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뉴스아이
<앵커>
고수온 여파로 바다도 뜨거워지면서 초대형 독성 노무라입깃해파리 출몰이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해파리 쏘임사고도 2배 이상 급증했는데요,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해수욕장에 커다란 둥근 물체가 떠있습니다.
안전요원이 잡아온 물체는 바로 여름바다의 골칫거리, 맹독성 노무라입깃 해파리입니다.
길이는 1미터가 넘고 무게는 100kg에 이릅니다.
해파리를 해체해 트랙터에 담고 담아도 끝이 없습니다.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해마다 수거하고 있지만 올해는 어느 해보다도 수거량이 많습니다.
{유준호/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해파리 크기도 사람의 절반정도 로 크기도 하고 촉수도 길다보니까 쏘임사고가 많이 일어나는데 독성도 있는 편이라 발에 쏘이면 심하면 마비까지 올수있습니다."}
해파리가 곳곳으로 퍼지면서 피서객 쏘임사고도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주 통영에서는 해파리에 쏘인 40대가 구토와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장재웅/통영해경 경비구조과/"혼자 움직이기도 힘들어하셨고 상당한 통증을 호소하면서 누워서 계속 구토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어지럼증도 매우 심했고 제일 중요한 것은 호흡곤란이었고..."}
해파리 쏘임 사고는 경남에서만 6월 말부터 현재까지 414건이 발생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특히 독성이 심한 노무라입깃해파리는 5년만에 출현량이 1ha당 108마리 수준으로 늘어났습니다.
중국 해역에서 넘어 오는 노무라입깃해파리는 고수온 여파로 출현 밀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김경연/국립과학수산연구원 해양수산연구사/"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 연안에서 발생하는 개체이고 초기에 해파리가 폐사율이 높은데 먹이 조건이 좋아지다보니 발생량 자체가 많아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파리에 쏘일 경우 반드시 해당부위를 식염수로 씻어내야 하고, 안전요원 신고와 응급조치가 필요합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앵커>
올여름 폭염이 이어지면서 하루에도 몇통씩 재난문자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시도때도 없는 문자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시민들도 많은데요, 내용을 보면 대부분 중복되는 게 많아,정작 필요할때 효과를 거둘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으니 야외활동을 주의하고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켜달라.
매일 아침 부산시가 보내는 안전문자입니다.
금정구와 수영구, 해운대구 등도 비슷한 내용의 안전 문자를 매일같이 보냅니다.
"한달 가까이 계속되는 뜨거운 여름에 휴대전화도 덩달아 뜨겁습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부산 지역에 수신된 물놀이와 폭염 안내문자만 100건이 넘습니다."
안전문자를 보내는데 드는 비용은 공짜.
부산시나 16개 구군마다 경쟁하듯 보내는데, 한 지역에서도 비슷한 안전 문자가 수없이 접수되면서 시민들은 피로감을 호소할 정도입니다.
사실상 문자 공해 수준으로, 오히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린다는 비판입니다.
{도인희/ 부산 거제동/"같은 내용이 반복돼서 너무 많이 오니까 자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긴급할 때 못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얼마전 금정구 화학공장 화재처럼 정작 필요할 땐 부실 투성이 재난문자를 보내면서 시민 불편을 더키우기도 했습니다.
밤낮없이 날아오는 불편함에 아예 차단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김강현/부산 기장읍/ "밤에 자고 있는데 갑자기 문자가 와서 수면에 방해가 돼서 지금 계속 차단하고 있습니다."}
스팸으로 전락한 재난문자에 대한 행정당국의 현실성 있는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앵커>
서부산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도시철도 사상하단선이 건설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 공사 구간 주변에서 최근 넉달동안 싱크홀이 4곳에서 발생해 차량이 빠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계 기관들은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합니다.
최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
지난 7일,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구간 주변 횡단보도 위에서 커다란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자칫 행인이 있었다면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문제는 최근 넉달동안 공사현장 주변에서 싱크홀이 한달에 한번꼴로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된 지난해부터 따지면 벌써 일곱번째입니다."
"싱크홀 발생지는 모두 지난 2022년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된 사상하단선 1구간 주변으로, 현재 흙파내기 공사가 한창입니다."
심지어 같은 곳에서 두번이나 싱크홀이 발생하기도 했는데, 운행중이던 차량이 빠지고 신호등이 내려앉기도 했습니다.
사상구는 반복되는 싱크홀로 해당 구간에 있던 교통섬을 아예 없앴습니다.
"부산교통공사는 공사장 주변 상하수도 관로 노후가 원인일뿐, 도시철도 공사와 관련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주민들은 사상하단선 공사 뒤 싱크홀 뿐만 아니라 지반 균열도 발생했다며 불안을 호소합니다.
{인근주민/"지반이 원래 뻘밭이었어요 뻘밭. 뻘밭이니까 여기서 뻘이 자꾸 물하고 흘러서 다 같이 내려가는 거에요. 그러니까 여기 공장 전체 지반이 가까운 부분이 내려앉는..."}
{부산 사상구 관계자/"당연히 우리 지반침하와 관련해서 도시철도에서는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자체적으로 전문가를 통해가지고 한번 전반적인 조사를 해가지고 거기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겠다는..."}
공사 완공까지 2년이나 남은 상황,
발주처인 부산교통공사와 사상구청이 모두 책임을 떠넘기면서 자칫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큽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앵커>
최근 자재비, 인건비 인상 등으로 재개발*재건축 공사비가 늘어 시공사와 조합 사이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조합원들의 추가 분담금 납부에다 향후 일반 분양가 상승으로 까지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남구의 한 재건축 공사 현장!
지난해 6월 착공 뒤 터파기 공사에서 폐콘크리트 등 폐기물이 발견됐습니다.
시공사는 18억원을 들여 폐기물 1만 6천톤을 처리했습니다.
지난 4월, 시공사는 폐기물 처리비 18억원에다 자재비, 인건비 인상을 포함해 27억 5천만원 공사비 인상을 조합에 요구했습니다.
조합원은 260여세대, 세대당 추가 분담금은 1천만원이 넘습니다.
최근 조합 총회에서 공사비 인상 안건이 통과되면서 증액이 확정됐지만 일부 조합원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연 3 재건축 조합원/"27억 5천만 원이면 당연하게 1천만 원 이상 1가구당 1천만 원 이상 분담금을 내야 할 그런 상황입니다."}
800세대 규모의 부산시민공원 촉진 4구역 재개발 현장도 사정은 마찬가지!
시공사가 선정된 지난 2016년 3.3㎡당 공사비가 당초 449만원에서 1천1백만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치솟은 공사비에 조합원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강오정/촉진 4구역 조합원/"이제 (공사) 금액이 너무 인상됐기 때문에 저희가 조합원 분양가도 올라가게 되거든요. 그렇게 돼서 저희는 그걸(공사비 인상안을)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죠."}
1천5백세대 규모 아파트가 들어설 부산진구 범천 1-1구역도 2020년 3.3㎡당 공사비가 539만원에서 926만원으로 오르는 등 곳곳에서 공사비 인상으로 시공사와 조합 사이 갈등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혜신/솔렉스마케팅 부산지사장/"자잿값들, 인부, 노동비는 다 들어가는 것이고 거기에다 금융비용까지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 분양가 상승, 공사비 상승 이런 부분들은 당장 막기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 아닐까..."}
공사비 증가는 조합원들의 추가 분담금 납부 뿐만 아니라 일반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앵커>
민족의 영산, 지리산 천왕봉 절벽 아래 바위에서 조국의 광복을 간절히 바라는 내용의 바위 글씨가 발견됐습니다.
이 글은 일제강점기 명필가, 묵희 선생이 지은 글로, 100년 만에 자세한 내용이 확인됐습니다.
이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해발 1915m, 지리산 천왕봉입니다.
폭 4.2m, 높이 1.9m 천왕봉 아래 바위에서는 새겨진 글씨를 판독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글자 마모가 심해, 탁본과 3차원 스캔 작업도 실시됐습니다.
글자는 모두 392자로, 정확히 100년 전인 1924년에 바위에 새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글은 나라를 잃은 울분을 토로하고 천왕봉의 힘을 빌어 광복을 바라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최석기/한국선비문화연구원 부원장(바위 글씨 번역)/"천왕봉의 위엄을 빌어서 일본 오랑캐를 물리치고 문명의 세상이 다시 오기를 바란다 이런 내용을 주로 담고 있는데...비분강개한 의식을 거기에 써놓은 것 같아요."}
글을 지은 사람은 1900년대 초 활동했던 명필가, 묵희 선생입니다.
경남 고성 출신으로, 독립운동을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글을 쓴 사람은 지역 유학자 권륜 선생으로 확인됐습니다.
바위에 새겨진 글은 구한말 지리산에서 활동했던 권상순 의병장의 후손이 지난 2021년 처음 발견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글은 전국 국립공원에서 확인된 근대 이전의 바위 글씨 가운데 가장 높은 곳에 새겨졌고, 글자 수도 가장 많습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 국립공원은 자연자원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국립공원 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하고 보호함으로써 국민과 함께 향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바위 글씨는 지역 독립운동사의 기초 자료로, 활용 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앵커>
지역의 유망 신산업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데 지역 직업계고는 위기에 처하는 역설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쟁력을 잃고 있는 직업계고를 지역 미래 전략산업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바꾸려는 노력에 지역사회가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전기차와 에너지 등 미래 산업 핵심 부품인 전력반도체!
부산경남의 첨단 전략산업 가운데 하나입니다.
부산의 전력반도체 특화단지에는 기업들의 입주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업들은 인력확보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최윤화/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회장/"저희들은 당장 생산직부터 생산직 메인터넌스급들을 다 뽑아야 되는데 사람이 없잖아요. 사람이 없어가지고 지금 죽겠습니다."}
석박사급부터 고졸인력까지 다양한 인재가 필요한 상황,
특히 전체인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직업계고 졸업생이 절대 부족합니다.
86년의 역사를 가진 지역 대표 직업계고인 부산전자공고입니다.
7~80년대 3천명이 넘던 학생수는 이젠 6백명대!
취업경쟁력이 떨어지면서 과거의 명성은 사라진게 현실입니다.
존재감을 잃고 있는 직업계고 현실에 학교와 4만 동문들이 결단을 내렸습니다.
전력반도체 인력양성에 특화된 마이스터고 전환에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하태현/부산전자공고 교장/"(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어떤 그런 직무 분석을 해서 그것을 저희들이 이제 교육과정에 연계를 시키고 산학 협동 체제를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
부산시와 시교육청, 지역 대학들은 물론 산업계까지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윤수/부산시교육감/"정보화 사회에 맞는 이러한 직업계군(고교)의 전환 배치가 우리도 앞서가야 됩니다. 이 아이들이 정말 (부산에) 터 잡을 수 있는 이런 계기를 우리 교육청도 마련해줘야 된다라는 취지입니다."}
오는 26년 3월 개교가 목표인데 열쇠는 교육부가 쥐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경남에는 모두 8곳의 국공립 마이스터고가 있습니다.
이번에 반도체 마이스터고를 유치하게 되면 지역에선 5년만에 한 곳이 더 늘어나게 되는데요,
교육부는 오는 16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의를 한 뒤 오는 10월 지정 여부를 발표합니다."
전국에서 3곳 정도가 지정되는데 지난해 도전에 실패한 수도권 직업계고들과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경쟁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8.15 광복절을 맞아 복권됩니다.
김 전 지사는 2027년 12월까지 선거에 출마할 수 없었지만 이번 복권으로 피선거권 제한이 풀리면서 모든 정치적 활동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김 전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사회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잘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항 신항 시설 관리업무를 항만관리 법인이 아닌 민간업체가 맡게 된 것에 대해 기존에 업무를 담당해 온 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가 반발하며 집회에 나섰습니다.
시설관리센터는 부산항만공사가 신항 시설 관리에 관한 위탁계약을 수의계약하는 조건으로 갑질을 일삼았지만, 공개입찰을 통해 민간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고용불안을 야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부산항만공사는 퇴직한 직원을 센터 임원으로 임명하는 등 관련 법령을 위반했다는 KNN보도 뒤 적법한 절차를 통해 업체를 선정했을 뿐 센터에 대한 갑질은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내일은 삼복더위 중 마지막인 말복입니다. 보통 이맘때쯤 심한 더위는 수그러드는데요. 올해는 사정이 다릅니다. 말복인 내일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고, 낮 동안 33도선을 웃돌며 매우 무덥겠습니다.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내일 부산과 남해안에는 약한 빗방울이 흩날리는 곳이 있겠고요. 이들 지역은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서쪽지역은 소나기가 오겠고, 제주도는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고요. 서부지역의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경남 중부지역의 낮 기온은 창원 33도, 거제 32도, 밀양과 창녕은 34도 보이겠습니다.
부산은 20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한낮에는 부산과 김해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 해상에서 최고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까지 해안으로는 강한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어 물놀이 안전사고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앞으로도 무더운 날이 이어지겠고요. 광복절인 모레 오후에는 소나기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중국인 관광객 5천여 명을 태운 17만 톤급 대형 크루즈선박이 부산항 북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습니다.
이날 기항지인 부산항에서 하선한 중국인 관광객 5천여 명은 남포동과 해운대해수욕장 등 일대 인기 관광지를 관광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 이후 줄어들었던 크루즈 선박들의 부산항 기항이 다시 늘면서, 지역상권에도 활력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글로벌허브도시로 부산이 나아가기 위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겨루는 청년 해커톤대회에서 부산대와 부경대 연합팀인 오레오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해커톤 대회에서는 부산 스타트업의 지적재산권 토큰화를 제안한 오레오에 이어, 패션디자인으로 랜드마크를 만들자고 제안한 청해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부산이 글로벌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아이디어들이 제시됐습니다.
주택금융공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어제(12) 차기 사장 공고를 내고 오는 20일까지 서류 제출을 마감한다고 밝혔습니다
현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지난 2월 임기가 만료됐지만 후임 인선 절차가 6개월여 중단되면서 주금공 사장직을 대신 수행하고 있습니다.
차기 주금공 사장에 정치권 인사, 전문 관료출신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다음달 쯤 선임이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남 고성군이 당항포 관광지를 새단장합니다.
고성군은 당항포 관광지에 50억원의 예산을 들여 국내 최초로 관람객 탑승이 가능한 움직이는 공룡을 제작합니다.
또 매점과 기념품점을 철거하고 체험시설인 짚코스터를 설치하는등 당항포 관광지를 해마다 100만 명이 찾는 관광지로 만들 계획을 밝혔습니다.
경남연구원장 후보로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이 내정됐습니다.
원장 공모를 실시한 경남연구원은 최종 합격자로 오동호 섬진흥원장을 공고했으며,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자로 결정됐습니다.
경남연구원장은 다음달 초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인사검증을 거쳐 임명될 예정입니다.
수천 명의 양산시민이 참여하는 '삼장수 기상춤'이 부활합니다.
양산시는 조선 전기 세 명의 형제 장수를 뜻하는 삼장수의 기상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한 '삼장수 기상춤'의 예선을 거친 뒤 오는 10월 삽량문화축전에서 본선 심사를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삼장수 기상춤'은 양산학춤을 모티브로 삼아 5가지 기본 동작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고수온 여파로 바다도 뜨거워지면서 초대형 독성 노무라입깃해파리 출몰이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해파리 쏘임사고도 2배 이상 급증했는데요,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해수욕장에 커다란 둥근 물체가 떠있습니다.
안전요원이 잡아온 물체는 바로 여름바다의 골칫거리, 맹독성 노무라입깃 해파리입니다.
길이는 1미터가 넘고 무게는 100kg에 이릅니다.
해파리를 해체해 트랙터에 담고 담아도 끝이 없습니다.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해마다 수거하고 있지만 올해는 어느 해보다도 수거량이 많습니다.
{유준호/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해파리 크기도 사람의 절반정도 로 크기도 하고 촉수도 길다보니까 쏘임사고가 많이 일어나는데 독성도 있는 편이라 발에 쏘이면 심하면 마비까지 올수있습니다."}
해파리가 곳곳으로 퍼지면서 피서객 쏘임사고도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주 통영에서는 해파리에 쏘인 40대가 구토와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장재웅/통영해경 경비구조과/"혼자 움직이기도 힘들어하셨고 상당한 통증을 호소하면서 누워서 계속 구토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어지럼증도 매우 심했고 제일 중요한 것은 호흡곤란이었고..."}
해파리 쏘임 사고는 경남에서만 6월 말부터 현재까지 414건이 발생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특히 독성이 심한 노무라입깃해파리는 5년만에 출현량이 1ha당 108마리 수준으로 늘어났습니다.
중국 해역에서 넘어 오는 노무라입깃해파리는 고수온 여파로 출현 밀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김경연/국립과학수산연구원 해양수산연구사/"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 연안에서 발생하는 개체이고 초기에 해파리가 폐사율이 높은데 먹이 조건이 좋아지다보니 발생량 자체가 많아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파리에 쏘일 경우 반드시 해당부위를 식염수로 씻어내야 하고, 안전요원 신고와 응급조치가 필요합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앵커>
올여름 폭염이 이어지면서 하루에도 몇통씩 재난문자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시도때도 없는 문자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시민들도 많은데요, 내용을 보면 대부분 중복되는 게 많아,정작 필요할때 효과를 거둘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으니 야외활동을 주의하고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켜달라.
매일 아침 부산시가 보내는 안전문자입니다.
금정구와 수영구, 해운대구 등도 비슷한 내용의 안전 문자를 매일같이 보냅니다.
"한달 가까이 계속되는 뜨거운 여름에 휴대전화도 덩달아 뜨겁습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부산 지역에 수신된 물놀이와 폭염 안내문자만 100건이 넘습니다."
안전문자를 보내는데 드는 비용은 공짜.
부산시나 16개 구군마다 경쟁하듯 보내는데, 한 지역에서도 비슷한 안전 문자가 수없이 접수되면서 시민들은 피로감을 호소할 정도입니다.
사실상 문자 공해 수준으로, 오히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린다는 비판입니다.
{도인희/ 부산 거제동/"같은 내용이 반복돼서 너무 많이 오니까 자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긴급할 때 못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얼마전 금정구 화학공장 화재처럼 정작 필요할 땐 부실 투성이 재난문자를 보내면서 시민 불편을 더키우기도 했습니다.
밤낮없이 날아오는 불편함에 아예 차단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김강현/부산 기장읍/ "밤에 자고 있는데 갑자기 문자가 와서 수면에 방해가 돼서 지금 계속 차단하고 있습니다."}
스팸으로 전락한 재난문자에 대한 행정당국의 현실성 있는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앵커>
서부산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도시철도 사상하단선이 건설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 공사 구간 주변에서 최근 넉달동안 싱크홀이 4곳에서 발생해 차량이 빠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계 기관들은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합니다.
최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
지난 7일,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구간 주변 횡단보도 위에서 커다란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자칫 행인이 있었다면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문제는 최근 넉달동안 공사현장 주변에서 싱크홀이 한달에 한번꼴로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된 지난해부터 따지면 벌써 일곱번째입니다."
"싱크홀 발생지는 모두 지난 2022년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된 사상하단선 1구간 주변으로, 현재 흙파내기 공사가 한창입니다."
심지어 같은 곳에서 두번이나 싱크홀이 발생하기도 했는데, 운행중이던 차량이 빠지고 신호등이 내려앉기도 했습니다.
사상구는 반복되는 싱크홀로 해당 구간에 있던 교통섬을 아예 없앴습니다.
"부산교통공사는 공사장 주변 상하수도 관로 노후가 원인일뿐, 도시철도 공사와 관련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주민들은 사상하단선 공사 뒤 싱크홀 뿐만 아니라 지반 균열도 발생했다며 불안을 호소합니다.
{인근주민/"지반이 원래 뻘밭이었어요 뻘밭. 뻘밭이니까 여기서 뻘이 자꾸 물하고 흘러서 다 같이 내려가는 거에요. 그러니까 여기 공장 전체 지반이 가까운 부분이 내려앉는..."}
{부산 사상구 관계자/"당연히 우리 지반침하와 관련해서 도시철도에서는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자체적으로 전문가를 통해가지고 한번 전반적인 조사를 해가지고 거기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겠다는..."}
공사 완공까지 2년이나 남은 상황,
발주처인 부산교통공사와 사상구청이 모두 책임을 떠넘기면서 자칫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큽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앵커>
최근 자재비, 인건비 인상 등으로 재개발*재건축 공사비가 늘어 시공사와 조합 사이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조합원들의 추가 분담금 납부에다 향후 일반 분양가 상승으로 까지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남구의 한 재건축 공사 현장!
지난해 6월 착공 뒤 터파기 공사에서 폐콘크리트 등 폐기물이 발견됐습니다.
시공사는 18억원을 들여 폐기물 1만 6천톤을 처리했습니다.
지난 4월, 시공사는 폐기물 처리비 18억원에다 자재비, 인건비 인상을 포함해 27억 5천만원 공사비 인상을 조합에 요구했습니다.
조합원은 260여세대, 세대당 추가 분담금은 1천만원이 넘습니다.
최근 조합 총회에서 공사비 인상 안건이 통과되면서 증액이 확정됐지만 일부 조합원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연 3 재건축 조합원/"27억 5천만 원이면 당연하게 1천만 원 이상 1가구당 1천만 원 이상 분담금을 내야 할 그런 상황입니다."}
800세대 규모의 부산시민공원 촉진 4구역 재개발 현장도 사정은 마찬가지!
시공사가 선정된 지난 2016년 3.3㎡당 공사비가 당초 449만원에서 1천1백만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치솟은 공사비에 조합원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강오정/촉진 4구역 조합원/"이제 (공사) 금액이 너무 인상됐기 때문에 저희가 조합원 분양가도 올라가게 되거든요. 그렇게 돼서 저희는 그걸(공사비 인상안을)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죠."}
1천5백세대 규모 아파트가 들어설 부산진구 범천 1-1구역도 2020년 3.3㎡당 공사비가 539만원에서 926만원으로 오르는 등 곳곳에서 공사비 인상으로 시공사와 조합 사이 갈등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혜신/솔렉스마케팅 부산지사장/"자잿값들, 인부, 노동비는 다 들어가는 것이고 거기에다 금융비용까지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 분양가 상승, 공사비 상승 이런 부분들은 당장 막기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 아닐까..."}
공사비 증가는 조합원들의 추가 분담금 납부 뿐만 아니라 일반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앵커>
민족의 영산, 지리산 천왕봉 절벽 아래 바위에서 조국의 광복을 간절히 바라는 내용의 바위 글씨가 발견됐습니다.
이 글은 일제강점기 명필가, 묵희 선생이 지은 글로, 100년 만에 자세한 내용이 확인됐습니다.
이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해발 1915m, 지리산 천왕봉입니다.
폭 4.2m, 높이 1.9m 천왕봉 아래 바위에서는 새겨진 글씨를 판독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글자 마모가 심해, 탁본과 3차원 스캔 작업도 실시됐습니다.
글자는 모두 392자로, 정확히 100년 전인 1924년에 바위에 새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글은 나라를 잃은 울분을 토로하고 천왕봉의 힘을 빌어 광복을 바라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최석기/한국선비문화연구원 부원장(바위 글씨 번역)/"천왕봉의 위엄을 빌어서 일본 오랑캐를 물리치고 문명의 세상이 다시 오기를 바란다 이런 내용을 주로 담고 있는데...비분강개한 의식을 거기에 써놓은 것 같아요."}
글을 지은 사람은 1900년대 초 활동했던 명필가, 묵희 선생입니다.
경남 고성 출신으로, 독립운동을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글을 쓴 사람은 지역 유학자 권륜 선생으로 확인됐습니다.
바위에 새겨진 글은 구한말 지리산에서 활동했던 권상순 의병장의 후손이 지난 2021년 처음 발견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글은 전국 국립공원에서 확인된 근대 이전의 바위 글씨 가운데 가장 높은 곳에 새겨졌고, 글자 수도 가장 많습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 국립공원은 자연자원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국립공원 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하고 보호함으로써 국민과 함께 향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바위 글씨는 지역 독립운동사의 기초 자료로, 활용 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앵커>
지역의 유망 신산업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데 지역 직업계고는 위기에 처하는 역설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쟁력을 잃고 있는 직업계고를 지역 미래 전략산업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바꾸려는 노력에 지역사회가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전기차와 에너지 등 미래 산업 핵심 부품인 전력반도체!
부산경남의 첨단 전략산업 가운데 하나입니다.
부산의 전력반도체 특화단지에는 기업들의 입주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업들은 인력확보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최윤화/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회장/"저희들은 당장 생산직부터 생산직 메인터넌스급들을 다 뽑아야 되는데 사람이 없잖아요. 사람이 없어가지고 지금 죽겠습니다."}
석박사급부터 고졸인력까지 다양한 인재가 필요한 상황,
특히 전체인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직업계고 졸업생이 절대 부족합니다.
86년의 역사를 가진 지역 대표 직업계고인 부산전자공고입니다.
7~80년대 3천명이 넘던 학생수는 이젠 6백명대!
취업경쟁력이 떨어지면서 과거의 명성은 사라진게 현실입니다.
존재감을 잃고 있는 직업계고 현실에 학교와 4만 동문들이 결단을 내렸습니다.
전력반도체 인력양성에 특화된 마이스터고 전환에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하태현/부산전자공고 교장/"(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어떤 그런 직무 분석을 해서 그것을 저희들이 이제 교육과정에 연계를 시키고 산학 협동 체제를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
부산시와 시교육청, 지역 대학들은 물론 산업계까지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윤수/부산시교육감/"정보화 사회에 맞는 이러한 직업계군(고교)의 전환 배치가 우리도 앞서가야 됩니다. 이 아이들이 정말 (부산에) 터 잡을 수 있는 이런 계기를 우리 교육청도 마련해줘야 된다라는 취지입니다."}
오는 26년 3월 개교가 목표인데 열쇠는 교육부가 쥐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경남에는 모두 8곳의 국공립 마이스터고가 있습니다.
이번에 반도체 마이스터고를 유치하게 되면 지역에선 5년만에 한 곳이 더 늘어나게 되는데요,
교육부는 오는 16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의를 한 뒤 오는 10월 지정 여부를 발표합니다."
전국에서 3곳 정도가 지정되는데 지난해 도전에 실패한 수도권 직업계고들과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경쟁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8.15 광복절을 맞아 복권됩니다.
김 전 지사는 2027년 12월까지 선거에 출마할 수 없었지만 이번 복권으로 피선거권 제한이 풀리면서 모든 정치적 활동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김 전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사회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잘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항 신항 시설 관리업무를 항만관리 법인이 아닌 민간업체가 맡게 된 것에 대해 기존에 업무를 담당해 온 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가 반발하며 집회에 나섰습니다.
시설관리센터는 부산항만공사가 신항 시설 관리에 관한 위탁계약을 수의계약하는 조건으로 갑질을 일삼았지만, 공개입찰을 통해 민간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고용불안을 야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부산항만공사는 퇴직한 직원을 센터 임원으로 임명하는 등 관련 법령을 위반했다는 KNN보도 뒤 적법한 절차를 통해 업체를 선정했을 뿐 센터에 대한 갑질은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내일은 삼복더위 중 마지막인 말복입니다. 보통 이맘때쯤 심한 더위는 수그러드는데요. 올해는 사정이 다릅니다. 말복인 내일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고, 낮 동안 33도선을 웃돌며 매우 무덥겠습니다.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내일 부산과 남해안에는 약한 빗방울이 흩날리는 곳이 있겠고요. 이들 지역은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서쪽지역은 소나기가 오겠고, 제주도는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고요. 서부지역의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경남 중부지역의 낮 기온은 창원 33도, 거제 32도, 밀양과 창녕은 34도 보이겠습니다.
부산은 20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한낮에는 부산과 김해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 해상에서 최고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까지 해안으로는 강한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어 물놀이 안전사고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앞으로도 무더운 날이 이어지겠고요. 광복절인 모레 오후에는 소나기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중국인 관광객 5천여 명을 태운 17만 톤급 대형 크루즈선박이 부산항 북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습니다.
이날 기항지인 부산항에서 하선한 중국인 관광객 5천여 명은 남포동과 해운대해수욕장 등 일대 인기 관광지를 관광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 이후 줄어들었던 크루즈 선박들의 부산항 기항이 다시 늘면서, 지역상권에도 활력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글로벌허브도시로 부산이 나아가기 위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겨루는 청년 해커톤대회에서 부산대와 부경대 연합팀인 오레오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해커톤 대회에서는 부산 스타트업의 지적재산권 토큰화를 제안한 오레오에 이어, 패션디자인으로 랜드마크를 만들자고 제안한 청해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부산이 글로벌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아이디어들이 제시됐습니다.
주택금융공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어제(12) 차기 사장 공고를 내고 오는 20일까지 서류 제출을 마감한다고 밝혔습니다
현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지난 2월 임기가 만료됐지만 후임 인선 절차가 6개월여 중단되면서 주금공 사장직을 대신 수행하고 있습니다.
차기 주금공 사장에 정치권 인사, 전문 관료출신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다음달 쯤 선임이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남 고성군이 당항포 관광지를 새단장합니다.
고성군은 당항포 관광지에 50억원의 예산을 들여 국내 최초로 관람객 탑승이 가능한 움직이는 공룡을 제작합니다.
또 매점과 기념품점을 철거하고 체험시설인 짚코스터를 설치하는등 당항포 관광지를 해마다 100만 명이 찾는 관광지로 만들 계획을 밝혔습니다.
경남연구원장 후보로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이 내정됐습니다.
원장 공모를 실시한 경남연구원은 최종 합격자로 오동호 섬진흥원장을 공고했으며,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자로 결정됐습니다.
경남연구원장은 다음달 초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인사검증을 거쳐 임명될 예정입니다.
수천 명의 양산시민이 참여하는 '삼장수 기상춤'이 부활합니다.
양산시는 조선 전기 세 명의 형제 장수를 뜻하는 삼장수의 기상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한 '삼장수 기상춤'의 예선을 거친 뒤 오는 10월 삽량문화축전에서 본선 심사를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삼장수 기상춤'은 양산학춤을 모티브로 삼아 5가지 기본 동작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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