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가표정]-여야 내부 갈등, PK 목소리 높아져
길재섭
입력 : 2025.12.24 07:54
조회수 :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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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당과 야당의 당내 갈등이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가운데, 당권파에 대한 지역 의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 지방선거의 공천 룰을 둘러싸고 여야 내부에서는 닮은 꼴 갈등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 주 동안 있었던 정가 소식을 길재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다가오는 최고위원 선거에는 5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들 5명은 정청래 당대표와 가진 친분 관계에 따라 비청 3명과 친청 2명으로 나뉩니다.
최고위원에 출마한 유동철 수영구 지역위원장은 대표적인 비청 후보입니다.
부산시당위원장 도전에서 컷오프 당한 뒤 정청래 당 대표에 정면으로 도전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유동철/민주당 수영구 지역위원장/우리 민주당에 무소불위의 권력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공론의 장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당헌 당규의 미비점은 보완하겠습니다. 또한 억울한 컷오프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윤석열 어게인을 이어가는 장동혁 당대표에 대한 우려 섞인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경남에서는 이성권, 최형두 등 재선 의원과 여러 의원들이 계엄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재선 그룹 모임을 통해 당 지도부가 공천권을 내려 놓을 것까지 요구했습니다.
이성권/국민의힘 국회의원/이제 6개월 밖에 남지 않았는데 이 상황에서 지방선거를 맞이하면 과연 국민의힘이 승리할 수 있을까,
특히 전국적인 지역을 봤을 때 수도권을 놓고 보면 과연 우리 정당은 존립 가능한가라는 위기의식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경선 룰과 관련한 당내 갈등도 여야가 비슷한 양상입니다.
민주당에서는 정청래 당대표가 추진한 권리당원과 대의원의 1인 1표제가 당 중앙위원회에서 부결됐습니다.
정청래 당대표에 대한 당내 반발이 확인된 사례였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지방선거 경선 규칙을 당원 70% 대 민심 30%로 바꾸려는 결정이 강한 도전을 받았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 계엄이나 탄핵과 절연하려는 뜻을 보인 현역 단체장들에게는 더욱 민감한 사안입니다.
서천호/국민의힘 국회의원/70%대 30% 이 부분은 기 총괄기획단에서 결정된 사안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대표진에 권고안으로 보고합니다.
KTX-이음의 정차역으로 해운대 갑과 을, 기장이 나란히 결정되면서 각 지역 의원실은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당초 세 곳이 모두 결정되진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아 탈락되는 지역의 국회의원은 정치적인 부담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해운대을 지역구의 김미애 의원은 주민 서명이나 집회 등 지역민들이 나서는 일 없이 국토부를 조용히 설득해 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미애/국민의힘 국회의원/생활, 관광 또 생산, 고용 모두 집결되는 곳이 센텀역입니다. 그래서 그에 대해서는 국토부가 객관적 지표로 판단하리라고 봅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이명원 해운대을 지역위원장도 개인적으로 김윤덕 국토부장관을 만나 KTX-이음의 센텀과 신해운대, 기장의 정차 횟수를 조정할 것을 정식으로 건의해 국토부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정가소식이었습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여당과 야당의 당내 갈등이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가운데, 당권파에 대한 지역 의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 지방선거의 공천 룰을 둘러싸고 여야 내부에서는 닮은 꼴 갈등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 주 동안 있었던 정가 소식을 길재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다가오는 최고위원 선거에는 5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들 5명은 정청래 당대표와 가진 친분 관계에 따라 비청 3명과 친청 2명으로 나뉩니다.
최고위원에 출마한 유동철 수영구 지역위원장은 대표적인 비청 후보입니다.
부산시당위원장 도전에서 컷오프 당한 뒤 정청래 당 대표에 정면으로 도전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유동철/민주당 수영구 지역위원장/우리 민주당에 무소불위의 권력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공론의 장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당헌 당규의 미비점은 보완하겠습니다. 또한 억울한 컷오프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윤석열 어게인을 이어가는 장동혁 당대표에 대한 우려 섞인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경남에서는 이성권, 최형두 등 재선 의원과 여러 의원들이 계엄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재선 그룹 모임을 통해 당 지도부가 공천권을 내려 놓을 것까지 요구했습니다.
이성권/국민의힘 국회의원/이제 6개월 밖에 남지 않았는데 이 상황에서 지방선거를 맞이하면 과연 국민의힘이 승리할 수 있을까,
특히 전국적인 지역을 봤을 때 수도권을 놓고 보면 과연 우리 정당은 존립 가능한가라는 위기의식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경선 룰과 관련한 당내 갈등도 여야가 비슷한 양상입니다.
민주당에서는 정청래 당대표가 추진한 권리당원과 대의원의 1인 1표제가 당 중앙위원회에서 부결됐습니다.
정청래 당대표에 대한 당내 반발이 확인된 사례였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지방선거 경선 규칙을 당원 70% 대 민심 30%로 바꾸려는 결정이 강한 도전을 받았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 계엄이나 탄핵과 절연하려는 뜻을 보인 현역 단체장들에게는 더욱 민감한 사안입니다.
서천호/국민의힘 국회의원/70%대 30% 이 부분은 기 총괄기획단에서 결정된 사안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대표진에 권고안으로 보고합니다.
KTX-이음의 정차역으로 해운대 갑과 을, 기장이 나란히 결정되면서 각 지역 의원실은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당초 세 곳이 모두 결정되진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아 탈락되는 지역의 국회의원은 정치적인 부담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해운대을 지역구의 김미애 의원은 주민 서명이나 집회 등 지역민들이 나서는 일 없이 국토부를 조용히 설득해 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미애/국민의힘 국회의원/생활, 관광 또 생산, 고용 모두 집결되는 곳이 센텀역입니다. 그래서 그에 대해서는 국토부가 객관적 지표로 판단하리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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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정가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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