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캐나다 산업·자원 협력 확대…60조 잠수함 수주 총력
박동현
입력 : 2026.05.07 09:49
조회수 :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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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사업 수주 지원…캐나다 장관급 인사 연쇄 면담
핵심광물·수소 등 협력 논의…공급망 협력 강화
쇄빙선·산업기술 MOU 체결…조선·R&D 협력 확대
7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5~6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산업부와 에너지·천연자원부 등 캐나다 정부 주요 인사들을 만나 산업·자원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 CPSP 수주 경쟁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CPSP는 2030년대 중반 퇴역 예정인 캐나다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하기 위해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건조하는 대형 사업입니다.
현재 한국의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이 적격 후보에 올라 최종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 장관은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부 장관과 만나 잠수함 수주와 관련한 양국 기업 간 협력 진전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또 수소 등 산업 분야 협력 확대와 다자 차원의 국제 공조 방안을 논의하고, 캐나다에 투자한 우리 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어 팀 호지슨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과는 핵심광물 등 공급망 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양국은 공급망 다변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핵심광물 워킹그룹 등을 통해 협력을 심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김 장관은 하산 유세프 상원의원과도 만나 잠수함 사업 관련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플라비오 볼페 캐나다자동차부품제조협회 회장과는 방위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잠수함 사업과 관련한 한국 지지 선언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번 방문 기간에는 한-캐나다 쇄빙선 국제공동연구와 산업기술 협력 관련 MOU 2건도 체결됐습니다.
김 장관은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는 단순한 국방조달 사업을 넘어 양국 간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민관 역량을 결집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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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pdhyu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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