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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생활경제

어젯(3) 밤부터 오늘(4) 새벽까지 경남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경남도가 피해 예방을 위해 대규모 긴급 대피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6시까지 합천군에 201mm의
비가 쏟아지고, 산청,함양에서도 170mm 이상의 강한 비가 이어지며
경남도는 산청군 등에서 1,647가구 2,262명을 마을회관과 경로관 등에
긴급 대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 소방에는 집에 물이 차거나 간판 안전조치 등 지금까지 40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앵커]
가덕신공항 공사 등 현대건설의 의혹과 관련해 중요한 제보들이 민주당 측에
잇따라 접수된 것으로 KN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특검의 수사가 불가피해진 가운데,제보 내용은 중요한 수사 단서가 될 전망입니다.

서울에서 길재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 부울경 의원 등은 김건희 특검에 현대건설의
윤석열 전 대통령 관저 공사와 가덕도 신공항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수사 요청서에는 현대건설과 관련한 큰 의혹 두 가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이 적시됐습니다.

수사요청 대상자에는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윤영준 전 현대건설 대표,
김기범 전 현대건설 본부장 등도 포함됐습니다.

이처럼 수사 요청이 세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결정적인 제보가 있었습니다.

{최인호/민주당 3대특검 종합대응특위 위원/현대건설 사정에 너무나 잘 아는 분들이 복수로 여러 가지 제보를 하고 있고, 앞으로 특검 수사에 꼭 필요한 내용들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민주당은 제보자들의 구체적인 진술을 녹취해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관련한 제보 내용에는 수의계약 전환부터
현대건설이 사업을 포기하게 된 과정까지 다양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호/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수의계약으로 변경해서 (현대건설로) 낙찰시켜 준 그런 부분도 상식 이하고, 그때 이미 도급 순위 10대 건설사들은 다 이거(가덕도신공항)는 현대(건설) 것이다 (생각해서), 컨소시엄을 구성하는데 다 안하거든요.}

김건희 특검 사무실을 방문한 민주당 전현직 의원 등은
제보 내용을 특검팀에 전달할 뜻도 밝혔습니다.

:민주당 의원 등의 수사요청에 대해
김건희 특검측에서는 또 다른 특검이 필요할 정도의 사안이라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건설과 관련한 구체적인 제보들도 잇따르는 가운데 김건희 특검이
수사를 얼마나 빠르게 진행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CG 이선연

[앵커]
요즘 치과 임플란트 시술 많이들 하실텐데요.

시술받는 임플란트 2개 가운데 1개가 바로 부산에서 만들어지고 있단 사실 알고 계신가요?

부산*경남이 가진 우수한 자원과 경쟁력을 조명해 보는 KNN 기획보도 '자랑스러운 부산경남 더 자랑스럽게!',

오늘은 국내 임플란트 산업 1번지 부산입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과거엔 비용부담에다 시술에 제약도 많았지만 이젠 그야말로 대중화된 치과 임플란트 시술!

국내 임플란트 산업의 발상지가 바로 부산입니다.

1994년 부산의 한 치과 전문의가 국내 최초 임플란트를 개발하고 1호 기업을 만들었습니다.

세계에서 인정받은 30년의 업력!

최근 제2공장 준공으로 재도약을 노립니다.

{최현명/코웰메디 대표/"(1994년에) 코웰메디 창업자이신 김수홍 박사님께서 대한민국 최초 임플란트를 개발 하셨고요. 그것을 기반으로 해서 임플란트 사관학교로서 코웰메디가 아주 큰 역할을 해 왔습니다.}

임플란트 대중화의 원동력은 디지털 기술 접목입니다.

3D스캐너 등으로 환자의 구강구조를 정확히 반영한 가이드가 임플란트 위치를 정확히 유도합니다.

신속, 정확성으로 치료시간과 부작용 위험이 모두 줄었습니다.

이 역시 부산의 또 다른 업체가 선도하고 있습니다.

13개의 해외법인을 운영하며 70여개국에 수출합니다.

{김종원/디오 대표이사/"계속 성장하고 있는 치과 임플란트 시장이니만큼 해외 시장 매출도 키우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도 모시고자 그렇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 의료기기 생산,수출 1위 품목이 바로 임플란트입니다.

연간 1조 원대 수출액으로 전체 의료기기 수출의 14%를 차지합니다.

그런데 국내 생산량의 절반 이상이 바로 부산에서 생산됩니다.

한국 임플란트 산업 1번지라 불릴만 합니다.

"임플란트 산업은 단순 제조업에 그치지 않습니다.

업체들은 앞다퉈 임상연구와 교육기관 등을 만들어 치과위생사부터 치기공사, 치과의사까지 전문적인 연수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치의학 산업 종사자는 5천명이 넘습니다.

수도권 다음으로 많습니다.

{전상우/대동대 치위생학과/"업체에서 배우는 것은 이제 하나를 좀 깊게 배우거나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걸 상세하게 좀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해외 의료진의 국내 연수도 끊이지 않습니다.

업체 한 곳에만 지난 한 달 해외 연수방문객이 6백명이 넘을 정도입니다.

{레티시아 이사벨/멕시코 치과의사/"디오의 기술적인 정밀함이 환자 시술 시에 큰 도움을 주는 덕분에 보다 쉽게 진료를 할 수 있습니다."}

관광, 마이스 등과 결합될 수 있는 바이오헬스 산업 특유의 확장성과 파급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김기원/부산시치과의사회 회장/"치과 산업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마이스 산업입니다. 치과 마이스 산업을 세계적으로 이렇게 발전시킬 수 있는 곳은 부산 밖에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부산이 가진 여러 산업적 잇점의
극대화가 가능한 상황,

부산시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에 박차를 가하는 배경이기도 합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취재:전성현, 황태철

부산시가 여름철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늘(4)부터 오는 9일까지
전통시장 농축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

지역 내 12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대금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충무동새벽시장과 부전마켓타운, 동래시장 등이 참여합니다.

구매 대금별 차등 지급되는 이번 행사는 기간 내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계 집단행동 여파로 일선 소방서 구급대원들이 신속한 환자 이송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지역 구급대원의 환자
이송은 모두 10만 1천 380건으로 전체 대비 30분 이상 걸린
이송 비율은 전년 대해 3%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공의 집단행동이 본격화한 2024년, 3시간 이상 걸린 이송은 전년 17건에서 121건으로 크게 늘었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경쟁교육의 폐해에 대해 이야기가 시작된지는 벌써 오래전부터 입니다.
수많은 교육학자들이 좀 더 자유롭고 민주적인 교육현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현재의 대한민국 교육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시작되는 경쟁.
아이들은 1등을 위해 친구를 견제하고 실수를 두려워하며 자랍니다.
이건 교육일까요? 야만일까요?
김누리 교수는 독일 유학시절 만났던 토론을 즐기던 아이들을 떠올리며,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인 '경쟁 중심의 교육'에 물음표를 던집니다."

{박영선/경상남도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진주교육대학교 졸업/창원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前경상남도 함안교육지원청 학교 정책국 초등교육과장/前경상남도교육청 정책기획담당 장학관}


[인터뷰 1]
{독일 탐방을 하며 민주적 학교의 존재에 궁금증을 가져}
{어린 시절 독서를 즐겨해}


한국은 독보적인 경제 성장과 민주 혁명을 이룬 훌륭한 나라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우울감에 시달리는걸까요?

[인터뷰 2]
{경쟁교육으로 치닫고 있는 요즘}
{교육자로서 현 교육의 문제점을 되돌아보게 돼}

교육의 문제는 곧 사회의 문제로도 이어집니다.
경쟁이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는데도 멈추지 못하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요?

[인터뷰 3]
{아이들의 잠재력을 깨닫게 하는 것이 '교육'}
{축제처럼 가고싶은 학교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라}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진짜 교육은 무엇일까요?
경쟁이 사라진 자리에 비로소 사람이 자란다고 합니다.
성적표가 아닌 눈빛을 바라보며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교육환경이 만들어지기를 소망합니다.

행복한 책읽기 김채림입니다."

[앵커]

기능성 소화불량은 뚜렷한 원인이 없기도 하지만, 워낙 자주
재발해서 많은 분들이 애를 먹는 질환입니다.

약으로 증상을 조절하는 동시에 생활습관 교정도 필요한데요.

건강365에서 더 자세한 정보 나눠봅니다.

[리포트]

우리 몸에 생긴 모든 질환에서 뚜렷한 원인을 찾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온갖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데도 소화불량과 팽만감으로 오랫동안 고생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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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이현상 큰힘병원 내과 원장 /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대한내과학회 평생회원 )

기능성 소화불량은 기타 소화기계 질환과는 달리 영상 검사나 내시경 검사에서 구조적 이상이 발견되지 않고 뚜렷한 인과관계를 가지는 기질적 질환이 없으면서 조기 포만감, 식사 시 복부 팽만감, 불쾌한 상복부 통증, 속쓰림 이 네 가지 증상 가운데 한 가지 이상이 6개월 이전부터 있었으며 최근 3개월 이내에도 증상이 지속될 때 진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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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역시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칠 때가 많습니다.

구체적인 이유는 훨씬 더 다양하기 때문에 식사 메뉴를 비롯한 내 생활습관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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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심한 증상이 없다면 약물치료를 우선적으로 시도해 볼 수 있으나
기능성 소화불량은 기타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경우 진단되는 배제 진단입니다.

국가별로 기준은 약간 다릅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만성 소화불량이 있다면 40세 이상 환자에 내시경, 헬리코박터검사 등을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40세 미만이더라도 삼킴 곤란, 구토, 체중 감소, 빈혈 등 경고 증상 또는 위암 가족력이 있다면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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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오래되면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지장이 생기는 건 물론 심리적인 안정감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길게는 영양 불균형도 걱정되는데요.

약을 먹어도 곧장 개선되지 않거나 자주 재발하는 만큼 치료와 관리에 꾸준한 인내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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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이현상 / 큰힘병원 내과 원장)

크게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교정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먼저 약물치료는 환자의 증상 조절이 주 목적입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은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에 따라서 세부 분류와 치료 약물이 달라지기 때문에 처방을 위해서는 의사와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

생활습관 측면에서는 개인마다 증상을 유발하는 음식이 다양하여 해당 음식을 회피하는 것이 좋으며 유제품, 밀가루, 탄산음료, 특정 과일*채소류 등이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불규칙한 식습관, 과식, 흡연, 음주, 수면장애 등이 증상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이러한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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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기능성 소화불량은 치명적이지 않지만 위를 포함한 간, 췌장 등 다른 장기의 위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오래 낫지 않고 황달이나 빈혈, 체중 감소가 동반되면 정확한 원인 감별이 필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올해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두 가지 반가운 소식을 전했는데요.
내년 7월 부산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린다는 소식과 함께 우리나라 17번째 세계유산으로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를 등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2010년 잠정 목록에 이름을 올린 이후 15년 만의 성과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 안승대 행정부시장 모시고 말씀 한번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안승대/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Q.
반갑습니다. 우리나라에서 17번째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15년이라는 정말 쉽지 않은 긴 여정이었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준비하셨습니까?
A.
반구천의 암각화는 2025년 7월 12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된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 17번째 세계유산이자 국내에서 가장 이른 시기의 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반구천 암각화는 세계유산으로 최종 등재되기까지 사진 준비 기간을 다 포함하면 약 20년이 걸렸습니다. 등재 과정을 살펴보면 2010년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이후 13년 만인 2023년에 국내 절차를 완료했고 작년 초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등재 신청서를 제출한 후 다양한 평가를 거쳐 1년 반 만인 올 7월에 최종 등재됐습니다.


Q.
반구천의 암각화, 어떤 가치가 있는 세계문화유산인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네 반구천의 암각화는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포함하는 반구천 일원 약 3km 구간에 위치한 유산입니다. 이곳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두 암각화는 이미 국보로 지정돼 있고, 반구천 일원은 국가 명성으로 지정되어 국내에서는 최고의 가치를 인정받은 유산입니다.

반구천 암각화는 약 7천 년 전부터 두 바위 면에 집중해서 새겨 놓은 다양한 그림과 문자가 인간의 창의성으로 빚어진 걸작으로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국내 17개 유산 중에서 인간의 창의성으로 빚어진 글자로 가치를 인정받은 유산은 1995년에 등재된 석굴암과 불국사가 유일하고 2025년 신규 등재 유산을 포함해서 전 세계의 암각화 유산 36개 중에서도 5개밖에 없습니다.


Q.
최근에 내린 폭우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수몰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는데요. 지금 상태는 좀 어떻고, 앞으로 관리는 어떻게 나갈 예정입니까?
A.
세계 유산 등재 이후 일주일간 600밀리 내외의 기록적인 가뭄으로 인해서 2025년 7월 19일 5시경에 대곡리 반구천의 암각화가 물에 잠기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반구천 암각화가 물 밖으로 드러나려면 1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반구대 암각화의 보존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사연댐 여수로 수문 설치 공사에 대한 실시 설계 중이고 2026년 설계가 완료되고 30년에 준공이 될 예정입니다. 수문이 설치되면 집중호우 시에도 암각화 침수 우려가 현저히 줄어들게 됩니다. 수문 설치 전에도 수자원공사든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연댐 수위를 48m 이하로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Q.
부산, 양산, 울산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됐습니다. 그간 3개 시도지사가 함께 노력해 왔는데요. 부울경 광역철도가 어떤 역할을 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A.
이번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울산, 양산, 부산 광역철도는 부울경을 30분 생활권으로 연결하기 위해 KTX 울산역에서 노포역까지 총 연장 47.6킬로미터의 노선을 신설하는 사업입니다. 비수도권 최초로 신설형 광역 철도인 부울경 광역 철도는 국가 균형 발전 정책인 5극 3특의 대표 노선입니다.
광역철도는 울산 도심 트램 1호선과 무거에서 바로 연결되고 향후 트램 2호선, 3호선, 4호선까지 운행되면 어디서나 철도를 통해 울산역에 갈 수 있습니다. 동쪽의 산업단지와 도심인 중구 남구를 서쪽의 울산역 일원으로 이어짐으로써 개발 계획이 탄력받고 정주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됩니다.
부산 금정과 기장, 양산에서도 KTX 울산역 접근 시간이 버스 대비 20분 이상 감소해서 울산역 이용객이 하루 1만 5천 명에서 3만 명 정도로 2배 가까이 증가하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가덕도 신공항으로의 광역 교통망 구축, KTX 울산역에서 출발해서 김해까지 연결되는 동남권 순환 광역 철도 등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서도 부울경이 더 긴밀하게 협력하겠습니다.


Q.
광역 철도망을 기반으로 더욱더 가까워진 부울경이 하나의 생활권 경제권을 넘어서 행정 통합을 한번 기대해 봐도 괜찮을까요?
A.
그동안 울산은 '부울경 광역경제동맹', '해오름 동맹'을 통해 초광역 단위에서 공동 기획 집행하는 협력 구조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원자력이라든지 부유식, 풍력 등 에너지를 기반으로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비철, 금속 등 울산의 주력 산업과 수소, 이차 전지 등 신산업이 포항과 경주의 철강 소재 부품 생산과 산업 밸류체인을 형성하고, 또 경남에도 방위 산업, 우주항공산업과도 연계된다면 동남권 산업벨트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수도권과 대항할 수 있는 두 번째 발전 축으로 기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산업 기능 중심의 실질적인 협력과 광역 기반의 공동 인프라 구축 활용 전략을 통해서 국가 경쟁력을 이끄는 새로운 초강력 협력 모델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Q.
끝으로 부산 경남 시청자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씀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A.
초강력 협력은 앞으로 우리 부울경 넓게는 우리 영남권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는 중요한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 부울경이 더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부산 경남 울산 시민 모두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광역 철도망으로 더 가까워지고 커진 부울경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유럽에서의 독립운동 범위를 더 넓혀나가는 귀중한 자료가 한 권의 책으로 나왔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나고 자란 수지와 한국인 독립운동가 할아버지 서영해의 이야기를 담은 에리카 피셔의 '수지가 만난 세계' 오늘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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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 시청에서 근무하는 '수지 왕'! 우연히 만난 한국인 여성들을 통해 자신의 뿌리를 알게 됩니다.

그의 할아버지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외교특파원 역할을 했던 '서영해'였는데요.

자신이 한국인 독립운동가의 손녀라는 걸 알게 된 수지는 저자인 에리카 피셔와 함께 부산과 빈, 파리 등을 오가며 할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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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신의 서영해는 파리를 주무대로 한국의 해방을 지원해 줄 것을 전 세계에 호소했던 독립운동가입니다.

'김구의 파리 특파원'이란 별명을 얻을 만큼 유럽에서 맹활약했지만 그 공로는 뒤늦게 인정받은 편인데요.

그의 투쟁을 따라가다 보면 20세기 격동하는 세계사와 마주하게 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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