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뉴스투데이
<앵커>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여름철에 이례적으로 독감과 감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 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데요, 오락가락한 날씨에다 면역 체계가 약해진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의 한 아동병원!
오전부터 대기실에는 진료를 기다리는 어린이와 보호자들로 북새통입니다.
발열과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천현미,김솔지/부산 연지동/"요즘 아데노 바이러스, 독감 환자, 구내염 환자가 굉장히 많은데 저희 아이는 가래가 너무 많이 끼고 기침 문제로 다른 병원을 다니다가 (잘 낫지않아서) 아동병원으로 왔습니다."}
한여름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 이례적으로 호흡기 감염병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8월 첫째주 병원 외래환자 1천명당 독감 의심환자는 14.1명을 기록했는데 올해 독감 유행 기준인 4.9 명의 3배에 이릅니다.
질병관리청이 표본감시 통계를 작성한 지난 2000년 이후 역대 최고 수준으로, 특히 영유아와 어린이, 청소년을 중심으로 발생이 늘고 있습니다.
{신수진,김서윤/독감 입원 환자 보호자/"고열로 아이가 힘이 없고 음식도 먹지를 못하고 배도 아프다고 하고 열이 너무 많이나서 중이염까지 왔었거든요. 열이 나고 안떨어질 경우 바로 병원으로 와야할것 같아요."}
일반 감기의 원인이 되는 아데노바이러스의 여름철 감염 추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8월 첫째주 아데노바이러스에 감염돼 입원한 환자는 611명, 올해 들어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 3년동안 마스크를 쓰며 독감에 노출되지 않아 면역체계가 약해진데다, 폭염 속 밀폐된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는 것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마상혁/창원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면역을 갖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 상태에서 호흡기 바이러스가 유행하니까 환자들이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는 것이고, 하절기에 독감 환자들이 많이 발생하는 것은 아무래도 처음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호흡기 질환에 감염된 적이 없거나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의 경우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등 위생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경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진주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오늘(16) 압수수색은 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철근 부족 사태와 관련된 LH의 건설안전처와 주택구조견적단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LH는 무량판 구조 부실시공이 확인된 15개 아파트 단지 업무와 관련된 내부 직원들에 대한 수사를 지난 4일 경찰에 의뢰했습니다.
지난 10일 오전,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발생한 창원 쌀재터널 인근의 산사태가 임도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부산대 홍석환 조경학과 교수는 산사태가 시작된 지점과 토석이 밀린 하부 등을 조사한 결과, 산사태가 임도를 중심으로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교수는 임도가 조성되면서 특정 지점으로 빗물이 몰리면서 산사태로 이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경남도가 공인중개사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여 모두 202 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습니다.
공인중개사협회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는 중개사무소 등록증이나 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 계약서 미보관, 미등록 인장 사용 등이 적발됐습니다.
경남도는 이 가운데 3건은 경찰에 수사의뢰하고, 자격취소 1건, 등록취소 1건, 업무정지 11건 등을 처분했습니다.
부산 롯데타워가 23년만에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됩니다.
롯데쇼핑은 내일(17) 오전 부산 중앙동 부산롯데타워 공사현장에서 기공식을 갖고 국내에서 3번째로 높이 342.5미터 67층 규모로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롯데는 지난 2000년 롯데타워와 롯데백화점 광복점을 함께 건립하는 조건으로 건축허가를 받았지만 백화점 등만 운영했고 롯데타워 부지는 20여년간 방치했습니다.
<앵커>
얼마 전 창원의 한 교차로에서 잇따른 교통사고로 3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도로 구조에 사고 위험이 크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경찰과 지자체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5일, 창원 석전교차로, 빠른 속도로 내리막길을 달려 내려온 택시가 시내버스와 그대로 충돌합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와 승객 등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2일에는 같은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신호대기중인 오토바이와 SUV 차량을 들이받는 5중 추돌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지고, 60대 승용차 운전자 등 5명이 다쳤습니다.
최근 3년 동안의 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이곳 석전교차로 부근에서 2년전 3건, 지난해 4건, 올해 2건 등 모두 9건의 사고가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리막길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르면서 도로의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진병한/창원 회원동/"커브 돌면 내리막이기 때문에 브레이크 잡으면 돌아버려요, 차가."}
경찰과 구청, 도로교통공단은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우선 시속 50km 제한 속도를 40km로 낮추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교차로에서 500여미터 떨어진 곳에 이동식 단속 카메라 1대를 추가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조옥현/마산동부경찰서 교통관리계장/"저희 경찰에서는 속도를 (시속) 50km에서 40km로 하향 조정하고, 이동식 단속 부스 설치 예정이며..."}
미리 속도를 줄일 수 있게 예비신호등을 기존 위치에서 200미터 가량 뒤로 옮기는 방안도 논의 대상입니다.
{배기철/창원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장/"석전사거리 사고지 후방 50미터 지점에 설치돼 있는 예비 신호등을 조금 더 이격시켜 280미터 지점으로 이설하는 부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음 달 안전심의를 열어 제한속도를 낮추고, 해당 구청은 오는 10월 예산을 확보해 시설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앵커>
부산의 전통 부촌이자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동래 럭키아파트가 정밀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이 가능해졌습니다.
정부가 재건축 기준을 완화하면서 재건축을 준비하는 아파트들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동래럭키 아파트입니다.
1983년 준공해, 18개동 1천5백여세대 규모입니다.
정밀안전진단 용역결과 44.75점으로 E등급을 받으면서 재건축이 가능해졌습니다.
지난 2020년 예비안전진단 탈락 이후 두 번만에 통과했는데,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 혜택을 받은 것입니다.
평지에다 교통, 상권, 학군 등 주변환경도 좋아 벌써부터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병기 동래럭키아파트 재건축 추진 준비위원회 위원장/"(주거환경 개선 뿐 아니라)동래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잘 접목시킨 설계로 창의적인 아파트로 또 새로운 차원의 명품 주거 아파트가 되도록"}
해안벨트로 급부상한 남구에 밀렸던 동래지역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공인중개사/"(주민들 같은 경우에는)앞으로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고요 내놓으신 매물의 금액을 약간씩 상향해서 재조정해서 내놓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기는 합니다.}
이번 동래 럭키아파트 재건축으로 지역 재건축 시장도 들썩일 전망입니다.
망미 주공, 수영 현대, 주례 럭키아파트 등이 그 뒤를 이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걸림돌도 있습니다.
침체된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해 재건축 기준을 완화하고 있지만, 늘어난 공사비와 분담금 상승 등이 부담입니다.
당장 부산 최대 규모 재건축을 추진하는 남천 삼익비치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영래 부동산서베이 대표/"원자재 가격이라든지 인건비 급등을 하 있는 추세이다 보니까 이러한 시공비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추가 분담금에 대한 부담이 상당히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위축된 부동산 시장에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부산시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메일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이 폭발물탐지견 등을 동원에 수색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또 부산역에서 여성 30명을 해치겠다는 글이 SNS에 올라와 경찰이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오후 6시쯤 창원시 마산어시장 안 상가 앞 리프트 테이블에서 천장 천막 교체 작업을 하던 40대가 10미터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작업 책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남 진주에서 마약을 투약한 20대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4시 반쯤 진주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20대 여성이 의식을 잃은 뒤 숨졌습니다.
경찰은 모텔에 함께 있었던 50대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시군과 합동으로 폐기물 불법처리 단속을 벌여 모두 14곳을 적발했습니다.
적발 업체 가운데에는 플라스틱류를 무허가로 폐기한 처리업체가 9곳으로 가장 많았고, 폐패널이나 공사장 철거 폐기물을 무단 처리한 업체 4곳 등이었습니다.
적발 업체 한 곳은 빌린 공장에 대형버스 32대 분량의 폐비닐 등을 보관하다 적발돼 공장 소유자의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부산 정관에서 철마로 가는 곰내터널 하행선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동안 한 개 차선이 통제됩니다.
부산시는 곰내터널 안에 원격감시시설 등을 만들기 위해 24일과 25일 이틀동안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관에서 철마방향 1개 차로를 통제하기로 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폴란드로 수출된 FA-50 경공격기가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FA-50은 폴란드의 국군의 날을 맞아 펼쳐진 군사 퍼레이드에서 1,2호기가 나란히 축하비행에 나서 폴란드의 수도인 바르샤바 상공을 비행했습니다.
이날 군사 퍼레이드에서는 FA-50과 함께 K2 전차와 K9 자주포 등도 선보였습니다.
양산시 물금읍에 두 번째 민원사무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물금읍 증산역로에 문을 연 물금읍 증산민원사무소는 인구가 급증하는 신도시 지역의 전입신고와 각종 서류 발급 등 민원업무를 처리하게 됩니다.
양산시 물금읍의 인구는 12만 명에 이르며 전국 읍 단위 지역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BNK부산은행이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국유재산 매수 고객을 위한 '국유재산과 국민을 이음 대출'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상품은 부산은행과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정부의 국유재산 활용 확대정책을 위해 공동으로 개발한 공익 상품으로 기업고객은 최대 30억원원, 개인 고객은 최대 10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남 김해시에 차세대 전력반도체 실증센터가 들어섭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전기연구원이 주관하고 부산시와 경남도, 부산*경남 테크노파크, 동의대 산학협력단이 참여하는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핵심시설인 실증센터가 김해시에 2027년 들어설 예정입니다.
차세대 전력반도체 실증센터는 반도체의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전 과정을 연구, 개발, 분석, 평가하고, 기업체에 기술을 지원합니다.
<앵커>
{ 우리나라 여성암 가운데 1,2위를 다투는 암, 유방암입니다.
정기검진으로 일찍 발견했다면 로봇이나 내시경으로 꼭 필요한 부위만 치료할 수 있는데요.
건강365에서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기자>
우리나라 여성들이 유방암을 유독 더 걱정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폐경 이후 환자가 대부분인 서양과 다르게, 한국 여성들은 젊을 때 유방암에 걸리는 비율이 전체의 40% 가까이나 됩니다.
(유동원 좋은문화병원 유방암센터 소장 /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박사, 일본 치바현 카메다병원 내시경하 유방절제술 연수)
{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출산율이 낮아지고 낮아진 출산율로 인하여 수유가 잘 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두 번째는 식생활 서구화라 볼 수 있습니다. 고기 위주 음식들이 유방암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
보통 유방 통증을 느끼면 암은 아닐지 덜컥 겁이 납니다.
하지만 전문의들은 이런 증상이 무조건 유방암 신호는 아니라고 입을 모읍니다.
{ 유방암은 유방통과 관련된 비율이 5% 이하입니다. 이 유방통이 지속적으로 있고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으면서 혹과 관련이 있을 경우에는 유방암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폐경 전에 생긴 유방암도 일찍 발견해서 치료하면 완치율이 90%를 넘습니다. 먼저 유방을 절제해서 암 덩어리를 잘라내는데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 유방암의 최소 침습 수술은 세 가지입니다. 로봇을 이용한 수술,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 유두*유륜 보존 수술입니다.
유방암이 초기고 피부를 침습하지 않거나 아래 근육을 침습하지 않은 경우. 이 세 가지 수술 방법으로 유방암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
무증상이 많고 특별한 예방법이 없는 유방암, 정기 검진이 꼭 필요합니다.
특히 한국 여성에게 흔한 치밀 유방은 더 꼼꼼하게 들여다봐야 합니다.
{유방 맘모그램(엑스레이)은 2년에 한 번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40세 이후 2년에 한 번, 50세 이후 1년에 한 번을 권고사항으로 하고 있고, 초음파는 유방의 종물(혹)을 관찰하는 데 특화되어있는 방법으로 특정한 시기가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유방의 병변이 있는 경우, 6개월~1년 사이를 단위로 촬영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 20년째 매년 늘고 있지만 신약 개발을 통한 맞춤 치료가 어느 암보다 활발합니다.
유전자검사로 항암치료를 생략하는 경우도 있어서 암 진단을 받았더라도 희망을 포기하기엔 이릅니다. 건강365였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부산*경남지역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만 지나다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남 내륙에는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 낮 기온은 오늘보다 1도에서 3도 높겠습니다.
낮 최고 부산과 창원 31도, 김해와 밀양, 합천은 32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밤까지 동해남부 먼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이어지겠고, 당분간 동해안에는 강한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겠습니다.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여름철에 이례적으로 독감과 감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 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데요, 오락가락한 날씨에다 면역 체계가 약해진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의 한 아동병원!
오전부터 대기실에는 진료를 기다리는 어린이와 보호자들로 북새통입니다.
발열과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천현미,김솔지/부산 연지동/"요즘 아데노 바이러스, 독감 환자, 구내염 환자가 굉장히 많은데 저희 아이는 가래가 너무 많이 끼고 기침 문제로 다른 병원을 다니다가 (잘 낫지않아서) 아동병원으로 왔습니다."}
한여름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 이례적으로 호흡기 감염병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8월 첫째주 병원 외래환자 1천명당 독감 의심환자는 14.1명을 기록했는데 올해 독감 유행 기준인 4.9 명의 3배에 이릅니다.
질병관리청이 표본감시 통계를 작성한 지난 2000년 이후 역대 최고 수준으로, 특히 영유아와 어린이, 청소년을 중심으로 발생이 늘고 있습니다.
{신수진,김서윤/독감 입원 환자 보호자/"고열로 아이가 힘이 없고 음식도 먹지를 못하고 배도 아프다고 하고 열이 너무 많이나서 중이염까지 왔었거든요. 열이 나고 안떨어질 경우 바로 병원으로 와야할것 같아요."}
일반 감기의 원인이 되는 아데노바이러스의 여름철 감염 추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8월 첫째주 아데노바이러스에 감염돼 입원한 환자는 611명, 올해 들어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 3년동안 마스크를 쓰며 독감에 노출되지 않아 면역체계가 약해진데다, 폭염 속 밀폐된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는 것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마상혁/창원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면역을 갖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 상태에서 호흡기 바이러스가 유행하니까 환자들이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는 것이고, 하절기에 독감 환자들이 많이 발생하는 것은 아무래도 처음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호흡기 질환에 감염된 적이 없거나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의 경우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등 위생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경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진주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오늘(16) 압수수색은 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철근 부족 사태와 관련된 LH의 건설안전처와 주택구조견적단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LH는 무량판 구조 부실시공이 확인된 15개 아파트 단지 업무와 관련된 내부 직원들에 대한 수사를 지난 4일 경찰에 의뢰했습니다.
지난 10일 오전,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발생한 창원 쌀재터널 인근의 산사태가 임도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부산대 홍석환 조경학과 교수는 산사태가 시작된 지점과 토석이 밀린 하부 등을 조사한 결과, 산사태가 임도를 중심으로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교수는 임도가 조성되면서 특정 지점으로 빗물이 몰리면서 산사태로 이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경남도가 공인중개사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여 모두 202 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습니다.
공인중개사협회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는 중개사무소 등록증이나 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 계약서 미보관, 미등록 인장 사용 등이 적발됐습니다.
경남도는 이 가운데 3건은 경찰에 수사의뢰하고, 자격취소 1건, 등록취소 1건, 업무정지 11건 등을 처분했습니다.
부산 롯데타워가 23년만에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됩니다.
롯데쇼핑은 내일(17) 오전 부산 중앙동 부산롯데타워 공사현장에서 기공식을 갖고 국내에서 3번째로 높이 342.5미터 67층 규모로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롯데는 지난 2000년 롯데타워와 롯데백화점 광복점을 함께 건립하는 조건으로 건축허가를 받았지만 백화점 등만 운영했고 롯데타워 부지는 20여년간 방치했습니다.
<앵커>
얼마 전 창원의 한 교차로에서 잇따른 교통사고로 3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도로 구조에 사고 위험이 크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경찰과 지자체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5일, 창원 석전교차로, 빠른 속도로 내리막길을 달려 내려온 택시가 시내버스와 그대로 충돌합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와 승객 등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2일에는 같은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신호대기중인 오토바이와 SUV 차량을 들이받는 5중 추돌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지고, 60대 승용차 운전자 등 5명이 다쳤습니다.
최근 3년 동안의 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이곳 석전교차로 부근에서 2년전 3건, 지난해 4건, 올해 2건 등 모두 9건의 사고가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리막길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르면서 도로의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진병한/창원 회원동/"커브 돌면 내리막이기 때문에 브레이크 잡으면 돌아버려요, 차가."}
경찰과 구청, 도로교통공단은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우선 시속 50km 제한 속도를 40km로 낮추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교차로에서 500여미터 떨어진 곳에 이동식 단속 카메라 1대를 추가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조옥현/마산동부경찰서 교통관리계장/"저희 경찰에서는 속도를 (시속) 50km에서 40km로 하향 조정하고, 이동식 단속 부스 설치 예정이며..."}
미리 속도를 줄일 수 있게 예비신호등을 기존 위치에서 200미터 가량 뒤로 옮기는 방안도 논의 대상입니다.
{배기철/창원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장/"석전사거리 사고지 후방 50미터 지점에 설치돼 있는 예비 신호등을 조금 더 이격시켜 280미터 지점으로 이설하는 부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음 달 안전심의를 열어 제한속도를 낮추고, 해당 구청은 오는 10월 예산을 확보해 시설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앵커>
부산의 전통 부촌이자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동래 럭키아파트가 정밀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이 가능해졌습니다.
정부가 재건축 기준을 완화하면서 재건축을 준비하는 아파트들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동래럭키 아파트입니다.
1983년 준공해, 18개동 1천5백여세대 규모입니다.
정밀안전진단 용역결과 44.75점으로 E등급을 받으면서 재건축이 가능해졌습니다.
지난 2020년 예비안전진단 탈락 이후 두 번만에 통과했는데,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 혜택을 받은 것입니다.
평지에다 교통, 상권, 학군 등 주변환경도 좋아 벌써부터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병기 동래럭키아파트 재건축 추진 준비위원회 위원장/"(주거환경 개선 뿐 아니라)동래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잘 접목시킨 설계로 창의적인 아파트로 또 새로운 차원의 명품 주거 아파트가 되도록"}
해안벨트로 급부상한 남구에 밀렸던 동래지역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공인중개사/"(주민들 같은 경우에는)앞으로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고요 내놓으신 매물의 금액을 약간씩 상향해서 재조정해서 내놓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기는 합니다.}
이번 동래 럭키아파트 재건축으로 지역 재건축 시장도 들썩일 전망입니다.
망미 주공, 수영 현대, 주례 럭키아파트 등이 그 뒤를 이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걸림돌도 있습니다.
침체된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해 재건축 기준을 완화하고 있지만, 늘어난 공사비와 분담금 상승 등이 부담입니다.
당장 부산 최대 규모 재건축을 추진하는 남천 삼익비치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영래 부동산서베이 대표/"원자재 가격이라든지 인건비 급등을 하 있는 추세이다 보니까 이러한 시공비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추가 분담금에 대한 부담이 상당히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위축된 부동산 시장에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부산시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메일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이 폭발물탐지견 등을 동원에 수색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또 부산역에서 여성 30명을 해치겠다는 글이 SNS에 올라와 경찰이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오후 6시쯤 창원시 마산어시장 안 상가 앞 리프트 테이블에서 천장 천막 교체 작업을 하던 40대가 10미터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작업 책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남 진주에서 마약을 투약한 20대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4시 반쯤 진주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20대 여성이 의식을 잃은 뒤 숨졌습니다.
경찰은 모텔에 함께 있었던 50대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시군과 합동으로 폐기물 불법처리 단속을 벌여 모두 14곳을 적발했습니다.
적발 업체 가운데에는 플라스틱류를 무허가로 폐기한 처리업체가 9곳으로 가장 많았고, 폐패널이나 공사장 철거 폐기물을 무단 처리한 업체 4곳 등이었습니다.
적발 업체 한 곳은 빌린 공장에 대형버스 32대 분량의 폐비닐 등을 보관하다 적발돼 공장 소유자의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부산 정관에서 철마로 가는 곰내터널 하행선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동안 한 개 차선이 통제됩니다.
부산시는 곰내터널 안에 원격감시시설 등을 만들기 위해 24일과 25일 이틀동안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관에서 철마방향 1개 차로를 통제하기로 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폴란드로 수출된 FA-50 경공격기가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FA-50은 폴란드의 국군의 날을 맞아 펼쳐진 군사 퍼레이드에서 1,2호기가 나란히 축하비행에 나서 폴란드의 수도인 바르샤바 상공을 비행했습니다.
이날 군사 퍼레이드에서는 FA-50과 함께 K2 전차와 K9 자주포 등도 선보였습니다.
양산시 물금읍에 두 번째 민원사무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물금읍 증산역로에 문을 연 물금읍 증산민원사무소는 인구가 급증하는 신도시 지역의 전입신고와 각종 서류 발급 등 민원업무를 처리하게 됩니다.
양산시 물금읍의 인구는 12만 명에 이르며 전국 읍 단위 지역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BNK부산은행이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국유재산 매수 고객을 위한 '국유재산과 국민을 이음 대출'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상품은 부산은행과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정부의 국유재산 활용 확대정책을 위해 공동으로 개발한 공익 상품으로 기업고객은 최대 30억원원, 개인 고객은 최대 10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남 김해시에 차세대 전력반도체 실증센터가 들어섭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전기연구원이 주관하고 부산시와 경남도, 부산*경남 테크노파크, 동의대 산학협력단이 참여하는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핵심시설인 실증센터가 김해시에 2027년 들어설 예정입니다.
차세대 전력반도체 실증센터는 반도체의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전 과정을 연구, 개발, 분석, 평가하고, 기업체에 기술을 지원합니다.
<앵커>
{ 우리나라 여성암 가운데 1,2위를 다투는 암, 유방암입니다.
정기검진으로 일찍 발견했다면 로봇이나 내시경으로 꼭 필요한 부위만 치료할 수 있는데요.
건강365에서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기자>
우리나라 여성들이 유방암을 유독 더 걱정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폐경 이후 환자가 대부분인 서양과 다르게, 한국 여성들은 젊을 때 유방암에 걸리는 비율이 전체의 40% 가까이나 됩니다.
(유동원 좋은문화병원 유방암센터 소장 /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박사, 일본 치바현 카메다병원 내시경하 유방절제술 연수)
{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출산율이 낮아지고 낮아진 출산율로 인하여 수유가 잘 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두 번째는 식생활 서구화라 볼 수 있습니다. 고기 위주 음식들이 유방암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
보통 유방 통증을 느끼면 암은 아닐지 덜컥 겁이 납니다.
하지만 전문의들은 이런 증상이 무조건 유방암 신호는 아니라고 입을 모읍니다.
{ 유방암은 유방통과 관련된 비율이 5% 이하입니다. 이 유방통이 지속적으로 있고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으면서 혹과 관련이 있을 경우에는 유방암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폐경 전에 생긴 유방암도 일찍 발견해서 치료하면 완치율이 90%를 넘습니다. 먼저 유방을 절제해서 암 덩어리를 잘라내는데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 유방암의 최소 침습 수술은 세 가지입니다. 로봇을 이용한 수술,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 유두*유륜 보존 수술입니다.
유방암이 초기고 피부를 침습하지 않거나 아래 근육을 침습하지 않은 경우. 이 세 가지 수술 방법으로 유방암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
무증상이 많고 특별한 예방법이 없는 유방암, 정기 검진이 꼭 필요합니다.
특히 한국 여성에게 흔한 치밀 유방은 더 꼼꼼하게 들여다봐야 합니다.
{유방 맘모그램(엑스레이)은 2년에 한 번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40세 이후 2년에 한 번, 50세 이후 1년에 한 번을 권고사항으로 하고 있고, 초음파는 유방의 종물(혹)을 관찰하는 데 특화되어있는 방법으로 특정한 시기가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유방의 병변이 있는 경우, 6개월~1년 사이를 단위로 촬영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 20년째 매년 늘고 있지만 신약 개발을 통한 맞춤 치료가 어느 암보다 활발합니다.
유전자검사로 항암치료를 생략하는 경우도 있어서 암 진단을 받았더라도 희망을 포기하기엔 이릅니다. 건강365였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부산*경남지역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만 지나다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남 내륙에는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 낮 기온은 오늘보다 1도에서 3도 높겠습니다.
낮 최고 부산과 창원 31도, 김해와 밀양, 합천은 32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밤까지 동해남부 먼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이어지겠고, 당분간 동해안에는 강한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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