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모닝와이드
<앵커>
폭염속 한낮 경남 창원의 한 백화점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수백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는데요, 추석을 앞두고 백화점을 찾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백화점 내부가 시커멓습니다.
경남 창원의 한 백화점 본관 건물 전체 전기공급이 모두 끊긴 것은 오후 4시쯤입니다.
백화점은 곧장 비상발전기를 가동했지만,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은 모두 멈춰섰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쇼핑을 나온 시민 수백여명은 혼란속 발길을 돌려야했습니다.
{이영순/창원 용호동/"제가 밖에서 볼때 어둡더라고요. 들어오니까 엘리베이터가 가동이 안된다면서 걸어가라고 하더라고요. "}
폭염속 백화점 내부 영화관도 상영도중 전기공급이 모두 끊겼습니다.
영화 상영도중 수차례 암전이 되면서 6개 상영관에 있던 2백40여명이 중간에 퇴장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야했습니다.
백화점을 찾은 시민들은 큰 사고의 전조증상이 아닐까 혼란과 불안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김수정/경남 창원/"정전만 되면 크게 불편한게 아닌데, 이게 큰 사건의 전조증상이 되지않을까하는 걱정때문에 "}
정전사고발생 2시간반여만에 백화점 영업을 재개했지만 정확한 원인은 파악하지 못한채 불안정한 상태로 영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백화점 관계자/"저희들도 원인을 모르고 있고 제가 알기로는 (전체 정전 사고는) 창원점 생기고 처음으로 알고 있거든요."}
한전과 백화점측은 백화점 자체 설비의 문제인지, 한전 설비의 문제인지 점검을 통해 원인을 파악한뒤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앵커>
부산에 있어 10월은 부산국제영화제와 같은 굵직한 행사들이 몰려있는 시기입니다.
부산시가 한 민간업체와 손잡고, 이 행사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이벤트를 추진하고 나섰는데요,
주요 행사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 준비는 부실하기 짝이 없습니다.
황보 람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매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IT*엔터테인먼트 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입니다.
1987년, 지역 작은 음악축제로 시작해 다양한 분야를 융복합하는, 세계적 규모로 성장한 축제입니다.
이 축제의 '부산판'인 '페스티벌 시월'이 올해 새롭게 추진됩니다.
부산국제영화제, 국제록페스티벌 등 6개 분야 17개 국제행사를 하나로 통합해, 관람객들이 다양한 행사를 즐기고, 부산에 머무는 기간도 늘리겠다는 목적입니다.
{박형준/부산시장(지난 5월)/"('페스티벌 시월'로)다양한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다면 오는 유인도 더 많아지고, 또 온 분들도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페스티벌 시월'의 참여 행사를 보면, 대부분 9월 30일부터 10월 첫 주에 몰려있습니다.
이 시기, 여러 축제를 참가할 수 있는 통합 입장권을 판매하는 게 이 사업의 핵심입니다.
문제는 행사가 한 달도 안 남았는데, 아직 이 통합입장권을 살 수있는 곳이 없다는 겁니다.
당초 지난달 30일, 통합권 판매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아직도 감감 무소식입니다.
어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페스티벌 시월'을 홍보하고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담을 홈페이지도 아직 제작되지 않았습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페스티벌 시월을 검색하면, 이렇게 관련 기사들만 나오는 실정입니다.
부실한 준비 속, 자신있게 공언했던 통합입장권과 연계한 호텔 패키지 상품 출시 등도 연기되고 있습니다.
{이봉순/리컨벤션(사업 주관사) 대표/"(앱 개발사 자체 문제로) 내부에 승인 프로세스가 길어져 버린 거에요. 통합앱이 그 결제 시스템 없이 론칭을 할 수가 없어서..."}
또 무엇보다 단순히 통합입장권을 판매하는 것이 기존 조직위를 통해 운영되는 행사들을 통합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사업 자체에 대한 의구심도 업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앵커>
얼마전 부산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소방 작업을 하던 21살 대학생이 24층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출근한지 이틀만이었는데요, 문제의 현장은 1년여 전에도 사망사고가 났던 공사장이었습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21살 대학생 이 모군은 어머니에겐 딸같은 아들이었습니다.
노래를 좋아하고 꿈많던 청년은, 군입대 전 생활비를 벌어보겠다며 부산 영도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이군 어머니/유족/ "평소에 건설현장 일도 한 번 해보겠다 젊으니까. 우리는 걱정은 됐지만 젊으니까 한 번 해봐라..."}
건설업 종사자인 아버지는 안전화와 장갑까지 내주며 응원했습니다.
그렇게 일을 시작한지 이틀째.
어머니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24층에서 일하던 아들이, 나사 풀린 환기구 뚜껑을 밟고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는 겁니다.
{이군 어머니/유족/ "아이가 다쳤다고 연락와서 다쳤겠거니 생각했는데, 너무나 믿기지 않게 장례식장이라고... 사망했다고 이야기해서..."}
"이 군이 숨진 소방 작업은 일주일 넘게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멈춰서 있습니다.
이 공사장에선 지난해 4월에도 화물차 운전기사가 철근에 깔려 숨지는 등 1년여 만에 두 건의 중대재해가 났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부산 지역 건설사는 이 군이 일한 소방 작업은 다른 전문 업체에 원청을 맡겼기 때문에
안타깝지만 책임질 수 없단 입장입니다.
경찰과 노동청은 두 건 모두 중대재해 처벌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군 어머니/유족/ "너무나 힘들게 고생하다가 가서 엄마가 너무 마음이 아프고. 고통없는 곳에서 편안하게 쉬어라."}
유족들은 출근 이틀째인 단기 일용직 미숙련 노동자를 가장 위험한 곳으로 내몰았다며 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는지 철저히 조사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앵커>
최근 폭염이 계속되면서 수확을 앞둔 과일마저 타버리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재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데, 농민들은 하늘만 바라봐야 하는 처지입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다음 달 수확을 앞둔 경남 진주의 한 단감 농가입니다.
지금 이 시기라면 단감이 초록빛을 띄어야 하지만, 색이 누렇게 변해버렸습니다.
폭염과 강한 햇빛으로 인해 감이 타버리는 일소 현상입니다.
일소 피해를 입은 단감과 멀쩡한 단감을 비교하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일소 피해가 심한 감은 결국에는 시커멓게 변해버립니다.
{김겸천/진주 단감 농가/"9월 초면 3차 비대기인데 일소 피해를 입은 단감은 비대가 원활하게 안됩니다. 진짜 심한 화상을 입으면 함몰이 되고 아예 상품성이 없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 과수원의 경우 나무에 달린 과실의 30% 정도에서 일소 피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탄저병이 유행했는데 올해는 일소 피해가 심한 상황입니다.
국내 대표 단감 주산지인 진주에서는 단감 재배면적의 2~30%가 일소 피해를 입었습니다.
차양막 등 빛가림 시설도 있지만 투자 비용이 너무 비쌉니다.
일소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과실에 뿌리는 도포제가 그나마 대안입니다.
{조규석/진주문산농협조합장/" (이렇게 되면) 6,7월부터 도포제를 쳐야된다는 것이거든요. 농협에서는 이런 부분은 첫째로 교육이 제일 필요로 하고..."}
이상 기후로 인한 농업재해는 갈수록 심해질 전망이라 농민들의 속도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앵커>
일찌감치 차기 부산시장을 향한 경쟁이 시작된걸까요?
박형준 시장에 대한 견제에 총리 낙점설까지 돌며 배경이 궁금증을
낳고 있습니다.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경쟁도 뜨겁습니다.
한 주동안 지역정가 뒷이야기들을 김상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이라는 서울 여의도에는 정당별, 지역별, 동문별 등등 여러 형태의 모임들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대표적인 것은 출신지역별 모임인데 부산은 '부산갈매기' 모임이, 경남은
'여경회'라는 이름의 모임이 있습니다.
최근 부산갈매기 모임은 새 회장 취임과 함께 기존 보좌관 중심의 모임을 기업인, 언론인까지 규모를
대폭 키웠습니다.
지난주 열린 이취임 행사에는 100여명 넘는 각계 인사들이 찾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과 여러 지역 국회의원, 부산시 관계자와 전현직 보좌관, 대관 업무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지자체나 상의도 굳이 자리를 마련하지 않아도 다양한 인사를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반가운 자리일 수 밖에 없습니다.
향후 지방선거를 앞두고도 지역정가가 주목하는 모임으로 떠올랐습니다.
26년 지방선거는 예년보다 일찌감치 불 붙은 듯한 분위기입니다.
경남보다 부산 분위기가 더 그런 편인데, 이는 부산이 여야가
번갈아가며 주도권을 쥐는 대표적 스윙보터 지역이 됐기 때문입니다.
특히 부산시장을 두고 물밑 경쟁이 시작된 듯한 모습입니다.
최근 박형준 시장이 서부산에서 개최한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지역설명회를 두고 여권 내 일부 인사는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홍보를 가장한 사전 선거운동 아니냐는 지적.
평상시라면 문제되지 않을 행사지만, 예민한 반응이 나오는 것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견제가 시작됐다는 방증일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 또 지역 일부 인사들은 박형준 시장의 총리실행과 이에 따른 내년 4월 보궐선거설을 얘기하고
있기도 합니다.
확인 결과 모두 사실이 아니었는데,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흘렸을 가능성이 의심됩니다.
오는 10월16일 예정된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출마 희망자들이 속속 출사표를 던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미 각 시도당이 주도하는 공천을 예고했기 때문에
자연스레 금정구 백종헌 의원의 마음, 이른바 '백심'이 크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9명에 이르는 후보군도 백 의원의 구상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인데 관건은 경험을 갖춘 안정적인 후보를 낼 것이냐, 혹은 파격적으로 젊은
후보를 낼 것이냐로 좁혀집니다.
특히 출마가 유력시되는 윤일현, 이준호, 금정구 출신 두 시의원들은 각각 연륜과 소통을 강점으로
내세우면서 묘한 대립각이 세워졌습니다.
민주당에서 2명이 출마를 선언했고 조국혁신당도 류제성 변호사를 후보로 낙점한 가운데, 야권은 막판
후보단일화 가능성이 관심사입니다.
조국 대표는 최근 1대1 구도로 국민의힘 후보를 꺾겠다는 구상을 밝히면서 후보단일화를 염두에
두고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부산지검은 지난달 국민참여재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A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번 기소는 2008년 국민참여재판이 시행된 이후 배심원 위협으로
기소된 첫 사례입니다.
A 씨는 지난 5월 폭행사건 관련해 국민참여재판을 받던 가운데
법원 주차장의 차량에 적힌 번호에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국민참여재판 배심원을 찾아낸 뒤 계속 연락하며
배심원이 불안과 위협을 느끼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앵커>
특정인의 얼굴 등을 영상에 합성하는 딥페이크 범죄가 사회문제로 비화되고 있죠.
특히 10대 미성년자들 사이에선 친구나 교사의 이미지를 활용해 만든 음란물까지 유포되고 있어서, 교육당국도 학교를 돌며 경각심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SNS에서는 음란물에 특정인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과 영상이 대거 확인됐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딥페이크 음란물인데, 10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10대 청소년/"사이트 같은 게 있는 것 같던데, (딥페이크) 영상 편집하는 그런. 호기심으로 한 두번 만들어서 자기들끼리 단톡방 하다가... 친한 애들은 솔직히 만들기가 좀 그렇죠."}
"경찰에 접수된 딥페이크 범죄 피의자 가운데 76%가 10대, 3년 전 보다 10% 이상 늘었습니다.
대부분 지인을 대상으로 만들다 보니 피해자의 60%도 미성년자입니다."
{10대 청소년/"지인을 합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논란이 크게 될 수 있으니까 아무리 친한 친구더라도 절대 말 안하죠."}
문제는 이런 딥페이크 범죄가 텔레그램이나 다크웹 같은 추적이 어려운 곳에서 유통돼다보니, 경찰 수사도 쉽지않습니다.
{이경민/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피해자 진술이 가장 중요한 증거인데, 피해자를 특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요. 텔레그램 채널이 개설과 폐쇄가 반복되다 보니 운영자 신원특정에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딥페이크 영상의 제작*유포가 중대범죄라는 걸 알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입니다.
"AI기술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져 청소년들도 쉽게 다룰수 있게 돼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건데,
교육당국도 뒤늦게 대응에 나섰습니다."
부산교육청은 변호사와 경찰을 연사로 내세워 관내 19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최정훈/변호사/"학생들 간에 일어나면 학교폭력에도 해당하고 교사의 얼굴을 합성하면 교권침해도, (학생들이) '단순히 합성해서 서로 보는 것 뿐인데' 하고 쉽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전국 초중고 650여 곳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전수조사도 곧 결과가 나올 전망입니다.
한편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올해 딥페이크 피해 지원 건수는 781건, 2018년 보다 11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전세사기로 인한 청년들의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특례를 신설할 방침입니다.
부산시는 무주택 청년에게 임차보증금 대출과 대출이자를 지원할 수 있는
소득기준을 완화하고 개인회생과 개인워크아웃의 상환비용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내년으로 다가온 창원시 자율통합지원금 일몰을 연장해야한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제기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창원 의창구 김종양 의원은,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통합 창원시가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자율통합지원금을 지급받아왔지만, 지금껏 총액은 2천억원으로 통합행정비용 5천4백억원에 못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의원은 통합한 자치단체의 성공사례가 되기위해서 일몰연장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경남도가 국토교통부의 '2024년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공모 선정 마을은 진주시 상봉동과 하동군 하동읍 부용*연화마을,
거창군 김천리 등 3곳으로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노후주택과 보행 구간 정비, 마을 소공원과 주차장 조성 등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KNN이 제51회 한국방송대상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KNN 다큐멘터리 '핸드메이드 in Asia' 는 아시아의 수공예품이 전하는 지역문화의 가치를 UHD 촬영 기법을 활용한 화려한 영상과 수준 높은 구성으로 풀어내 지역교양TV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또 지역오락TV부문에서는 우리 지역의 신선한 재료를 직접 수확해 식당을 운영하며 우리 농수산물의 소중함과 재미를 함께 살린 '하루식당'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경남 의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 선생을 조명한
'백산 안희제, 의령에서 발해까지' 다큐 영화가 오늘(2) 창원에서
시사회를 열었습니다.
오늘(2) 시사회는 영화를 제작한 KNN 진재운 감독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도교육청 직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또 영화 관람이 끝난 뒤에는 박종훈 도교육감과 진재운 감독의
대담이 이어졌습니다.
고물가*고금리의 시대! 과거의 부자 공식은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데요.
아침 경제방송계의 일타 강사로 불리는 서정덕 기자가 자산가가 되는 노하우를 전합니다.
'신자산가의 인생 습관' 오늘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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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한 끼 사먹는데도 손이 떨리는 요즘! 월급 통장을 불리기는커녕 지출을 줄이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경제적 자유를 위한 자산 형성 능력을 길러야 할 텐데요.
아침 경제방송계의 일타 강사로 불리는 저자는 "코인*부동산 같은 과거의 큰 파도는 잊고 착실하게 나만의 파도를 탈 능력"을 키우라고 조언합니다.
7천만 원을 잃었던 창업 경험부터 10배로 자산을 불렸던 자산 관리까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방심하기 쉬운 경제습관을 꼼꼼히 짚어주는데요.
나의 행동을 바꾸지 않고 부자를 부러워만 하는 이들에게 변화의 에너지를 안겨주는 조언들을 써내려갔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부산에 많게는 최대 20mm, 경남 곳곳에 5mm 미만으로 낮이 되면 비는 모두 그치겠습니다. 한편, 해안지역은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 달 넘게 이어졌던 폭염특보는 어제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지금은 하동에만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있는데요. 오늘도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낮 동안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늦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겠고, 밤부터는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지난 밤 곳곳에서 열대야가 관측됐고요. 낮 기온은 진주와 합천 30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경남 중부지역의 낮 기온은 창원 30도, 거제 29도, 밀양은 31도 보이겠습니다.
부산의 낮 최고 기온 30도, 김해와 양산 31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 해상에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부터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집니다. 만조 시간대 저지대에서는 침수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한 주 동안에도 낮에는 30도를 웃돌며 다소 덥겠습니다.
오늘 아침 항공편 이용에 불편은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폭염속 한낮 경남 창원의 한 백화점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수백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는데요, 추석을 앞두고 백화점을 찾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백화점 내부가 시커멓습니다.
경남 창원의 한 백화점 본관 건물 전체 전기공급이 모두 끊긴 것은 오후 4시쯤입니다.
백화점은 곧장 비상발전기를 가동했지만,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은 모두 멈춰섰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쇼핑을 나온 시민 수백여명은 혼란속 발길을 돌려야했습니다.
{이영순/창원 용호동/"제가 밖에서 볼때 어둡더라고요. 들어오니까 엘리베이터가 가동이 안된다면서 걸어가라고 하더라고요. "}
폭염속 백화점 내부 영화관도 상영도중 전기공급이 모두 끊겼습니다.
영화 상영도중 수차례 암전이 되면서 6개 상영관에 있던 2백40여명이 중간에 퇴장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야했습니다.
백화점을 찾은 시민들은 큰 사고의 전조증상이 아닐까 혼란과 불안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김수정/경남 창원/"정전만 되면 크게 불편한게 아닌데, 이게 큰 사건의 전조증상이 되지않을까하는 걱정때문에 "}
정전사고발생 2시간반여만에 백화점 영업을 재개했지만 정확한 원인은 파악하지 못한채 불안정한 상태로 영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백화점 관계자/"저희들도 원인을 모르고 있고 제가 알기로는 (전체 정전 사고는) 창원점 생기고 처음으로 알고 있거든요."}
한전과 백화점측은 백화점 자체 설비의 문제인지, 한전 설비의 문제인지 점검을 통해 원인을 파악한뒤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앵커>
부산에 있어 10월은 부산국제영화제와 같은 굵직한 행사들이 몰려있는 시기입니다.
부산시가 한 민간업체와 손잡고, 이 행사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이벤트를 추진하고 나섰는데요,
주요 행사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 준비는 부실하기 짝이 없습니다.
황보 람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매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IT*엔터테인먼트 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입니다.
1987년, 지역 작은 음악축제로 시작해 다양한 분야를 융복합하는, 세계적 규모로 성장한 축제입니다.
이 축제의 '부산판'인 '페스티벌 시월'이 올해 새롭게 추진됩니다.
부산국제영화제, 국제록페스티벌 등 6개 분야 17개 국제행사를 하나로 통합해, 관람객들이 다양한 행사를 즐기고, 부산에 머무는 기간도 늘리겠다는 목적입니다.
{박형준/부산시장(지난 5월)/"('페스티벌 시월'로)다양한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다면 오는 유인도 더 많아지고, 또 온 분들도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페스티벌 시월'의 참여 행사를 보면, 대부분 9월 30일부터 10월 첫 주에 몰려있습니다.
이 시기, 여러 축제를 참가할 수 있는 통합 입장권을 판매하는 게 이 사업의 핵심입니다.
문제는 행사가 한 달도 안 남았는데, 아직 이 통합입장권을 살 수있는 곳이 없다는 겁니다.
당초 지난달 30일, 통합권 판매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아직도 감감 무소식입니다.
어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페스티벌 시월'을 홍보하고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담을 홈페이지도 아직 제작되지 않았습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페스티벌 시월을 검색하면, 이렇게 관련 기사들만 나오는 실정입니다.
부실한 준비 속, 자신있게 공언했던 통합입장권과 연계한 호텔 패키지 상품 출시 등도 연기되고 있습니다.
{이봉순/리컨벤션(사업 주관사) 대표/"(앱 개발사 자체 문제로) 내부에 승인 프로세스가 길어져 버린 거에요. 통합앱이 그 결제 시스템 없이 론칭을 할 수가 없어서..."}
또 무엇보다 단순히 통합입장권을 판매하는 것이 기존 조직위를 통해 운영되는 행사들을 통합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사업 자체에 대한 의구심도 업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앵커>
얼마전 부산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소방 작업을 하던 21살 대학생이 24층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출근한지 이틀만이었는데요, 문제의 현장은 1년여 전에도 사망사고가 났던 공사장이었습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21살 대학생 이 모군은 어머니에겐 딸같은 아들이었습니다.
노래를 좋아하고 꿈많던 청년은, 군입대 전 생활비를 벌어보겠다며 부산 영도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이군 어머니/유족/ "평소에 건설현장 일도 한 번 해보겠다 젊으니까. 우리는 걱정은 됐지만 젊으니까 한 번 해봐라..."}
건설업 종사자인 아버지는 안전화와 장갑까지 내주며 응원했습니다.
그렇게 일을 시작한지 이틀째.
어머니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24층에서 일하던 아들이, 나사 풀린 환기구 뚜껑을 밟고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는 겁니다.
{이군 어머니/유족/ "아이가 다쳤다고 연락와서 다쳤겠거니 생각했는데, 너무나 믿기지 않게 장례식장이라고... 사망했다고 이야기해서..."}
"이 군이 숨진 소방 작업은 일주일 넘게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멈춰서 있습니다.
이 공사장에선 지난해 4월에도 화물차 운전기사가 철근에 깔려 숨지는 등 1년여 만에 두 건의 중대재해가 났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부산 지역 건설사는 이 군이 일한 소방 작업은 다른 전문 업체에 원청을 맡겼기 때문에
안타깝지만 책임질 수 없단 입장입니다.
경찰과 노동청은 두 건 모두 중대재해 처벌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군 어머니/유족/ "너무나 힘들게 고생하다가 가서 엄마가 너무 마음이 아프고. 고통없는 곳에서 편안하게 쉬어라."}
유족들은 출근 이틀째인 단기 일용직 미숙련 노동자를 가장 위험한 곳으로 내몰았다며 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는지 철저히 조사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앵커>
최근 폭염이 계속되면서 수확을 앞둔 과일마저 타버리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재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데, 농민들은 하늘만 바라봐야 하는 처지입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다음 달 수확을 앞둔 경남 진주의 한 단감 농가입니다.
지금 이 시기라면 단감이 초록빛을 띄어야 하지만, 색이 누렇게 변해버렸습니다.
폭염과 강한 햇빛으로 인해 감이 타버리는 일소 현상입니다.
일소 피해를 입은 단감과 멀쩡한 단감을 비교하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일소 피해가 심한 감은 결국에는 시커멓게 변해버립니다.
{김겸천/진주 단감 농가/"9월 초면 3차 비대기인데 일소 피해를 입은 단감은 비대가 원활하게 안됩니다. 진짜 심한 화상을 입으면 함몰이 되고 아예 상품성이 없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 과수원의 경우 나무에 달린 과실의 30% 정도에서 일소 피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탄저병이 유행했는데 올해는 일소 피해가 심한 상황입니다.
국내 대표 단감 주산지인 진주에서는 단감 재배면적의 2~30%가 일소 피해를 입었습니다.
차양막 등 빛가림 시설도 있지만 투자 비용이 너무 비쌉니다.
일소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과실에 뿌리는 도포제가 그나마 대안입니다.
{조규석/진주문산농협조합장/" (이렇게 되면) 6,7월부터 도포제를 쳐야된다는 것이거든요. 농협에서는 이런 부분은 첫째로 교육이 제일 필요로 하고..."}
이상 기후로 인한 농업재해는 갈수록 심해질 전망이라 농민들의 속도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앵커>
일찌감치 차기 부산시장을 향한 경쟁이 시작된걸까요?
박형준 시장에 대한 견제에 총리 낙점설까지 돌며 배경이 궁금증을
낳고 있습니다.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경쟁도 뜨겁습니다.
한 주동안 지역정가 뒷이야기들을 김상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이라는 서울 여의도에는 정당별, 지역별, 동문별 등등 여러 형태의 모임들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대표적인 것은 출신지역별 모임인데 부산은 '부산갈매기' 모임이, 경남은
'여경회'라는 이름의 모임이 있습니다.
최근 부산갈매기 모임은 새 회장 취임과 함께 기존 보좌관 중심의 모임을 기업인, 언론인까지 규모를
대폭 키웠습니다.
지난주 열린 이취임 행사에는 100여명 넘는 각계 인사들이 찾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과 여러 지역 국회의원, 부산시 관계자와 전현직 보좌관, 대관 업무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지자체나 상의도 굳이 자리를 마련하지 않아도 다양한 인사를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반가운 자리일 수 밖에 없습니다.
향후 지방선거를 앞두고도 지역정가가 주목하는 모임으로 떠올랐습니다.
26년 지방선거는 예년보다 일찌감치 불 붙은 듯한 분위기입니다.
경남보다 부산 분위기가 더 그런 편인데, 이는 부산이 여야가
번갈아가며 주도권을 쥐는 대표적 스윙보터 지역이 됐기 때문입니다.
특히 부산시장을 두고 물밑 경쟁이 시작된 듯한 모습입니다.
최근 박형준 시장이 서부산에서 개최한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지역설명회를 두고 여권 내 일부 인사는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홍보를 가장한 사전 선거운동 아니냐는 지적.
평상시라면 문제되지 않을 행사지만, 예민한 반응이 나오는 것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견제가 시작됐다는 방증일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 또 지역 일부 인사들은 박형준 시장의 총리실행과 이에 따른 내년 4월 보궐선거설을 얘기하고
있기도 합니다.
확인 결과 모두 사실이 아니었는데,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흘렸을 가능성이 의심됩니다.
오는 10월16일 예정된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출마 희망자들이 속속 출사표를 던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미 각 시도당이 주도하는 공천을 예고했기 때문에
자연스레 금정구 백종헌 의원의 마음, 이른바 '백심'이 크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9명에 이르는 후보군도 백 의원의 구상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인데 관건은 경험을 갖춘 안정적인 후보를 낼 것이냐, 혹은 파격적으로 젊은
후보를 낼 것이냐로 좁혀집니다.
특히 출마가 유력시되는 윤일현, 이준호, 금정구 출신 두 시의원들은 각각 연륜과 소통을 강점으로
내세우면서 묘한 대립각이 세워졌습니다.
민주당에서 2명이 출마를 선언했고 조국혁신당도 류제성 변호사를 후보로 낙점한 가운데, 야권은 막판
후보단일화 가능성이 관심사입니다.
조국 대표는 최근 1대1 구도로 국민의힘 후보를 꺾겠다는 구상을 밝히면서 후보단일화를 염두에
두고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부산지검은 지난달 국민참여재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A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번 기소는 2008년 국민참여재판이 시행된 이후 배심원 위협으로
기소된 첫 사례입니다.
A 씨는 지난 5월 폭행사건 관련해 국민참여재판을 받던 가운데
법원 주차장의 차량에 적힌 번호에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국민참여재판 배심원을 찾아낸 뒤 계속 연락하며
배심원이 불안과 위협을 느끼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앵커>
특정인의 얼굴 등을 영상에 합성하는 딥페이크 범죄가 사회문제로 비화되고 있죠.
특히 10대 미성년자들 사이에선 친구나 교사의 이미지를 활용해 만든 음란물까지 유포되고 있어서, 교육당국도 학교를 돌며 경각심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SNS에서는 음란물에 특정인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과 영상이 대거 확인됐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딥페이크 음란물인데, 10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10대 청소년/"사이트 같은 게 있는 것 같던데, (딥페이크) 영상 편집하는 그런. 호기심으로 한 두번 만들어서 자기들끼리 단톡방 하다가... 친한 애들은 솔직히 만들기가 좀 그렇죠."}
"경찰에 접수된 딥페이크 범죄 피의자 가운데 76%가 10대, 3년 전 보다 10% 이상 늘었습니다.
대부분 지인을 대상으로 만들다 보니 피해자의 60%도 미성년자입니다."
{10대 청소년/"지인을 합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논란이 크게 될 수 있으니까 아무리 친한 친구더라도 절대 말 안하죠."}
문제는 이런 딥페이크 범죄가 텔레그램이나 다크웹 같은 추적이 어려운 곳에서 유통돼다보니, 경찰 수사도 쉽지않습니다.
{이경민/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피해자 진술이 가장 중요한 증거인데, 피해자를 특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요. 텔레그램 채널이 개설과 폐쇄가 반복되다 보니 운영자 신원특정에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딥페이크 영상의 제작*유포가 중대범죄라는 걸 알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입니다.
"AI기술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져 청소년들도 쉽게 다룰수 있게 돼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건데,
교육당국도 뒤늦게 대응에 나섰습니다."
부산교육청은 변호사와 경찰을 연사로 내세워 관내 19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최정훈/변호사/"학생들 간에 일어나면 학교폭력에도 해당하고 교사의 얼굴을 합성하면 교권침해도, (학생들이) '단순히 합성해서 서로 보는 것 뿐인데' 하고 쉽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전국 초중고 650여 곳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전수조사도 곧 결과가 나올 전망입니다.
한편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올해 딥페이크 피해 지원 건수는 781건, 2018년 보다 11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전세사기로 인한 청년들의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특례를 신설할 방침입니다.
부산시는 무주택 청년에게 임차보증금 대출과 대출이자를 지원할 수 있는
소득기준을 완화하고 개인회생과 개인워크아웃의 상환비용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내년으로 다가온 창원시 자율통합지원금 일몰을 연장해야한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제기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창원 의창구 김종양 의원은,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통합 창원시가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자율통합지원금을 지급받아왔지만, 지금껏 총액은 2천억원으로 통합행정비용 5천4백억원에 못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의원은 통합한 자치단체의 성공사례가 되기위해서 일몰연장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경남도가 국토교통부의 '2024년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공모 선정 마을은 진주시 상봉동과 하동군 하동읍 부용*연화마을,
거창군 김천리 등 3곳으로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노후주택과 보행 구간 정비, 마을 소공원과 주차장 조성 등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KNN이 제51회 한국방송대상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KNN 다큐멘터리 '핸드메이드 in Asia' 는 아시아의 수공예품이 전하는 지역문화의 가치를 UHD 촬영 기법을 활용한 화려한 영상과 수준 높은 구성으로 풀어내 지역교양TV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또 지역오락TV부문에서는 우리 지역의 신선한 재료를 직접 수확해 식당을 운영하며 우리 농수산물의 소중함과 재미를 함께 살린 '하루식당'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경남 의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 선생을 조명한
'백산 안희제, 의령에서 발해까지' 다큐 영화가 오늘(2) 창원에서
시사회를 열었습니다.
오늘(2) 시사회는 영화를 제작한 KNN 진재운 감독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도교육청 직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또 영화 관람이 끝난 뒤에는 박종훈 도교육감과 진재운 감독의
대담이 이어졌습니다.
고물가*고금리의 시대! 과거의 부자 공식은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데요.
아침 경제방송계의 일타 강사로 불리는 서정덕 기자가 자산가가 되는 노하우를 전합니다.
'신자산가의 인생 습관' 오늘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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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한 끼 사먹는데도 손이 떨리는 요즘! 월급 통장을 불리기는커녕 지출을 줄이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경제적 자유를 위한 자산 형성 능력을 길러야 할 텐데요.
아침 경제방송계의 일타 강사로 불리는 저자는 "코인*부동산 같은 과거의 큰 파도는 잊고 착실하게 나만의 파도를 탈 능력"을 키우라고 조언합니다.
7천만 원을 잃었던 창업 경험부터 10배로 자산을 불렸던 자산 관리까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방심하기 쉬운 경제습관을 꼼꼼히 짚어주는데요.
나의 행동을 바꾸지 않고 부자를 부러워만 하는 이들에게 변화의 에너지를 안겨주는 조언들을 써내려갔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부산에 많게는 최대 20mm, 경남 곳곳에 5mm 미만으로 낮이 되면 비는 모두 그치겠습니다. 한편, 해안지역은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 달 넘게 이어졌던 폭염특보는 어제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지금은 하동에만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있는데요. 오늘도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낮 동안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늦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겠고, 밤부터는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지난 밤 곳곳에서 열대야가 관측됐고요. 낮 기온은 진주와 합천 30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경남 중부지역의 낮 기온은 창원 30도, 거제 29도, 밀양은 31도 보이겠습니다.
부산의 낮 최고 기온 30도, 김해와 양산 31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 해상에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부터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집니다. 만조 시간대 저지대에서는 침수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한 주 동안에도 낮에는 30도를 웃돌며 다소 덥겠습니다.
오늘 아침 항공편 이용에 불편은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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