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자리 없어서 지역 떠난다…출생아 수 감소까지
손예지
입력 : 2025.12.11 10:44
조회수 :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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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유출·출생아 수 감소 핵심 원인 ‘마음에 드는 일자리 부족’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오늘 서울 양재 엘타워 엘가든홀에서 열린 ‘제14회 인구포럼’에서 지역 인구변화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1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만 19~69세 남녀 5천 명을 대상으로 지역 인구구조 변화와 이웃관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보사연에 따르면 수도권 인구 비중은 2019년 50%를 돌파한 이후 지난해 50.9%까지 증가했습니다.
2023년 기준 229개 시·군·구 중 79%에서 인구가 전년 대비 감소하는 등 지역의 인구 감소 현상은 더욱 심화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출생아 수 감소의 원인으로는 ‘마음에 드는 일자리가 없기 때문’이 5점 만점에 3.61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주거비용이 높아서(3.27), 생활 편의시설 미비(2.98), 자녀 교육시설 부족(2.9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 유출의 원인 역시 동일한 순서를 보였습니다.
또한 수도권-비수도권 지역 불균형 문제에 대해 묻는 문항에서도 ‘일자리’가 4.05점으로 가장 높은 응답을 기록했습니다.
뒤이어 경제 수준(3.87), 주거·교통환경(3.76), 생활시설(3.71) 순이었습니다.
이지혜 보사연 부연구위원은 “응답자들은 출생아 수 감소, 지역 이탈, 수도권-비수도권 불균형의 원인에서 공통적으로 ‘일자리’를 지목했다”며 “지역 정주를 위해서는 일자리가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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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sonyj@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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