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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휘발유 가격 2000원대…전국 기름값 상승세 지속

손예지 입력 : 2026.04.14 11:01
조회수 : 324
휘발유 가격 2000원대…전국 기름값 상승세 지속
자료: 연합뉴스

전국 평균 1,996원…일부 지역은 이미 2000원 돌파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가 시작된 가운데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휘발유 가격이 2000원에 다다랐습니다.

14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996.19원으로 전날보다 1.27원 상승했습니다.

같은 시각 경유 가격은 1.03원 오른 1,989.83원을 기록했습니다.

부산과 경남 지역 역시 상승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부산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990.89원으로 전날보다 1.09원 상승했고, 경유는 0.57원 오른 1,984.35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경남은 휘발유가 L당 1,991.69원으로 0.93원, 경유는 1,988.47원으로 0.24원 각각 상승했습니다.

같은 시각 평균 휘발유 가격이 L당 2000원을 넘는 지역은 제주(2,029.1원), 서울(2,026.6원), 충북(2,001.8원), 경기(2,001.0원) 등 4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유사의 주유소 공급가격에 상한선을 두는 석유 최고가격제는 지난달 13일 처음 시행된 이후 같은 달 27일 2차, 이달 10일 3차 조치가 이어졌습니다.

3차 최고가격은 휘발유 L당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으로 2차와 동일하게 유지됐습니다.

미국이 동부시간 기준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3일 오후 11시)부터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시작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했고, 이에 따라 국내 기름값도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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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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