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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PC 고쳐준다더니, 보안직원 여선생만 노렸다

조진욱 입력 : 2026.05.07 18:41
조회수 : 190

조목조목
진실을
다파헤친다
KNN 조진욱 기자가 삐딱하게 바라본 세상이야기
조기자의진짜다 지금 시작합니다

경찰에 붙잡힌 30대 남성.

학교에서 전산 장비를 관리하는 업체 소속 직원인데요.

왜 잡혔냐 봤더니, 아주 혐의가 고약합니다.

남의 사진을 가지고 음란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대상은 모두 자신이 관리하는 학교 여선생님입니다.

우리 보통 구글 로그인해놓잖아요. 고쳐주는 척하면서 구글드라이브에 있는 모든 걸 다 빼냈답니다.

이렇게 가져간 게 5년 동안 22만 개.

노골적으로 여선생님만 노렸습니다.

나체 영상에다가 훔쳐온 선생님들 얼굴을 합성했습니다.

피해자만 19개 학교 200명 정도.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이 수사하다 보니 선생님 치맛속도 몰래 찍은 사진까지 확인됐습니다.

또 컴퓨터 안에는 아동음란물이 있어서 이 혐의까지 추가됐습니다.

이경민 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 클라우드나 이런 데 내밀한 사진까지 젊은 선생님들이 업로드를 많이 하거든요. 허위영상물을 만들고 수리하는 시간동안 왔다갔다하는 선생님들의 신체사진을 몰래 찍기도하고

이 남성 결국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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