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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소년 SNS 과의존, 정신건강 위기 유발...“사후 차단이 아닌 선제적 예방이 핵심”

손예지 입력 : 2025.11.20 10:41
조회수 : 1639
청소년 SNS 과의존, 정신건강 위기 유발...“사후 차단이 아닌 선제적 예방이 핵심”
AI로 생성된 이미지

성평등부, 제4차 청소년정책포럼 개최...‘청소년의 미디어 과의존 현황 및 대응방안’ 주제
“SNS 과의존, 청소년 정신건강 위기 유발하는 주요 요인”

청소년의 미디어 과의존이 청소년 정신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제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20일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전날(19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청소년의 미디어 과의존 현황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2025년 제4차 청소년정책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청소년정책포럼은 사회 변화에 따라 새롭게 나타나는 청소년 관련 이슈를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성평등부는 최근 AI,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숏폼 콘텐츠 이용이 급증하며 청소년 정신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주제 발표를 진행한 김현수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디지털플랫폼경제연구실장은 “미국 공중보건서비스단 의무총감의 경고와 같이 SNS 과의존이 청소년 정신건강 위기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으로 제시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플랫폼에서 과도한 사용을 유도하는 기능의 비활성화를 기본값으로 설정하고 청소년에게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설계 요소를 제한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황용석 건국대 교수는 “사후 차단이 아닌 선제적 예방이 핵심”이라며 “이를 위해 자동화된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은주 성평등부 청소년정책관은 “AI가 보편화된 시대 우리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는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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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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