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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어촌 인구감소 지역 여행하면 경비 50% 환급…‘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

손예지 입력 : 2026.02.27 09:37
조회수 : 4187
농어촌 인구감소 지역 여행하면 경비 50% 환급…‘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

전국 16개 지자체 참여…개인 최대 10만원·2인 이상 최대 20만원 지원

정부가 농어촌 인구감소 지역을 여행하면 경비의 절반을 돌려주는 ‘지역사랑 휴가지원(반값 여행)’ 시범사업을 시행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올해 상반기 참여 지방자치단체 16곳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참여 지역은 강원 평창·영월·횡성, 충북 제천, 전북 고창, 전남 강진·영광·해남·고흥·완도·영암, 경남 밀양·하동·합천·거창·남해 등입니다.

‘지역사랑 휴가지원’은 해당 지역에서 사용한 여행 경비의 50%를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개인은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단체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18세 이상 국민은 사전에 여행 계획을 지자체에 신청해 승인받은 뒤 여행 후 지출 증빙을 제출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된 상품권은 올해 안에 해당 지역 가맹점이나 특산물 판매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총 6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자체별 준비를 거쳐 4월부터 6월 말까지 시행됩니다.

신청 시기와 증빙 방식 등 세부 사항은 지자체별로 달라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하반기에 참여 지자체 4곳을 추가 공모하고,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대상 지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이번 사업이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에게는 합리적인 국내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모델이 되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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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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