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건강

[건강365]-생명을 지키는 선택, 대동맥 수술은 언제 필요할까요?

보도팀(info) 입력 : 2026.02.26 10:38
조회수 : 100
<앵커>
우리 몸에서 가장 큰 혈관인 대동맥에 문제가 생기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이나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응급 상황일 수 있는데요.

특히 고혈압 환자나 고령층은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동맥 질환의 증상과 치료 방법을 건강365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기자>

대동맥은 심장에서 온몸으로 혈액을 보내는 가장 큰 혈관입니다.

이 대동맥에 심각한 이상이 생기면 약물 치료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동맥 수술은 생명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치료 방법입니다.

(이해영 고신대학교 교수님 /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원 석사, 미국 CWRU 심장 혈관 연구소 해외연수)

혈관을 수술하는 경우는 두 가지, 즉 막히거나 터지거나 해서 필요한 장기로 혈류가 가지 못하거나 혈액이 혈관 밖으로 셀 때입니다.

이를 유발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대동맥혈관벽이 갈라지는 박리증과 풍선처럼 커지는 대동맥류일 때와 사고로 인해서 파열이 발생했을 때 수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대동맥이 크게 늘어나거나 찢어진 경우, 파열 위험이 높을 때 수술을 고려합니다.

무증상 상태에서도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어 정기 검사가 중요합니다.

수술은 문제되는 혈관의 양측을 겸좌로 물려 혈액이 새지 않도록 해놓은 다음에 병적인 대동맥을 잘라내고 인조혈관으로 대체하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때 혈액을 중요 장기로 순환시키는 체외순환기가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개복·개흉 수술 또는 혈관 안으로 스텐트를 넣는 방법이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 방법을 선택합니다.

치료 방법은 환자의 나이와 전신 상태를 함께 고려해 결정됩니다.

당분간은 몸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일상생활을 줄이는 방향으로 조정하시고 인조혈관의 감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치과치료나 내시경 침술과 같은 침습적인 치료는 가급적 연기하시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질환, 즉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관리를 위해 약물치료나 식이 운동요법을 지속적으로 잘 하시면 됩니다.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서 필요시 조영제를 이용하는 CT를 촬영하여서 대동맥의 크기나 이상 소견을 추적 관찰하기도 합니다.

대동맥 질환은 조기 발견이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위험요인이 있다면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