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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모닝와이드

<앵커>
경남 통영의 조선소 인근 마을에서 석면 피해 환자가 급증했다는 소식 단독보도로 전해드렸습니다.

추가 피해자 가운데에는 올해 서른 살인 청년도 포함된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피해자들의 연령대가 크게 낮아지면서 주민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연속 보도합니다.

<기자>
수리조선소에서 30미터 가량 떨어진 주택!

이 곳에서 12년 넘게 살아온 30살 김 모씨는 최근 가래와 기침 등 호흡기 증상에 가슴통증이 심해졌습니다.

직장생활도 어려워져 결국 퇴사했습니다.

올해 30살이 된 김 씨는 결국 석면폐증 2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 모씨(30살)/석면폐증 2급 환자/"(석면폐증이라는) 병을 달고 있으면 누구나 별로 안좋아하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하고 그렇습니다."}

김 씨의 가족들은 인근의 조선소 작업이 폐질환 발병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주장합니다.

{석면폐증 환자 가족/"젊은 사람은 석면폐증에 잘 안걸린다고 해서 저희는 생각도 못했는데, 아픈사람이 직장을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이지 않습니까. 그런면에서 걱정이 많아요."}

KNN은 해당 마을의 전체 석면피해자 명단을 입수해 연령대를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석면피해자 연령이 올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석면피해자 5명 가운데 70대가 4명, 80대는 1명으로 모두 고령층이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추가 확인된 석면피해자들은 30대 1명, 50대 1명, 60대 4명, 70대 5명, 80대 1명으로 지난해에 없었던 30대부터 60대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석면 피해는 최소 10년에서 30년까지 잠복기를 거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서른 살 청년이 발생한 것은 의료계도 이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48명에 불과한 30대 석면피해자는 전체의 6%에 불과합니다.

30대 청년 석면폐증 환자가 확인되면서 조선소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김종만/봉평지구 환경대책위원회 사무국장/"(통영시도 이전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준다고 약속했었는데 2년동안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우리 주민들을 방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수리조선소 작업으로 인한 석면 피해가 젊은 층에서도 확인된 가운데, 조선소와 주민들의 불편한 동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앵커>
김해에 있는 우리은행 지점에서 직원이 100억대 대출금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사고가 있을 때마다 대책은 내놓고 있지만, 은행 내부의 감독과 통제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남 김해에 위치한 우리은행의 한 지점입니다.

이곳에서는 100억대의 고객 대출금이 횡령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대리 직급의 직원 30대 A 씨가 대출신청서와 입금 관련 서류를 위조해 대출금을 빼돌린 것입니다.

이상 징후를 발견한 우리은행 본사는 지난 달 조사에 들어갔고, A 씨는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대출이 나가면 사후에 모니터링을 하는데 (과정에서) 이상 징후를 포착해서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직원이 자수한 걸로 (파악됩니다.)"}

경찰은 A 씨가 지난 해 하반기부터 횡령을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횡령금 대부분을 가상화폐에 투자한 뒤 손실이 발생하자 이를 메우기 위해 횡령을 반복하며 결국 60억 정도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은행에서는 불과 2년 전에도 차장급 직원이 712억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 해당 직원은 징역 15년형을 판결받았습니다.

금감원은 우리은행과 이 지점에 대한 강도 높은 현장 조사를 예고했습니다.

경찰은 공범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빠른 범죄수익 확보를 위해 A 씨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앵커>
국내 최대 유스호스텔이 사실상 예식장으로 주객이 전도됐단 소식 어제(10)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더 취재해봤더니, 관할 구청이 오히려 예식장 영업을 도와준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마저 들 정도입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2년 전 황령산 자락에 들어선 국내 최대 유스호스텔입니다.

황령터널과 도시고속도로 등 주요 길목이라 평소에도 차량 정체가 심한 곳입니다.

예식이 열리는 주말이면 한꺼번에 차량 수백대씩 몰려 일대가 마비됩니다.

{김성배/택시 기사/"제가 알기론 유스호스텔인데, 유스호스텔보다는 예식장을 더 많이 하더라고요. 주말이면 되게 (차가 막혀서) 불편해요."}

"취재결과 이 유스호스텔은 호텔 같은 대형 건물이 들어올 때 받는 교통영향평가를 받지 않았습니다.

청소년 수련시설이란 이유로 평가 대상에서 제외된 겁니다."

관할 구청은 오히려 차가 막힌다며 주차장 280면을 추가로 짓게 해줬습니다.

객실수와 단순 비교하면 객실 1개당 7대가 넘습니다.

{부산 남구청 관계자/"교통체증이 많이 되니까 그걸 해소하기 위해서 주차장을 늘리는 상황이기 때문에, 웨딩업을 주장하거나 그런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용도상 자연녹지인 이곳은 지난 1999년 대규모 산사태로 사상자 4명이 발생한 현장과 인접해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2014년, 자동차 운전학원용도에서 청소년수련시설로 계획이 갑자기 바뀌었습니다.

사업성이 낮다는 게 이유인데, 관할 구청은 공익적으로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층수 제한도 풀어줬습니다.

민간 사업자가 자연녹지 층수 제한을 푸는 건 지역에선 이례적이란 반응입니다.

{건설업계 관계자/"우리가 공공청사라든지 다수의 시민들이 쓰는 공공적인 성격이라면 완화하라고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도시계획시설을 민간이 하면서 층수를 풀어주는 건 그런건 못본 것 같습니다."}

조성 전부터 웨딩업 규정을 묻는 등 유스호스텔에서 예식업으로 주객 전도가 의심됐지만, 관할 구청과 여성가족부는 별다른 규정이 없다며 넘어갔습니다.

{(아버지께서)가장 하고싶어 하셨던 건 리조트형 호텔을 하고싶어 하셨어요. 근데 자연녹지는 그게 안되거든요. 이것저것 검토하다가 그러면 유스호스텔을 하자, 호텔과 비슷한 업종이고, 우리가 하고 있는 웨딩업도 같이 진행할 수 있겠다."}

사실상 관할 구청의 지원 아래 국내 최대 유스호스텔은 지역 대표 예식장으로 변질됐습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앵커>
'KNN 2024 더 클래식 경남' 첫 공연이 어제(11) 김해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품격있는 클래식과 아름다운 선율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페라 역사상 최고 작품으로 손꼽히는 로시니의 대표작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이 공연의 시작을 알립니다.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과 나비부인, 투란도트가 성악가들의 품격 있는 화음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합니다.

KNN의 '더 클래식 경남' 올해의 첫 공연은 경남 김해에서 열렸습니다.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방소영/김해시 삼방동/"너무 열광적으로 환호해 주시고 박수쳐 주셔서 연주자 분들도 너무 좋았을 것 같고 같이 연주를 본 관객 입장에서도 참 즐겁고 기분좋게 연주를 봤습니다."}

해마다 열리는 더클래식경남은 이제 각 지역 예술인재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도 김해와 창원 공연에는 오디션을 통해 발굴된 지역 인재들이 공연에 참가했습니다.

{전미소/피아노, 창원 지역예술인재/"더 열심히 준비를 해서 좀 더 나은 연주를 하겠습니다."}

올해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김해 공연에는 중국과 일본의 성악가도 참가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서희태/KNN방송교향악단 지휘자/"저희들이 정말 귀에 익어있는 멋진 클래식 음악들 그리고 또 어렵지 않은 클래식 음악들을 선곡을 했고 듣는 순간 행복을 느낄겁니다."}

더 클래식 경남은 김해를 시작으로 오늘(12) 저녁 창원과, 내일(13) 진주에 이어 다음달 양산 공연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앵커>
한주 간 부산시정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주간시정 순서입니다. 황보 람 기자 나와있습니다.

황보 기자, 부산시가 이기대에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공원에, 대형 미술관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요?

네, 저희가 단독보도로 전해드렸죠, 박서보미술관 유치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세상을 떠난 故 박서보 화백은 한국 단색화를 세계적인 반열에 올려놓은 단색화 대가이자, 한국 현대미술사에 빼놓을 수 없는 거장으로 꼽힙니다.

이기대 예술공원에 이 박 화백의 이름을 딴 미술관을 건립하는 게 논의되고 있는 건데요.

취재를 하며 부산시와 박서보재단, 양쪽 입장을 다 들어봤는데, 아직 구체적인 규모나 위치가 확정되지 않아서 조심스러운 입장이긴 하지만, 양측 모두 건립 추진 의지는 내비치고 있습니다.

여기다 세계적인 미술관인 퐁피두센터 분관 유치도 업무 협약을 앞두고 막판 조율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이기대 예술공원 사업 추진은 점차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윤찬/부산대 미술학과 교수/"세계적인 글로벌 도시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그 도시의 사회 경제적 성장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관련 시설의 구축 및 활용도 매우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이 시대에 (두 미술관 건립은) 부산 시민들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문화예술 향유권 제고와 더불어서..."}

이기대 예술공원의 기본조성계획은 오는 9월쯤 결과가 나올 예정인데요, 아직 의회 통과와 운영 방식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앞으로 구체적인 추진 상황도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앵커 :네, 다음 소식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부산시 산하 기관에서 고위직 인사 논란이 불거졌다면서요?}

네, 부산교통공사의 자회사,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의 신임 상임이사 임명이 논란입니다.

지난 3일,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가 상임이사로 방송인 출신 A 씨를 임명했는데요, 해당 자회사 노조가 두 가지 이유를 내세우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우선, 첫 번째 이유는 A 이사의 경력과 업무 적합성입니다,

자격 요건에는 공공기관 등에서 일정 기간 이상 근무를 해야 한다고 나와 있는데, A 이사는 근무 기간도 미치지 못 하고, 관련 업무 경력도 없어 적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A 이사의 당적과 이력입니다.

지난 2018년 인재 영입으로 바른미래당에 입당했던 A 이사는 박형준 시장 취임 뒤, 부산시정뉴스 진행을 맡고, 부산문화재단 이사로 2년 동안 재직하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노조는 "시 정무라인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의문을 지울 수 없다"며 반발하는 상황인데요.

이번 건도 그렇지만, 최근 부산시 산하 기관 인사에 대한 논란이 계속 이어졌던 만큼, 부산시의 빈약한 인사 시스템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앵커: 네, 이제 민선 8기도 후반기로 접어든 만큼, 인사 시스템 전반에 대한 부산시의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마지막 주제로 분위기를 좀 바꿔보죠. 지역 주요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요?}

아시아 최대 한류축제로 꼽히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BOF가\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열렸습니다. K팝 1세대부터 5세대까지 이어지는 최정상급 가수들을 한곳에 모은 BOF 빅콘서트에는 2만 2천명의
팬들이 몰렸다고 하고요, 콘서트 온라인 생중계는 세계 179개국, 105만명이 시청하는 진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또 다음날 열린 파크콘서트에도 2만명이 넘는 관객이 몰렸는데요,

이틀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110만명에 이르는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BOF는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같은 날 막을 내린 부산센텀맥주축제도, 화려한 공연과 색다른 분위기로 인기를 끌며 축제 기간 8만 6천명이 넘는 입장객이 다녀갔다고 하는데요.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지역의 굵직한 두 축제가 모두 큰 성과를 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앵커:네,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다양한 지역 축제들이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모습들을 선보일 지 기대됩니다.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황보 람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부산지방법원 직원의 수십억원대 공탁금 횡령 사건 이후 관리 책임자들에 대한 징계가 5개월만에 이뤄졌습니다.

대법원 고등징계위원회는 당시 횡령 직원의 상급자였던 5급 사무관 2명에게 정직 2개월, 또 다른 사무관 2명에게 감봉 2개월과 견책 처분을 내렸습니다.

4급 서기관 2명도 견책과 경고를 받았으며, 부산지법은 공탁금을 더욱 철저히 관리해 유사한 사례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법정 이자율의 2천3백배가 넘는 고금리를 적용해 이자를 뜯어낸 혐의로 무등록 대부업 일당 6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불법 대부업을 하며 피해자 53명을 대상으로 이자로만 1억 8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부전에서 마산까지 이동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부전 마산 복선전철에는 열차 대신 지하철같은 전동차가 투입되지 않아 아쉬웠는데요.

지자체가 개통 뒤에라도 전동차 투입을 검토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민욱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15년 국토부는 부전 마산 복선전철에 고속열차 투입을 결정했습니다.

고속열차는 시속 260km로 달리며 배차 간격은 1시간, 요금 8400원입니다.

지난 4월에는 국토부가 배차 간격 30분의 일반열차 투입을 결정했습니다.

일반 열차는 시속 150km로 달리며 요금은 4800원입니다.

"내년 6월 부전 마산 복선전철이 개통하면 이곳엔 고속열차와 일반열차가 다니게 됩니다. 하지만 지역민들은 지하철처럼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수시로 탈수 있는 전동열차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장지은/창원 진해구/"한 시간은 너무 길고, 30분도 한 시간 보다는 짧은데 만약에 새로 교통편이 생긴다고 하니까 30분보다는 10분 더 일찍 20분 배차 간격으로 생긴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취재결과 부산시와 경남도는 개통 뒤 전동차 투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가덕신공항 개항과 연계하면 수요가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부산시는 올해 하반기 부산연구원에 타당성 조사를 요구할 계획입니다.

전동차는 시속 110km로 달리며 배차 간격 15분, 요금 3000원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실제 투입까진 쉽지 않습니다.

2021년 국토부가 전동차 투입과 관련해 사전타당성 조사를 했지만 비용편익분석이 낮게 나왔기 때문입니다.

{서지연/부산시의원/"결국 국토부가 이 일련의 과정들을 무시하고 최초 EMU-260 (고속열차) 투입 결정에서 멈춘 상황이었던 것인데 부산시는 이 상황에서 어떠한 역할을 했습니까?"}

{조영태/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B/C(비용편익분석)가 아주 낮게 나왔습니다. 0.4인가 이렇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국토부에서는 이 정도 B/C 가지고는 전동차 투입이 힘들겠다...}

전동차 투입을 위한 시설비, 전동차 구입비 등 사업비 860억원 가운데 30%도 지자체가 부담해야 합니다.

중앙정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에도 지방비 30%가 투입된다며 전동차 국비 지원에 난색을 보이고 있는 만큼 지역균형발전 관점에서 지자체의 꾸준한 설득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회견에서 본점 부산 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22대 국회 정무위원회가 구성되는대로 정부와 함께 국회를 설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과 녹색금융을 총괄하는 '남부권투자금융본부'를 부산에 조속히 신설하는 등 산업은행 부산 이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가 한차례 보류했던 부산시 조직개편안을 부대 의견을 다는 조건으로 통과시켰습니다.

기획재경위는 조직개편안을 20일 이상 공고해야 하는 조건을 지키지 않고 5일로 단축한 부분을 비판하면서 경제부시장 대신 미래전략부시장이 신설되더라도 경제 분야에 소홀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남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도의원간 폭력 사건 공방에 따른 의원 품위 유지 위반 여부 심사를 보류했습니다.

윤리특위는 경찰 수사가 현재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수사 결과를 보고 재심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상현 의원은 지난 4월 하동군 현지 의정활동 도중 최동원 의원이 자신의 팔을 비틀어 전치 3주 이상의 부상을 입었다며 최 의원을 고소했고, 최동원 의원은 무고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맞고소 했습니다.



사천 지역 시민단체가 사천*진주 행정통합을 주장한 조규일 진주시장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사천시민참여연대는 오늘(11) 기자회견을 열고 사천*진주 행정통합은 주민 갈등을 조장하고, 우주항공청을 진주로 가져가겠다는 의도로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앵커>
인생의 깨달음을 담은 글들은 짧지만 큰 울림으로 다가오기 마련이죠. 매일 매일을 의미 있는 날로 만드는 고전을 한 데 모았습니다.

미리내공방의 '1일 1페이지 고전 수업 365'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아침 10분 투자로 하루치 인생 내공을 쌓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책은 '논어, 맹자, 중용, 대학'부터 '명심보감, 채근담, 손자병법, 목민심서' 등 수많은 동양의 고전에서 추려낸 명문을 1년 365일 매일 한 페이지씩 음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여기에는 인과 예, 효와 충절, 믿음과 우애, 지식과 탐구 등 사람이 갖춰야 할 덕목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데요.

단 한 번뿐인 삶을 제대로 살고자 하는 성인에게, 나름의 비전으로 인생을 펼쳐나갈 청소년에게 추천합니다.

'1일 1페이지 고전수업 365'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아직 6월이지만 한여름처럼 덥습니다. 오늘도 어제만큼 기온이 오르겠는데요. 김해와 창녕은 여전히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륙은 모든 지역이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습도가 높아 체감상으로는 더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오늘도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남 서부내륙을 중심으로는 5~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은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겠습니다.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끼겠는데요. 출근길 안전운행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며 자외선이 매우 강하겠고 오존 농도 짙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진주 3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 창원 31도, 거제 29도, 밀양과 창녕은 34도로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부산은 낮 최고 기온 29도, 양산 34도 기록하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낮게 일겠습니다. 다만, 해상으로는 바다안개가 짙겠습니다.

당분간 여름 더위가 계속해서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김해와 사천공항에 엷은 안개가 껴 있지만 시정은 좋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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