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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도 글로벌 공급망 강화… ‘AI 동맹’ 팍스 실리카 확장·핵심광물 연대 모색
손예지
입력 : 2026.01.13 14:44
조회수 :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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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선트 장관, “‘디커플링’보다 ‘신중한 디리스킹’…각국, 공급망 회복력 강화해야”
최근 ‘팍스 실리카(Pax Silica)’ 동맹에 카타르가 새로 합류하면서 참여국은 8개국으로 늘어났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와 별도로 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주요 우방국들과 협의에도 나섰습니다.
미국이 주도하는 AI 공급망 동맹체 ‘팍스 실리카’에는 기존 한국, 일본, 호주, 이스라엘, 싱가포르, 영국에 이어 카타르가 공식 서명하면서 총 8개국이 참여하게 됐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카타르의 참여 소식을 전하며, 참여국들이 “경제 안보는 곧 국가 안보”라는 공동 인식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팍스 실리카 참여국들은 디지털 인프라, 컴퓨팅·반도체, 첨단 제조, 광물 정제·가공, 에너지 분야에서 공급망 안보를 강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술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는 컴퓨팅·실리콘·광물·에너지를 공동의 전략 자산으로 묶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재무부는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회복력 있는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와 다변화 방안을 논의하는 재무장관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주재로 열린 이 회의에는 한국의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호주, 캐나다, 유럽연합(EU), 프랑스, 독일, 인도,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영국의 재무장관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핵심광물 공급망의 주요 취약점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핵심광물 공급망이 특정 국가에 과도하게 집중돼 방해와 조작에 취약하다고 지적하며, ‘디커플링’보다는 ‘신중한 디리스킹(위험 감소)’을 통해 각국이 자국 공급망의 회복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미국은 AI 시대를 대비한 첨단 기술 공급망부터 산업 기반을 이루는 핵심광물 공급망까지 아우르며, 글로벌 경제 안보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세계 공급망 질서를 재편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역시 미국의 주요 동맹국으로서 두 분야 모두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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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sonyj@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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