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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365]-고관절 통증, 인공고관절치환술

이아영 입력 : 2026.05.11 11:14
조회수 : 97
<앵커>
앉았다 일어설 때 고관절 깊숙한 곳에서 통증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근육통이 아닐 수 있습니다.

특히 연골이 닳아 관절 기능이 크게 떨어진 경우에는 일상생활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는데요.

이럴 때는 손상된 관절을 인공관절로 바꿔주는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이 수술은 어떤 경우에 필요하고 수술 뒤 주의점은 무엇인지,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수퍼: 일상에 영향을 주는 <고관절 기능> / 회복하는 <인공고관절치환술>}

고관절 기능이 떨어지면 일상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손상된 관절을 인공관절로 바꿔서 통증을 줄이고 기능을 회복하는 치료가 바로 인공고관절 치환술입니다.

<출연자>
(강승우 부산부민병원 과장님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울신대학교병원 외래교수 }

인공 고관절 치환술은 퇴행성 관절염 또는 괴사 심한 골절 등에서 손상된 고관절 부위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인공관절 삽입물을 넣어서 관절 기능을 되살리는 수술입니다.

구조를 간단히 설명드리면, 고관절은 대퇴부는 공처럼 생긴 대퇴골두와 컵처럼 생긴 골반의 비구 부분으로 구성되어 보렌 소켓 관절이라 불리는데 대퇴골두 부분을 제거하고 인공물을 끼워 넣고 비구 부분을 갈아서 컵을 끼워 넣는 형식으로 수술이 진행됩니다.

제지질은 세라믹, 광화폴리에틸렌, 금속 등 인체에 안전한 소재를 사용하며 환자의 나이, 활동량, 뼈 상태에 따라 적합한 삽입물을 선택하게 되겠습니다.

관절이 심하게 손상된 경우 시행되며 일상생활 복귀를 목표로 하는 치료입니다.

인공 고관절 수술은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충분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적으로 있으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큰 경우 수술을 고려합니다.

주요 적응증으로는 고관절, 퇴행성, 관절염의 말기,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에서 뼈가 무너져 내려 통증이 심한 경우 고령 환자의 대퇴, 경부, 골절 등이 해당되겠습니다.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이 없고 걷기나 앉기 등 기본적인 움직임이 힘들다면 고려하게 됩니다.

수술 후에 재활도 상당히 중요한데 대부분의 경우 고령이라도 수술 3, 4일 이내에 보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보통 보조기를 이용해서 걷기 시작하며 단계적으로 근력강화 운동을 진행합니다. 퇴원 후에도 꾸준한 재활운동을 이어가셔야 하며 대개 3개월 이내 일상적인 보행이 가능합니다.

다만 수술 초기에는 탈구의 위험성이 있어 쪼그려 앉거나 특정 자세를 피해야 하며 좌식생활보다는 의자나 침대 생활이 권장됩니다.

인공 고관절의 수명은 보통 15년 정도지만 무리하지 않고 충격을 피하는 생활을 한다면, 20년에서 30년까지도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인공 고관절 치환술은 손상된 관절을 대체해 통증을 줄이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는 효과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고 꾸준히 관리한다면, 건강한 보행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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