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테마스페셜] 성도암 성종 스님의 하루…비움 속에서 찾은 수행의 길
박동현
입력 : 2026.06.01 16:17
조회수 :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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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예불로 시작된 하루…30년째 이어온 산중 수행
홀로 지키는 암자 생활…소박한 일상에 담긴 수행
“자신을 바로 세우는 삶”…부처님 가르침 실천
성종 스님은 새벽 예불로 하루를 시작하며 흐트러진 마음을 다시 바르게 세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깊은 산속 암자에서 홀로 생활하는 스님은 이른 새벽부터 군불을 지피며 하루를 준비했습니다.
버려진 나뭇가지를 모아 암자의 온기를 만드는 일도 수행의 일부로 이어졌습니다.
스님은 삶이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며 살아가는 과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분노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성종 스님은 비슬산 성도암에서 30년째 홀로 수행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직접 지은 밥과 된장국으로 소박한 식사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스님은 수행이 특별한 진리를 찾는 일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는 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누구와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암자에서 가꾼 밭과 나무를 돌보는 일상도 수행의 한 부분으로 소개됐습니다.
찾아온 손님에게 차를 대접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포행을 하며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주변을 살피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점심 예불에서는 중생의 안녕을 기원하며 목탁 소리를 울렸습니다.
성종 스님은 20년 넘게 천연 재료를 이용한 향을 직접 만들어 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좋은 향을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은 마음 역시 수행의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스님은 과거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비워내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성종 스님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속도로 수행의 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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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pdhyu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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