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해시, 겨울철 재난 대비·시민 생활 안정 위한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
손예지
입력 : 2025.11.26 15:12
조회수 :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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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분야 18개 세부대책 수립 시행...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상황대응반 가동
경남 김해시는 겨울철 재난 대비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시는 시민 생활 안정, 취약계층 지원, 재난 대비, 화재 예방 등 4개 분야 18개 과제를 확정하고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상황대응반을 가동합니다.
먼저, 물가안정 및 시민의 합리적 소비 유도를 위해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64개 품목 가격 동향을 매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내년 3월까지 수도 동파에 대비한 24시간 긴급복구반을 운영합니다.
복지 분야에서는 위기 가구 발굴과 노숙인 응급 구호에 집중합니다.
저소득 한부모가족 난방비와 취약 노인 월동용품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복지시설 1천81곳에 대한 안전 점검도 병행합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내년 3월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대책기간으로 정해 대형 공사장 등 취약 시설을 관리하고, 산불감시원 217명을 배치해 대비 체제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미세먼지 저감, 가축전염병 차단, 농작물 피해 예방 등에 행정력을 모을 계획입니다.
시 관계자는 “물가 안정부터 재난 대응까지 모든 분야에서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겨울을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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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sonyj@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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