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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아트앤컬쳐] - 창원시립예술단 광복80주년 기념공연

강유경 입력 : 2025.08.12 10:51
조회수 : 230
<앵커>
광복 80주년을 맞아, 곳곳에서 다양한 기념공연과 전시가 열리고 있는데요.

광복절 전날인 8월 14일, 성산아트홀에서

창원시립교향악단과 창원시립합창단을 비롯한 창원시립예술단이

광복 80주년 기념공연을 펼칩니다.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기자>
순국선열들의 나라 사랑에 대한 숭고한 정신과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노래와 춤, 관현악과 합창이 어우러지는 대형 축하 무대가

8월 14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펼쳐집니다.

창원시립예술단이 준비한 이번 공연은

창원시립무용단이 '광대무'로 화려하게 막을 올리고,

창원시립교향악단과 창원시립합창단이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의“개선행진곡”을 함께 합니다.

그리고, 창원 출신 '김효경' 시인의 시 낭송에 이어,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테너 '김효종', 소프라노 '강혜정'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는데요.

광복 전 독립의 '염원'과 광복 후 갈라진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광복 80주년 기념공연 '염원'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 함께해 보시죠!


경남 미술계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경남도립미술관이 2016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N 아티스트' 전시!


지금까지 전시 타이틀에 걸맞게 지역의 새로운 아티스트를 미술관 학예팀이 회의를 통해 선정해 왔는데요.

이번에는 작가 선정 방식을 다르게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미영/경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사/이번에는 작가들이 보다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공정한 선정 절차를 공유하기 위해서 공모제로 전환해서 5명의 작가를 선정했고, 그 5명 작가의 각기 다른 다양한 작품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 경남에서 태어나 새로운 실험을 시도하는 경남미술의 젊은 예술가,

김현태, 박기덕, 박준우, 방상환, 장두루 작가의 'N'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요?!

경남 미술의 젊은 신진 작가들의 회화, 설치, 영상, 사진 작품이 전시된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지역 미술의 미래를 기대하는 행복한 시간, 가져보시죠!


25년 여름, 부산 바다의 매력이 떠오르게 만드는 여섯 작가의 작품이

바다와 가장 가까운 갤러리 하스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각기 다른 매체와 시선을 통해 시공간의 흐름을 시각화하는 '예술적 항해'인데요.

하이퍼리얼리즘 조각의 선구자 캐롤 퓨어맨(Carole Feuerman),

기억의 풍경을 회화로 직조하는 이효연,

존재의 뿌리를 탐구하는 이영인,

환상과 여성성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김은주,

자유로운 붓질로 감정을 분출하는 조헨 샴벡(Jochen Schambeck),

그리고 조형적 긴장감을 이끄는 오태원 작가가 함께합니다.

물의 감각과 존재의 경계를 '바다'라는 공간에서 떠오르게 만드는, 여섯 작가의 작품과 함께

2025년 여름이 주는 예술적 영감을 함께 느껴보시죠!

영상편집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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