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건강365]-폭염 속 건강 빨간불 '온열질환'
이아영
입력 : 2026.08.12 10:35
조회수 :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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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염이 한풀 꺾였지만 온열질환은 아직 안심할 수 없습니다.
가벼운 어지럼증으로 시작하지만 심한 경우 의식 저하와 장기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여름철 온열질환과 응급 대처법까지,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리포트>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 환자가 크게 늘어납니다.
방치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만큼 예방과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김지은 동아대병원 응급의학과 부교수 / 부산대학교 의학원 의학석사, 2016 서울아산병원 레지던트 수료 및 전문의 취득}
대표적으로 열탈진과 열사병이 있는데요.
열탈진은 땀을 많이 흘리면서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해져 발생하며 대부분 충분한 휴식과 수분 보충으로 회복이 됩니다.
하지만 열사병은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서 뇌를 비롯한 여러 장기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응급질환입니다.
치료가 조금만 늦어져도, 후유증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증상을 빨리 알아차리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야외 작업자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온열질환은 처음에는 갈증이나 어지럼증, 두통, 근육 경련, 피로감처럼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를 방치하면 체온이 계속 상승하면서 의식이 흐려지거나 헛소리를 하고, 경련이나 장기 손상까지 발생하는 열사병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무엇보다 체온을 빠르게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환자를 즉시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옷을 느슨하게 한 뒤 찬물이나 물을 뿌리고 선풍기나 부채로 바람을 쐬어 몸을 식혀야 합니다.
병원에 오기 전이라도, 몸을 얼마나 빨리 식혀주느냐가 생명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얼음주머니가 있다면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처럼 큰 혈관이 지나가는 부위에 대면 체온을 더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지체하지 말고 의료기관을 찾아야 합니다.
(김지은 동아대병원 응급의학과 부교수)
가장 중요한 것은 목이 마르기 전에 물을 자주 마시는 것입니다.
또한 폭염이 심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줄이고 부득이하게 외출하거나 작업을 해야 한다면 통풍이 잘 되는 밝은 색 옷을 입고, 그늘에서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온열질환은 예방만으로도 충분히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질환입니다.
올바른 생활수칙을 실천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폭염이 한풀 꺾였지만 온열질환은 아직 안심할 수 없습니다.
가벼운 어지럼증으로 시작하지만 심한 경우 의식 저하와 장기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여름철 온열질환과 응급 대처법까지,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리포트>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 환자가 크게 늘어납니다.
방치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만큼 예방과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김지은 동아대병원 응급의학과 부교수 / 부산대학교 의학원 의학석사, 2016 서울아산병원 레지던트 수료 및 전문의 취득}
대표적으로 열탈진과 열사병이 있는데요.
열탈진은 땀을 많이 흘리면서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해져 발생하며 대부분 충분한 휴식과 수분 보충으로 회복이 됩니다.
하지만 열사병은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서 뇌를 비롯한 여러 장기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응급질환입니다.
치료가 조금만 늦어져도, 후유증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증상을 빨리 알아차리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야외 작업자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온열질환은 처음에는 갈증이나 어지럼증, 두통, 근육 경련, 피로감처럼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를 방치하면 체온이 계속 상승하면서 의식이 흐려지거나 헛소리를 하고, 경련이나 장기 손상까지 발생하는 열사병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무엇보다 체온을 빠르게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환자를 즉시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옷을 느슨하게 한 뒤 찬물이나 물을 뿌리고 선풍기나 부채로 바람을 쐬어 몸을 식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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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은 예방만으로도 충분히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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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PD
yyy@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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