군 고성읍/"(면 단위에 거주하는) 나이드신 분들은 아무래도 많이 불편하시겠죠. 일반 병실을 찾을 경우엔, 병원비도 더 많이 들어갈 것 같고..."}
공보의보다 복무 기간이 짧은 군의관을 선택하는 의대생이 늘어나고 있는데다 국방부도 공보의 정원을 줄이고 있습니다.
{박재일/차기 공중보건의협의회장/"(보건복지부에 비해) 국방부나 병무청의 결정이 주로 작용하다보니까 군의관의 보존을 위해서 공보의가 먼저 희생되는..."}
군 단위 보건소들은 경남도에 인력 확충을 요청하고 있지만 실제로 얼마나 충원이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이을희/고성군 보건소장/"(공보의 미배치 시) 응급의료기관 운영이라든지 응급환자 대응에 막대한 차질이 있기 때문에 미배치될 경우에 애로가 발생됩니다."}
지역 근무 의사를 육성하는 지역의사제가 내년부터 시행되지만 현장에 인력이 정착하기까지는 수년이 걸릴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지역 의료의 마지막 보루인 공중보건의 수급마저 흔들리면서, 의료 붕괴를 막을 현실적인 대책이 시급해보입니다.
KNN 김수윤입니다."
영상취재:권용국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이 구청 건물의 한 창고를 자신의 전용 쑥뜸 시술방으로 이용해 온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은 구청 본관에 있는 15제곱미터 크기의 방에 침대와 쑥뜸, 환기 시설 등을 들여
지난 6개월 동안 스스로 쑥뜸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 청장은 관련 물품은 모두 사비로 마련한 것이며 현재는 모두 철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지역 예술인에게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부산예술인지원센터가 한성1918 건물로 확장 이전해 운영됩니다.
부산예술인지원센터는 관련 사업에 대한 안내 뿐만 아니라,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홍보와 창업, 세무 등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창작 공간 또한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개관한 지역 최초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부산콘서트홀이 제11회 한국문화공간상을 수상했습니다.
부산콘서트홀은 건축적 가치와 예술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해 도시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가 수여하는
한국문화공간상은 대한민국 문화 공간발전에 지표가 될 수 있는 박물관, 도서관, 공연장, 작은 문화공간 등 4개 부문을 시상합니다.
<앵커>
어깨 골절은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사고 이후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일상 속 작은 낙상에도 주의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통증과 움직임 제한이 동반되지만 단순 타박상으로 오해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쉬운데요.
어깨 골절, 건강365에서 자세히 짚어봅니다.
<리포트>
어깨 골절은 넘어지면서 팔로 바닥을 짚는 순간 가장 먼저 손상되기 쉬운 골절 중 하나입니다.
전체 골절의 약 4~10%를 차지하며, 특히 50대 이후 고령층에서 발생률이 뚜렷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동기 나르샤병원 원장 /경희대학교 정형외과 전공의 수료,미국 New York University, Langone Hospital 연수)
Q.어깨 골절 원인과 유형은?
겨울철에는 빙판길이나 미끄러지는 일이 많기 때문에 잘못해서 넘어져서 부딪혔다든지 아니면 짚었다든지 하는 문제 때문에 어깨 골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오는 7·80% 정도 되는 환자분들은 상완골의 윗부분, 근위부 골절이 가장 많고요. 그다음에는 쇄골 골절이 그다음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통증을 참고 방치할 경우, 이후 관절 기능 회복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골절 부위가 제대로 회복되지 않으면 팔 사용에 영구적인 제약이 생길 수 있습니다.
================================
Q.어깨 골절의 대표적인 증상은?
어깨 골절 중에도 상완골의 근위부, 그러니까 가장 윗부분의 골절이 가장 많은데 이 정도가 되면 사실 팔을 움직이기가 힘들 정도의 통증이 있습니다.
하지만 쇄골 골절 좀 약하게 왔을 경우 아니면 견쇄 관절, 탈구 등 이런 골절들은 통증이 좀 심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서 일상생활이 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넘어져서 아프시다 그러면 병원에 오셔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초기 치료 방향이 이후 팔 사용 능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치료 이후에도 꾸준한 재활 관리가 핵심입니다.
================================
(이동기 나르샤병원 원장)
Q.치료 진행 방식은?
아무래도 골절이니까. 금만 간 경우에는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보존적 치료, 그러니까 고정을 한 4주에서 6주 정도를 하고 뼈가 붙는 걸 기다리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뼈가 이렇게 어긋나 있는 경우 그리고 통증이 너무 심하다든지 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수술적 치료를 합니다.
이 수술적 치료는 절개를 해서 이런 판 이런 거 우려돼서 나사를 이식을 해서 고정을 해서 뼈를 붙이는 그런 수술이 되겠습니다.
================================
어깨 골절은 연령과 상태에 따라 치료와 재활 계획이 달라집니다.
전문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하면서 후폭풍이 거셉니다.
당 내 반발이 거세게 나타나며 내홍이 심화되는 양상인데요,부산,경남 지역 의원들도
이번 사안에 대한 시각이 엇갈리면서,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도 주목됩니다.
국회에서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가 결국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하면서, 당 내 갈등은 최고조에 치닫고 있습니다.
부산,경남 의원들도 반발 움직임이 커지고 있는데,
그동안 갈등 중재를 시도해 온 초,재선 의원 모임, '대안과 미래'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제명 결정은
정당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당 분열을 일으킬 것"이라며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입장문에는 간사인 이성권 의원과 신성범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고,
최형두 의원은 SNS 계정에 현재 상황이 선거를 앞두고 분열을 일으킨다고 비판했습니다.
지역에서 친한계로 분류되는 정성국,정연욱 의원은 "제명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당 대표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반면, 당권과 가까운 의원들은 특별한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사안을 두고 지역 의원들 사이에서도 시각 차가 분명한 모습입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의원들의 분화가 앞으로 더 심화된다면, 공천 갈등부터 지지층 결집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차재원/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내홍이 일종의 정국의 블랙홀이 되기 때문에 상당히 국민의힘에는 타격이 될 수밖에 없는 거죠. 공천 국면에서 당 내 갈등이 커지면 본선 경쟁력은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것이거든요."}
결국, 당의 내분에 대해 침묵을 지켜온 부산경남 중도층 의원들이 지방선거 전 어떤 목소리를 낼 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KNN 황보 람입니다.
부산지법 형사6부는 지난해 대통령선거와 부산교육감 재선거를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손현보 세계로교회 담임목사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영향력이 상당한 손목사가 잠재적 유권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여 특정 후보를 당선이나 낙선시키려 한 것으로 보인다며,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구속상태였던 손 목사는 집유판결로 선고 직후 바로 풀려났으며 항소의 뜻을 밝혔습니다.
권순기 전 경상국립대 총장이 경남교육감 보수*중도 진영 단일화 연대의 최종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단일화 연대는 오늘(30) 기자회견을 열고, 권 전 총장과 최병헌 전 경남교육청 학교정책국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여론조사 결과, 권순기 전 총장이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사랑의 온도탑이 모금 마감 하루를 앞두고 나눔온도 100도를 달성했습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부터 내일(31)까지 진행하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의 목표 모금액 106억 7천 만원을 오늘(30) 달성해 100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모금회는 모인 성금을 도내 취약계층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도로에서 손님을 태운 택시에게 카카오모빌리티 등 플랫폼이 수수료를 부과하지 못 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이 대표 발의해 통과된 '택시 배회영업 수수료 부과 금지법' 일부 개정안은, 택시가 돌아다니면서 영업을 할 때 플랫폼 회사가 수수료를 받지 못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부산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항만과 어항 시설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항만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유지관리에 나섭니다.
점검 대상은 부산항 일대 51개 시설물로, 풍수해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특별점검이 이뤄지며 문제가 발견될 시 복구가 진행됩니다.
<앵커>
부산 서구청이 관광 활성화를 내걸며 만든 한 숙박시설이 10년째 숙박업 등록도 하지 않은 채 무허가영업을 하고있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일반 주택으로 신고해 놓고 유료영업을 해왔던 건데, 숙박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안전점검도 해오지 않았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서구 초장동 천마산 자락에 하얀색 주택이 보입니다.
지난 2015년 부산 서구청이 사업비 22억을 들여 지은 친환경 주택체험관 천마산 에코하우스입니다.
건물 4개동으로 태양열 시설과 우수재활용시설 등을 갖춰 이용객들이 직접 생활하면서 친환경주택을 체험하는 시설입니다.
"보시다시피 산복도로에서 보이는 부산항 일대 화려한 경관 등으로 관광객들도 이곳을 이용하면서 연간 6백여명이 에코하우스를 찾고
있는데요, 그런데 정작 숙박업 등록도 하지 않은 채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취지는 좋지만, 일반 주택으로 신고해두고 10년째 유료 영업을 하고 있으니 불법인 셈입니다.
주택으로 신고돼있으니 숙박시설이라면 갖춰야할 소방시설을 제대로 갖추고 있지않은 것은 물론, 관련 부서의 단속이나 안전점검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서구청 관계자/"체험시설로 운영을 해오고 있었는데 논란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구청은 인근에 중학교가 있어 교육환경보호구역에 포함되면서 숙박시설 등록을 못했다고 해명합니다.
민간이 운영을 맡아오며 에코하우스는 한해 7천만 원이 넘는 수익을 거두고 있습니다.
구청은 지난해 6억8천만 원을 들여 리모델링까지 진행했습니다.
{황정재/부산 서구의회 의원/"화재라든가 안전사고가 일어난다면 여길 이용하는 시민들이 크게 곤란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건축물의 용도에 맞게 새로운 사업을 모색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취재가 시작되자 서구청은 여러 대책을 검토해 문제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부산해운대경찰서는 동급생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중학교 3학년 A군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26일, 교내 강당에서 진행된 스포츠 수업 시간에 동급생을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해당 학교는 지난 2024년에도 학생 4명이 딥페이크 기술로 음란물을 합성*유포해 경찰 수사를 받는 등 학교폭력 문제가 불거진 바 있습니다.
오늘(30) 낮 12시 반쯤 경남 창녕군 남지읍 신전리의한 대나무밭에서 불이 나 30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불은 인근 산으로 옮겨붙거나 인명피해도 없이 조기에 진화됐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창원지법 통영지원 형사1부는 치매를 앓던 이웃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70대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경남 고성군 한 주거지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80대 여성 B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가 최근 2주 동안 감천항에서 작업 선박들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 결과 위반 행위 5건을 적발했습니다.
부산해경은 지난 26일 선박 용접 작업에서 나온 불똥 등 이물질을 해상으로 유출시킨 혐의로 파나마 선적 A 호를 적발하는 등, 3건의 해양오염과 2건의 무허가 선박 수리 현장을 발견해 행정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공중보건의는 상근 의사가 부족한 군 지역에서 지역 의료를 떠받치는 필수 인력입니다.
그런데 군 지역 공보의 대부분이 전역을 앞두고 있는데, 충원은 감감무소식이라 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수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남 고성군 고성읍 보건지소에서 주민들이 진료를 기다립니다.
문진표 작성부터 예방접종까지, 이 곳의 진료 전반을 맡고 있는 건 공중보건의입니다.
공보의는 병역을 대신해 3년 동안 의료 취약 지역에서 근무하는데, 경남 지역 공보의 배치율은 40% 수준에 그칩니다.
공보의 1명이 여러 보건지소를 오가며 순회 진료하고 있는 상황.
고성군은 군 내 공중보건의 9명 전원이 오는 4월 전역을 앞두고 있고, 다른 군 지역 역시 올해 인원이 대폭 줄어듭니다.
의료 공백 우려가 커질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김정자/경남 고성군 고성읍/"(면 단위에 거주하는) 나이드신 분들은 아무래도 많이 불편하시겠죠. 일반 병실을 찾을 경우엔, 병원비도 더 많이 들어갈 것 같고..."}
공보의보다 복무 기간이 짧은 군의관을 선택하는 의대생이 늘어나고 있는데다 국방부도 공보의 정원을 줄이고 있습니다.
{박재일/차기 공중보건의협의회장/"(보건복지부에 비해) 국방부나 병무청의 결정이 주로 작용하다보니까 군의관의 보존을 위해서 공보의가 먼저 희생되는..."}
군 단위 보건소들은 경남도에 인력 확충을 요청하고 있지만 실제로 얼마나 충원이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이을희/고성군 보건소장/"(공보의 미배치 시) 응급의료기관 운영이라든지 응급환자 대응에 막대한 차질이 있기 때문에 미배치될 경우에 애로가 발생됩니다."}
지역 근무 의사를 육성하는 지역의사제가 내년부터 시행되지만 현장에 인력이 정착하기까지는 수년이 걸릴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지역 의료의 마지막 보루인 공중보건의 수급마저 흔들리면서, 의료 붕괴를 막을 현실적인 대책이 시급해보입니다.
KNN 김수윤입니다."
영상취재:권용국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이 구청 건물의 한 창고를 자신의 전용 쑥뜸 시술방으로 이용해 온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은 구청 본관에 있는 15제곱미터 크기의 방에 침대와 쑥뜸, 환기 시설 등을 들여
지난 6개월 동안 스스로 쑥뜸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 청장은 관련 물품은 모두 사비로 마련한 것이며 현재는 모두 철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지역 예술인에게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부산예술인지원센터가 한성1918 건물로 확장 이전해 운영됩니다.
부산예술인지원센터는 관련 사업에 대한 안내 뿐만 아니라,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홍보와 창업, 세무 등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창작 공간 또한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개관한 지역 최초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부산콘서트홀이 제11회 한국문화공간상을 수상했습니다.
부산콘서트홀은 건축적 가치와 예술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해 도시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가 수여하는
한국문화공간상은 대한민국 문화 공간발전에 지표가 될 수 있는 박물관, 도서관, 공연장, 작은 문화공간 등 4개 부문을 시상합니다.
<앵커>
어깨 골절은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사고 이후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일상 속 작은 낙상에도 주의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통증과 움직임 제한이 동반되지만 단순 타박상으로 오해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쉬운데요.
어깨 골절, 건강365에서 자세히 짚어봅니다.
<리포트>
어깨 골절은 넘어지면서 팔로 바닥을 짚는 순간 가장 먼저 손상되기 쉬운 골절 중 하나입니다.
전체 골절의 약 4~10%를 차지하며, 특히 50대 이후 고령층에서 발생률이 뚜렷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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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기 나르샤병원 원장 /경희대학교 정형외과 전공의 수료,미국 New York University, Langone Hospital 연수)
Q.어깨 골절 원인과 유형은?
겨울철에는 빙판길이나 미끄러지는 일이 많기 때문에 잘못해서 넘어져서 부딪혔다든지 아니면 짚었다든지 하는 문제 때문에 어깨 골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오는 7·80% 정도 되는 환자분들은 상완골의 윗부분, 근위부 골절이 가장 많고요. 그다음에는 쇄골 골절이 그다음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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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을 참고 방치할 경우, 이후 관절 기능 회복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골절 부위가 제대로 회복되지 않으면 팔 사용에 영구적인 제약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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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어깨 골절의 대표적인 증상은?
어깨 골절 중에도 상완골의 근위부, 그러니까 가장 윗부분의 골절이 가장 많은데 이 정도가 되면 사실 팔을 움직이기가 힘들 정도의 통증이 있습니다.
하지만 쇄골 골절 좀 약하게 왔을 경우 아니면 견쇄 관절, 탈구 등 이런 골절들은 통증이 좀 심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서 일상생활이 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넘어져서 아프시다 그러면 병원에 오셔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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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치료 방향이 이후 팔 사용 능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치료 이후에도 꾸준한 재활 관리가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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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기 나르샤병원 원장)
Q.치료 진행 방식은?
아무래도 골절이니까. 금만 간 경우에는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보존적 치료, 그러니까 고정을 한 4주에서 6주 정도를 하고 뼈가 붙는 걸 기다리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뼈가 이렇게 어긋나 있는 경우 그리고 통증이 너무 심하다든지 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수술적 치료를 합니다.
이 수술적 치료는 절개를 해서 이런 판 이런 거 우려돼서 나사를 이식을 해서 고정을 해서 뼈를 붙이는 그런 수술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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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골절은 연령과 상태에 따라 치료와 재활 계획이 달라집니다.
전문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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