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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중동 3개국에 원유 특사 추진…홍해 국적선 투입 검토

박동현 입력 : 2026.04.06 13:42
조회수 : 120
당정, 중동 3개국에 원유 특사 추진…홍해 국적선 투입 검토
자료: 연합뉴스

사우디·오만·알제리에 특사…대체 공급선 확보
홍해 대체 루트 활용…국적선 5척 투입 추진
비축유 활용·정산 방식 개선도 논의

당정이 중동 정세 불안에 대응해 원유 대체 물량 확보를 위한 외교적 대응에 나섭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 알제리 등 산유국을 대상으로 특사 파견을 추진하고, 수송 경로 다변화 방안도 함께 검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중동 상황 경제 대응 특별위원회는 6일 국회에서 정부 부처와 당정 협의를 열고 원유 확보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당정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 알제리 등 3개국에 특사를 파견해 대체 원유 물량 확보를 위한 외교적 교섭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안도걸 의원은 원유 대체 물량 확보가 시급하다며 외교부를 중심으로 특사 파견 등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원유 수송 경로 다변화를 위해 홍해 지역을 활용한 대체 루트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우디 얀부항을 거치는 경로에 국적선 5척을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가 관련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 같은 논의는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기존 해상 운송 여건이 불안정해진 상황을 고려한 대응으로 풀이됩니다.

당정은 단기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유를 민간에 빌려주는 ‘원유 스와프’ 방안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정유사가 주유소에 석유제품을 공급한 뒤 일정 기간 후 정산하는 ‘사후정산제’를 개선해 정산 주기를 1주 이내로 단축하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아울러 산업용 기초 원료의 수급 불안에 대비해 필요시 특정 품목에 대한 수급 조정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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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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