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경제

<경제브리핑> 에어부산, 부산-다낭 노선 증편

김동환 입력 : 2025.08.18 10:31
조회수 : 434
<앵커>
BNK금융그룹이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지역 기업 산업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합니다.

에어부산이 인기 노선인 부산 베트남 다낭 노선을 증편 운행 합니다.

한 주 동안의 경제소식을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BNK금융그룹이 NICE 평가정보, 한국평가데이터와 중소기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산업재해 발생률이 높은 부울경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위험 요인 진단과 안전보건 평가와 컨설팅 등 실질적인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진행됐습니다.

BNK는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전보건 평가와 컨설팅을 지원하고 산재 예방 관련 시설 도입에 필요한 금융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빈대인/BNK금융그룹 회장/"(산업재해 데이터가) 기업체 신용평가에도 충분히 반영할 수 있거든요. 그렇게 된다면 아주 체계적이고 구체적이고 지속 가능한 우리 ESG 경영하고도 연관된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에어부산이 부산- 베트남 다낭 노선 항공편을 주 14회까지 확대합니다.

다음달 3일부터 30일까지 부산-다낭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주 11회로 증편하고, 추석 황금연휴 기간을 앞둔 10월 1일부터는 주 14회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에어부산은 2015년 4월 국내 항공사 최초로 부산-다낭 노선에 정기편을 취항해 올해 노선 취항 10주년을 맞았으며 현재 누적 탑승객은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일 평균 거래대금이 출범 6개월 만에 한국거래소KRX의 절반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12일 기준 8월 일평균 거래량은 2억 250만주로 같은 기간 한국거래소 일 평균 거래량의 17.4%에 해당되며,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50.8%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넥스트레이드의 급성장 배경으로 거래시간 확대가 꼽히면서 한국거래소 역시 거래시간 연장 추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NN김동환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