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뉴스투데이
<앵커>
야구의 수도라 불리지만 전국에서 가장 낡은 야구장을 가진 도시가 부산입니다.
부산시는 3년 전, 새 야구장을 2028년까지 짓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장담이 무색하게도 2년 더 미뤄야하는 처지입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지어진지 40년이 돼 전국에서 가장 낡은 야구장인 부산 사직구장.
사직구장 재건축은 선거 때마다 나오는 단골 공약입니다.
박형준 부산시장도 3년 전 사직구장 지금 자리에 전국체전이 끝나는 2025년부터 새 야구장을 짓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대통령까지 힘을 보탰습니다.
{윤석열/ "낙후된 사직구장과 구덕운동장의 재개발을 중앙정부가 지원해서..."}
하지만 또 공수표였습니다.
부산시는 브리핑을 통해 공사 시기를 2년 더 미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내년 열리는 전국체전 뒤에 2년동안 열어야 하는 소년체전과 생활대축전의 존재를 부산시는 몰랐습니다.
눈에 보이는 가시적 성과만 바라보다 일어난 행정 실패입니다.
{박형준/ 부산시장/ "종합운동장으로 하게 되면 전국체전과 소년체전, 생활대축전에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예상 공사비는 3200억 원, 사직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야구장으로 바꿔서 3시즌 동안 경기를 엽니다.
"이곳 주경기장은 내년있을 전국체전을 위해서 이렇게 잔디와 육상트래킹을 모두 갈아엎고 있는데요, 그 비용만 200억원 정도로 추정되는데, 그런데 대체구장을 지으면 또 다시 갈아엎어야 합니다. "
책정된 대체 구장 공사비는 200억 원. 똑같이 대체 구장을 짓는 서울 잠실은 450억 원 대로 추정됩니다.
{야구전문 설계업체 관계자/"사직구장같은 경우에는 4~500억 원은 하지 않을까. 3년이 짧은 기간이 아니잖아요. KBO 규제에 맞게 경기에 맞게 조명과 설비 모든 비용이 200억 원밖에 안 된다. 저는 믿을 수 없습니다." }
대체구장도 다시 주경기장으로 원상복구를 해야해, 결국 수백억원을 날릴 처지입니다.
부산시는 돔구장이나 바다가 보이는 북항 야구장 건립 요구에 대해선 비용 등 현실성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한편, 사직 주경기장을 홈으로 쓰던 부산아이파크도 복귀가 2년 이상 늘어나면서 축구팬들의 반발도 예상됩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최근 명태균씨를 회유하려한 의혹을 받고 있는 창원회원구 윤한홍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명씨가 선택적으로 녹취록을 발췌해 공개했는데 대통령에게 거절당한 내용도 함께 밝혀야하는 것 아니냐는 취지로 지인과 통화한게 전부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기자회견을 열고,특검을 통해 진실을 밝힐 것을 주장했습니다.
부산시가 해운대백병원 인접 부지에 동부산권 중증질환 전문센터 건립을 추진합니다.
부산시는 학교법인 인제학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7백병상 규모의 암센터와 심뇌혈관센터 등을 갖춘 가칭 동부산권 중증질환 전문센터를 해운대 백병원 인근에 세우는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장기적 인제학원의 주사무소를 부산시 안으로 옮기는데도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부산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1공구 공사장 주변의 잇따른 땅꺼짐과 지반침하는 오수관과 빗물 박스 등의 누수와 차수벽 기능을 상실했기 때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부산시와 지하사고조사위원회는 또 상대적으로 누수 차단 효과가 낮은 공법이 사용됐다는 점도 밝혔습니다.
조사위는 지반침하 위험도평가를 실시하고 차수 기능을 강화한 공법을 사용해 공사하는 등의 재발 방지 대책을 권고하기도 했습니다.
경남도가 오늘(21) 김해공항 소음 피해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경남도와 김해시, 환경정책 전문가 등이 참석한 오늘 회의에서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담긴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주민지원 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 전략 등을 논의했습니다.
부산시가 저성과 기관의 정원을 감축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부산지역 공공기관 노조협의회가 오늘(21)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의 공공기관 조직 정원 관리방향을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경영효율성만을 고려해 평가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설립 취지와 목적에 맞지 않다며, 공익성을 잃게 되면 결국 시민들의 불편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앵커>
한 유명 여행사 사무실이 갑자기 영업을 중단하면서 여행 경비를 미리 결제한 고객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피해자들 가운데에는 현금 결제 뒤 여행사의 유도로 카드 결제를 다시 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경남 양산의 한 여행사 사무실입니다.
대형 여행사 대리점이었던 이곳은 지난 달 초 갑자기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여행사 대표 A 씨는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수십 명의 고객들이 미리 지불한 여행 경비도 받아 챙긴 뒤였습니다.
유명 여행사를 믿은 고객들은 의심 없이 현금으로 결제했습니다.
{피해 고객/"1월에도 한 번 (A 씨 통해서) 갔다왔고 이번에 이제 가족여행 갈 거라고 그냥 카톡으로 주고 받으면서 결제했는데 잠적하는 바람에..."}
A 씨는 현금 결제 고객에게 연락해 할인이 가능하다며 카드로 재결제를 유도 한 뒤 중복 입금도 받았습니다.
미리 여행경비를 결제한 피해자만 60여 명, 중복 결제 등으로 인한 피해 금액은 6억원 규모입니다.
{피해 고객/"굳이 앱 결제로 해서 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면서 하고 바로 현금을 입금해준다면서 (재결제 유도했습니다.) 가족 9명 가는 걸로 해서 1천9백5십만 원 정도..."}
경찰 수사 결과, 해당 여행사는 지난 3월 이미 본사와 대리점 계약이 끝났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의 보완 수사 지시로 한 차례 반려됐습니다.
경찰은 보강 수사 뒤 영장을 재신청할 예정인 가운데, 여행사 고객들이 항공권과 숙박 예약 내역 등을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앵커>
북항 마리나 다이빙장은 최대수심 24미터로, 비수도권에서 가장 깊은 수심을 자랑하는 잠수시설인데요,
지난해말 개장때 풀장 페인트가 벗겨져 운영이 중단된 뒤 재개장했는데, 1년도 채 안돼 똑같은 문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최대수심 24미터, 비수도권에서 가장 깊은 북항 마리나 다이빙장입니다.
개장한지 1년도 안됐는데 풀장 내부 페인트가 누더기처럼 벗겨졌습니다.
생동감 넘치던 상어 그림은 온데간데 없고 손만 닿아도 페인트가 바스라집니다.
"이곳 북항마리나 다이빙 풀은 지난해 12월 개장 직후 풀장 페인트가 벗겨지는 문제가 발생해, 운영을 중단하고 보수공사를 한 뒤 재개장했습니다.
그런데 10개월여 만에 같은 문제가 또 불거진 겁니다."
{최성욱/북항 다이빙풀 이용객/"미세한 입자가루가 많기 때문에, 입에서 호흡기를 떼는 경우가 있는데 다시 물 때 입속으로 미세 입자들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관리주체인 부산항만공사는 부실시공 때문인지 강한 수압때문인지 제대로 된 원인을 찾지못하고 있습니다."
화제가 됐던 트릭아트는 영영 사라지게 생겼고, 해결책을 못찾으면 운영중단 사태가 반복될 처지입니다.
{최미교/북항 다이빙풀 이용객/"다이버로서 착잡하죠. 부산에선 북항 외엔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없는 편이어서, 문을 잠깐이라도 닫으면 많이 아쉬울 것 같아요."}
문제는 풀장 바깥에도 있습니다.
실내는 습기로 가득 차는데 환기가 안돼 추운 겨울에도 창문을 열어놔야할 형편입니다.
북항재개발의 핵심인 랜드마크 부지 주인은 물론 마리나 상업시설 운영사업자도 찾지 못하고 있는 부산항만공사.
마리나 시설 가운데 유일하게 정상 운영중인 다이빙풀마저 문제투성이로 드러나면서 풀어야 할 숙제만 늘고 있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검찰이 오늘(21) 명태균씨에게 공천 청탁금을 준 혐의를 받는 예비후보자 두 명과 비리 혐의 등을 폭로한 미래한국연구소 김태열 전 소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전 소장과 변호인은 검찰 출석에 앞서 취재진에게 "자신은 공천 청탁금을 전달했을 뿐 실질적으론 명태균 씨와 그들 사이의 거래"라 주장했습니다.
한편, 윤석열 후보 대선캠프에서 정책총괄실장을 지낸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도 오늘(21) 참고인 자격으로 창원지검에 출석했습니다.
오늘(21) 오전 9시 반쯤 부산 거제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이 숨지고 이웃주민 39명이 대피했으며, 소방추산 6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21) 새벽 4시 반쯤엔 부산 대저동의 한 도로에서 50대 운전자가 몰던 전기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불이 나 소방추산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지검 서부지청은 한 배달대행업체 사무실에서 새끼고양이를 3시간 넘게 학대한 혐의로 배달 기사 A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당시 생후 6개월 고양이 '명숙이'는 턱뼈가 부러지는 등 크게 다쳤으며 수술받은 뒤 많이 회복했지만 아직 입을 다물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이 농수산물 점검을 실시해 원산지 표시 위반 업체 7곳을 적발했습니다.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9월 고춧가루 판매 업체 대상 점검에서 중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이거나 중국산과 국내산을 섞어 팔고, 돼지고기를 제주산으로 속여 판 업체 등을 적발해 입건하고 검찰에 사건을 넘겼습니다.
<앵커>
자동차와 함께 굴착기 등 건설장비 시장도 친환경 전동화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렛츠고 스타트업, 국내 최초로 디젤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한 전기 굴착기를 개발하며 건설기계 업계 테슬라를 꿈꾸는 '엘렉트'를 주우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마치 스마트폰에 보조 배터리를 꽂듯, 대형 굴착기에 사각형 형태의 상자를 연결합니다.
전기모터와 운용 장치가 든 이 상자는 건설장비 전동화 솔루션 스타트업 '엘렉트'가 만든 '에코 큐브'입니다.
디젤 엔진용 굴착기에 에코 큐브를 달면, 디젤과 전기를 혼용해서 굴착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같은 개념입니다.
디젤만으로 운용할 때보다 기름값을 80%나 아낄 수 있고, 소모품 교체비용과 유지비도 크게 아낄 수 있습니다.
{김윤성/엘렉트 굴착기 구매 업체 직원 "(예전 굴착기는) 고장이 많이 났었죠 전기쪽에...그 업체가 고쳐주러 올 때까지 가동을 아예 못하는거죠, 그게 하루가 걸릴 수도 있고 반나절이 걸릴 수도 있는데, 멈췄을 때 버튼으로 다시 엔진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게 제일 좋은 부분이죠."}
굴착기의 디젤 전기 혼용 시스템을 개발한 곳은 엘렉트가 유일합니다.
대기업이 배터리 장착형 전기굴착기를 만들었지만, 너무 비싸고 사용시간도 짧아 수요가 적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최인규/주식회사 엘렉트 대표 "배터리 전기 굴착기는 판매 가격도 높고 가동 시간도 현재 3시간에서 4시간 정도로 제한적이라 시장 확대에 어려움이 좀 있습니다. 그러한 배터리 전기 굴착기 수요 전에 제조사와 같이 협업을 통해서 시장을 확대하려고 하고 있고요."}
에코 큐브를 '탈부착' 하는 방식 또한 엘렉트만의 기술로, 특허도 받았습니다.
앞으로 에코 큐브에 배터리까지 추가할 계획으로 장착형인 대기업과 달리 손쉽게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에코 큐브 제작*공급은 물론 렌탈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조훈익/주식회사 엘렉트 이사 "휠 로더, 지게차, 트랙터 같은 농기계까지도 확장이 될 수 있습니다. 배터리를 교체하는 형태로 확장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조금 더 개선시켜서 자율주행까지 적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아가, 원격 제어와 자율 주행 시스템까지 개발해 전기 구동 건설장비 업계의 테슬라가 되는 게 목표입니다.
부산에 본사를 두고, 창원에 공장과 연구소를 둔 2년차 스타트업 엘렉트,
친환경 건설장비 세계 시장을 주도할 준비를 차근차근 이어가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BNK부산은행이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3천만 달러 규모의 외화CD, 즉 양도성예금증서를 지역은행 최초로 발행했습니다.
이번 외화CD발행은 지난 4월 만든 외화CD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외화자금 조달 기반이 확대됐을 뿐 아니라 예금보험료와 외화 건전성 부담금이 감면돼 발행 비용도 절감됐습니다.
경남도가 2024년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우수 지자체 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경남도는 중소형 폐가전 수거 체계 구축과 분리 배출 필요성을 알리는 도민 홍보활동을 인정받아 '중소형폐가전 내집앞 맞춤수거' 부문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거제시는 '대형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경남도가 '합천 해인사 백련암 십현담요해언해'와 '합천 해인사 홍련암 금강반야바라밀경'을 경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예고했습니다.
십현담요해언해는 부처의 가르침을 담은 노래를 한글로 풀어 놓은 책으로 희소성이 높고, 금강반야바라밀경은 미술사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불교 사상을 담은 '합천 해인사 백련암 십현담요해와 조동오위요해 합부' 등 2건은 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부산시가 F1963에서 열리고 있는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작가전'에 아동과 청소년 무료관람을 지원합니다.
부산시는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 문화적 기회를 접하기 힘든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일 무료관람과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앵커>
허리디스크 만큼 흔한 국민질환이 또 있을까요?
그렇다 보니 안일하게 생각하기 쉽지만 병이 진행되다 보면 예상 못 한 심각한 후유증을 부르기도 합니다.
오늘 건강365에서는 허리디스크에 대한다양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리포트>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 허리 통증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근육이 굳고 운동량까지 줄면서 우리 몸의 유연성이 떨어지는데요.
대신 허리디스크라면, 다리로 퍼지는 방사통에 주목해야 합니다.
================================
(오현민 척시원병원 병원장 / 부산대학교 의학과 졸업, 미국 최소상처 척추수술 전문의 취득 )
{Q.허리디스크, 신경학적 증상에 주목하라? }
{추운 겨울 웅크리고 자고 일어난 뒤 허리가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주변 근육이 밤새 긴장되었기 때문인데요.
이런 단순한 염좌가 반복되어 척추 주변 근육이 아닌 디스크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 요통뿐 아니라 다리까지 뻗치는 방사통이 나타납니다.
허리 척수에 신경근이 자극을 받는 경우 전기 통하는 느낌이나 이상감각을 일으키는 걸 말하는데, 연관통이나 혈관 문제에서도 유사한 증상을 보이기도 하지만 요통과 동반된 방사통의 경우 척추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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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만큼 가볍게 생각하기 쉬운 허리디스크, 하지만 합병증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튀어나온 디스크가 신경을 압박하는 상태로 오래 지나면 영구적인 장애를 남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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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디스크 방사통, 합병증 신호일 수도? }
{다리로 내려오는 방사통이 발생한 경우 어느 정도 병이 진행했음을 생각해야 합니다.
적절한 진단과 예방이 중요한데 그렇지 않은 경우 척수신경 다발이나 신경근의 영구적 손상으로 인해 마비로 인한 보행장애, 감각 저하, 마미증후군과 같은 대소변, 성기능 장애 등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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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환자들이 치료를 꺼리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자연히 낫기를 바라고 버티거나, 수술 부담감 때문인데요.
요즘은 노년층도 무리 없이 받을 수 있는 치료법이 워낙 다양하고 애초에 당장 수술이 필요한 사례 자체가 흔하지 않습니다.
================================
(오현민 / 척시원병원 병원장 )
{Q.허리디스크 비수술 VS 수술 고려 사항은? }
{병의 단계에 맞게 치료해야 합니다.
증상이 심하고 병소가 강하여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를 수술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으로 비수술적 치료를 하고 있으면 성과가 좋지 못해 반복하여 시행하다 결국 수술을 하게 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환자는 환자대로 증상에 시달려 괴롭고 의사는 성과가 나오지 않아 힘든 상황이 일어나고, 어떤 경우는 치료 도중 병이 진행되어 통증 수준에서 마비가 와서 치료 후에도 장애가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되도록 강하게 치료하는 것이 좋으냐?
물론 좀 더 상위 치료법은 확실히 병소를 더 잘 조절할 수는 있으나 그에 따른 합병증이나 후유장애를 남깁니다. }
================================
체온이 떨어지면 근육이 긴장하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서 허리 통증을 더 심하게 느낍니다.
외출할 때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허리를 잘 감싸고 따뜻한 찜질을 하는 게 좋은데요.
틈틈이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이완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야구의 수도라 불리지만 전국에서 가장 낡은 야구장을 가진 도시가 부산입니다.
부산시는 3년 전, 새 야구장을 2028년까지 짓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장담이 무색하게도 2년 더 미뤄야하는 처지입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지어진지 40년이 돼 전국에서 가장 낡은 야구장인 부산 사직구장.
사직구장 재건축은 선거 때마다 나오는 단골 공약입니다.
박형준 부산시장도 3년 전 사직구장 지금 자리에 전국체전이 끝나는 2025년부터 새 야구장을 짓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대통령까지 힘을 보탰습니다.
{윤석열/ "낙후된 사직구장과 구덕운동장의 재개발을 중앙정부가 지원해서..."}
하지만 또 공수표였습니다.
부산시는 브리핑을 통해 공사 시기를 2년 더 미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내년 열리는 전국체전 뒤에 2년동안 열어야 하는 소년체전과 생활대축전의 존재를 부산시는 몰랐습니다.
눈에 보이는 가시적 성과만 바라보다 일어난 행정 실패입니다.
{박형준/ 부산시장/ "종합운동장으로 하게 되면 전국체전과 소년체전, 생활대축전에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예상 공사비는 3200억 원, 사직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야구장으로 바꿔서 3시즌 동안 경기를 엽니다.
"이곳 주경기장은 내년있을 전국체전을 위해서 이렇게 잔디와 육상트래킹을 모두 갈아엎고 있는데요, 그 비용만 200억원 정도로 추정되는데, 그런데 대체구장을 지으면 또 다시 갈아엎어야 합니다. "
책정된 대체 구장 공사비는 200억 원. 똑같이 대체 구장을 짓는 서울 잠실은 450억 원 대로 추정됩니다.
{야구전문 설계업체 관계자/"사직구장같은 경우에는 4~500억 원은 하지 않을까. 3년이 짧은 기간이 아니잖아요. KBO 규제에 맞게 경기에 맞게 조명과 설비 모든 비용이 200억 원밖에 안 된다. 저는 믿을 수 없습니다." }
대체구장도 다시 주경기장으로 원상복구를 해야해, 결국 수백억원을 날릴 처지입니다.
부산시는 돔구장이나 바다가 보이는 북항 야구장 건립 요구에 대해선 비용 등 현실성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한편, 사직 주경기장을 홈으로 쓰던 부산아이파크도 복귀가 2년 이상 늘어나면서 축구팬들의 반발도 예상됩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최근 명태균씨를 회유하려한 의혹을 받고 있는 창원회원구 윤한홍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명씨가 선택적으로 녹취록을 발췌해 공개했는데 대통령에게 거절당한 내용도 함께 밝혀야하는 것 아니냐는 취지로 지인과 통화한게 전부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기자회견을 열고,특검을 통해 진실을 밝힐 것을 주장했습니다.
부산시가 해운대백병원 인접 부지에 동부산권 중증질환 전문센터 건립을 추진합니다.
부산시는 학교법인 인제학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7백병상 규모의 암센터와 심뇌혈관센터 등을 갖춘 가칭 동부산권 중증질환 전문센터를 해운대 백병원 인근에 세우는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장기적 인제학원의 주사무소를 부산시 안으로 옮기는데도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부산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1공구 공사장 주변의 잇따른 땅꺼짐과 지반침하는 오수관과 빗물 박스 등의 누수와 차수벽 기능을 상실했기 때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부산시와 지하사고조사위원회는 또 상대적으로 누수 차단 효과가 낮은 공법이 사용됐다는 점도 밝혔습니다.
조사위는 지반침하 위험도평가를 실시하고 차수 기능을 강화한 공법을 사용해 공사하는 등의 재발 방지 대책을 권고하기도 했습니다.
경남도가 오늘(21) 김해공항 소음 피해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경남도와 김해시, 환경정책 전문가 등이 참석한 오늘 회의에서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담긴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주민지원 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 전략 등을 논의했습니다.
부산시가 저성과 기관의 정원을 감축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부산지역 공공기관 노조협의회가 오늘(21)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의 공공기관 조직 정원 관리방향을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경영효율성만을 고려해 평가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설립 취지와 목적에 맞지 않다며, 공익성을 잃게 되면 결국 시민들의 불편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앵커>
한 유명 여행사 사무실이 갑자기 영업을 중단하면서 여행 경비를 미리 결제한 고객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피해자들 가운데에는 현금 결제 뒤 여행사의 유도로 카드 결제를 다시 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경남 양산의 한 여행사 사무실입니다.
대형 여행사 대리점이었던 이곳은 지난 달 초 갑자기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여행사 대표 A 씨는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수십 명의 고객들이 미리 지불한 여행 경비도 받아 챙긴 뒤였습니다.
유명 여행사를 믿은 고객들은 의심 없이 현금으로 결제했습니다.
{피해 고객/"1월에도 한 번 (A 씨 통해서) 갔다왔고 이번에 이제 가족여행 갈 거라고 그냥 카톡으로 주고 받으면서 결제했는데 잠적하는 바람에..."}
A 씨는 현금 결제 고객에게 연락해 할인이 가능하다며 카드로 재결제를 유도 한 뒤 중복 입금도 받았습니다.
미리 여행경비를 결제한 피해자만 60여 명, 중복 결제 등으로 인한 피해 금액은 6억원 규모입니다.
{피해 고객/"굳이 앱 결제로 해서 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면서 하고 바로 현금을 입금해준다면서 (재결제 유도했습니다.) 가족 9명 가는 걸로 해서 1천9백5십만 원 정도..."}
경찰 수사 결과, 해당 여행사는 지난 3월 이미 본사와 대리점 계약이 끝났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의 보완 수사 지시로 한 차례 반려됐습니다.
경찰은 보강 수사 뒤 영장을 재신청할 예정인 가운데, 여행사 고객들이 항공권과 숙박 예약 내역 등을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앵커>
북항 마리나 다이빙장은 최대수심 24미터로, 비수도권에서 가장 깊은 수심을 자랑하는 잠수시설인데요,
지난해말 개장때 풀장 페인트가 벗겨져 운영이 중단된 뒤 재개장했는데, 1년도 채 안돼 똑같은 문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최대수심 24미터, 비수도권에서 가장 깊은 북항 마리나 다이빙장입니다.
개장한지 1년도 안됐는데 풀장 내부 페인트가 누더기처럼 벗겨졌습니다.
생동감 넘치던 상어 그림은 온데간데 없고 손만 닿아도 페인트가 바스라집니다.
"이곳 북항마리나 다이빙 풀은 지난해 12월 개장 직후 풀장 페인트가 벗겨지는 문제가 발생해, 운영을 중단하고 보수공사를 한 뒤 재개장했습니다.
그런데 10개월여 만에 같은 문제가 또 불거진 겁니다."
{최성욱/북항 다이빙풀 이용객/"미세한 입자가루가 많기 때문에, 입에서 호흡기를 떼는 경우가 있는데 다시 물 때 입속으로 미세 입자들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관리주체인 부산항만공사는 부실시공 때문인지 강한 수압때문인지 제대로 된 원인을 찾지못하고 있습니다."
화제가 됐던 트릭아트는 영영 사라지게 생겼고, 해결책을 못찾으면 운영중단 사태가 반복될 처지입니다.
{최미교/북항 다이빙풀 이용객/"다이버로서 착잡하죠. 부산에선 북항 외엔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없는 편이어서, 문을 잠깐이라도 닫으면 많이 아쉬울 것 같아요."}
문제는 풀장 바깥에도 있습니다.
실내는 습기로 가득 차는데 환기가 안돼 추운 겨울에도 창문을 열어놔야할 형편입니다.
북항재개발의 핵심인 랜드마크 부지 주인은 물론 마리나 상업시설 운영사업자도 찾지 못하고 있는 부산항만공사.
마리나 시설 가운데 유일하게 정상 운영중인 다이빙풀마저 문제투성이로 드러나면서 풀어야 할 숙제만 늘고 있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검찰이 오늘(21) 명태균씨에게 공천 청탁금을 준 혐의를 받는 예비후보자 두 명과 비리 혐의 등을 폭로한 미래한국연구소 김태열 전 소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전 소장과 변호인은 검찰 출석에 앞서 취재진에게 "자신은 공천 청탁금을 전달했을 뿐 실질적으론 명태균 씨와 그들 사이의 거래"라 주장했습니다.
한편, 윤석열 후보 대선캠프에서 정책총괄실장을 지낸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도 오늘(21) 참고인 자격으로 창원지검에 출석했습니다.
오늘(21) 오전 9시 반쯤 부산 거제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이 숨지고 이웃주민 39명이 대피했으며, 소방추산 6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21) 새벽 4시 반쯤엔 부산 대저동의 한 도로에서 50대 운전자가 몰던 전기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불이 나 소방추산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지검 서부지청은 한 배달대행업체 사무실에서 새끼고양이를 3시간 넘게 학대한 혐의로 배달 기사 A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당시 생후 6개월 고양이 '명숙이'는 턱뼈가 부러지는 등 크게 다쳤으며 수술받은 뒤 많이 회복했지만 아직 입을 다물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이 농수산물 점검을 실시해 원산지 표시 위반 업체 7곳을 적발했습니다.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9월 고춧가루 판매 업체 대상 점검에서 중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이거나 중국산과 국내산을 섞어 팔고, 돼지고기를 제주산으로 속여 판 업체 등을 적발해 입건하고 검찰에 사건을 넘겼습니다.
<앵커>
자동차와 함께 굴착기 등 건설장비 시장도 친환경 전동화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렛츠고 스타트업, 국내 최초로 디젤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한 전기 굴착기를 개발하며 건설기계 업계 테슬라를 꿈꾸는 '엘렉트'를 주우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마치 스마트폰에 보조 배터리를 꽂듯, 대형 굴착기에 사각형 형태의 상자를 연결합니다.
전기모터와 운용 장치가 든 이 상자는 건설장비 전동화 솔루션 스타트업 '엘렉트'가 만든 '에코 큐브'입니다.
디젤 엔진용 굴착기에 에코 큐브를 달면, 디젤과 전기를 혼용해서 굴착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같은 개념입니다.
디젤만으로 운용할 때보다 기름값을 80%나 아낄 수 있고, 소모품 교체비용과 유지비도 크게 아낄 수 있습니다.
{김윤성/엘렉트 굴착기 구매 업체 직원 "(예전 굴착기는) 고장이 많이 났었죠 전기쪽에...그 업체가 고쳐주러 올 때까지 가동을 아예 못하는거죠, 그게 하루가 걸릴 수도 있고 반나절이 걸릴 수도 있는데, 멈췄을 때 버튼으로 다시 엔진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게 제일 좋은 부분이죠."}
굴착기의 디젤 전기 혼용 시스템을 개발한 곳은 엘렉트가 유일합니다.
대기업이 배터리 장착형 전기굴착기를 만들었지만, 너무 비싸고 사용시간도 짧아 수요가 적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최인규/주식회사 엘렉트 대표 "배터리 전기 굴착기는 판매 가격도 높고 가동 시간도 현재 3시간에서 4시간 정도로 제한적이라 시장 확대에 어려움이 좀 있습니다. 그러한 배터리 전기 굴착기 수요 전에 제조사와 같이 협업을 통해서 시장을 확대하려고 하고 있고요."}
에코 큐브를 '탈부착' 하는 방식 또한 엘렉트만의 기술로, 특허도 받았습니다.
앞으로 에코 큐브에 배터리까지 추가할 계획으로 장착형인 대기업과 달리 손쉽게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에코 큐브 제작*공급은 물론 렌탈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조훈익/주식회사 엘렉트 이사 "휠 로더, 지게차, 트랙터 같은 농기계까지도 확장이 될 수 있습니다. 배터리를 교체하는 형태로 확장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조금 더 개선시켜서 자율주행까지 적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아가, 원격 제어와 자율 주행 시스템까지 개발해 전기 구동 건설장비 업계의 테슬라가 되는 게 목표입니다.
부산에 본사를 두고, 창원에 공장과 연구소를 둔 2년차 스타트업 엘렉트,
친환경 건설장비 세계 시장을 주도할 준비를 차근차근 이어가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BNK부산은행이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3천만 달러 규모의 외화CD, 즉 양도성예금증서를 지역은행 최초로 발행했습니다.
이번 외화CD발행은 지난 4월 만든 외화CD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외화자금 조달 기반이 확대됐을 뿐 아니라 예금보험료와 외화 건전성 부담금이 감면돼 발행 비용도 절감됐습니다.
경남도가 2024년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우수 지자체 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경남도는 중소형 폐가전 수거 체계 구축과 분리 배출 필요성을 알리는 도민 홍보활동을 인정받아 '중소형폐가전 내집앞 맞춤수거' 부문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거제시는 '대형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경남도가 '합천 해인사 백련암 십현담요해언해'와 '합천 해인사 홍련암 금강반야바라밀경'을 경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예고했습니다.
십현담요해언해는 부처의 가르침을 담은 노래를 한글로 풀어 놓은 책으로 희소성이 높고, 금강반야바라밀경은 미술사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불교 사상을 담은 '합천 해인사 백련암 십현담요해와 조동오위요해 합부' 등 2건은 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부산시가 F1963에서 열리고 있는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작가전'에 아동과 청소년 무료관람을 지원합니다.
부산시는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 문화적 기회를 접하기 힘든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일 무료관람과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앵커>
허리디스크 만큼 흔한 국민질환이 또 있을까요?
그렇다 보니 안일하게 생각하기 쉽지만 병이 진행되다 보면 예상 못 한 심각한 후유증을 부르기도 합니다.
오늘 건강365에서는 허리디스크에 대한다양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리포트>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 허리 통증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근육이 굳고 운동량까지 줄면서 우리 몸의 유연성이 떨어지는데요.
대신 허리디스크라면, 다리로 퍼지는 방사통에 주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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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민 척시원병원 병원장 / 부산대학교 의학과 졸업, 미국 최소상처 척추수술 전문의 취득 )
{Q.허리디스크, 신경학적 증상에 주목하라? }
{추운 겨울 웅크리고 자고 일어난 뒤 허리가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주변 근육이 밤새 긴장되었기 때문인데요.
이런 단순한 염좌가 반복되어 척추 주변 근육이 아닌 디스크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 요통뿐 아니라 다리까지 뻗치는 방사통이 나타납니다.
허리 척수에 신경근이 자극을 받는 경우 전기 통하는 느낌이나 이상감각을 일으키는 걸 말하는데, 연관통이나 혈관 문제에서도 유사한 증상을 보이기도 하지만 요통과 동반된 방사통의 경우 척추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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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만큼 가볍게 생각하기 쉬운 허리디스크, 하지만 합병증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튀어나온 디스크가 신경을 압박하는 상태로 오래 지나면 영구적인 장애를 남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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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디스크 방사통, 합병증 신호일 수도? }
{다리로 내려오는 방사통이 발생한 경우 어느 정도 병이 진행했음을 생각해야 합니다.
적절한 진단과 예방이 중요한데 그렇지 않은 경우 척수신경 다발이나 신경근의 영구적 손상으로 인해 마비로 인한 보행장애, 감각 저하, 마미증후군과 같은 대소변, 성기능 장애 등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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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환자들이 치료를 꺼리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자연히 낫기를 바라고 버티거나, 수술 부담감 때문인데요.
요즘은 노년층도 무리 없이 받을 수 있는 치료법이 워낙 다양하고 애초에 당장 수술이 필요한 사례 자체가 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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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민 / 척시원병원 병원장 )
{Q.허리디스크 비수술 VS 수술 고려 사항은? }
{병의 단계에 맞게 치료해야 합니다.
증상이 심하고 병소가 강하여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를 수술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으로 비수술적 치료를 하고 있으면 성과가 좋지 못해 반복하여 시행하다 결국 수술을 하게 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환자는 환자대로 증상에 시달려 괴롭고 의사는 성과가 나오지 않아 힘든 상황이 일어나고, 어떤 경우는 치료 도중 병이 진행되어 통증 수준에서 마비가 와서 치료 후에도 장애가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되도록 강하게 치료하는 것이 좋으냐?
물론 좀 더 상위 치료법은 확실히 병소를 더 잘 조절할 수는 있으나 그에 따른 합병증이나 후유장애를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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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이 떨어지면 근육이 긴장하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서 허리 통증을 더 심하게 느낍니다.
외출할 때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허리를 잘 감싸고 따뜻한 찜질을 하는 게 좋은데요.
틈틈이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이완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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