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톡투경남]박병영, 최동원 도의원 '김해의 미래 비전'
박종준
입력 : 2025.08.07 06:39
조회수 :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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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문화 콘텐츠 산업 육성과 도시환경 개선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톡투경남, 오늘은 박병영, 최동원 도의원과 함께 김해의 미래 비전과 의정활동 계획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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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전망합니다.
안녕하세요. 톡투 경남의 박나현입니다. 오늘은 김해 도의원 두 분을 모시고 우리 지역의 현안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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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해 장유 출신 박병영 의원입니다.
저는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활천 부원 동상 해연동 지역구를 둔 최동원 의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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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 주요한 현안을 두 분이 모두 맡고 계신 가운데 최근 경남이 콘텐츠 사업을 중심으로 명품 도시 도약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문화복지위원회 박병영 의원님 어떤 청사진을 그리고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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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이곳을 비롯해 유서 깊은 전통과 자연 환경을 기반으로 예술인과 종사자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콘텐츠 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문화 콘텐츠 혁신 밸리 조성을 추진 중이며, 김해관광유통단지 내에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산업 타운을 2027년까지 건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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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지금까지 진행된 내용은 어떤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부분에 기대를 하고 계시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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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04억 원이 투입되는 본 사업은 지난 11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신문동 1,434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천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며 콘텐츠 산업 인프라를 집적한 비즈니스 거점으로서 청년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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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김해가 콘텐츠 사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길 바라야겠습니다.
한편 노후된 주거 지역을 중심으로는 공중 케이블이 안전과 미관상의 문제를 일으키며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특히 최동원 의원님의 지역구 상황이 열악하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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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 지역구는 구도심 특성상 전선과 통신선이 무질서하게 얽혀 있어 도시 민간은 물론 시민 안전까지 위협받는 상황입니다.
신도시는 전력 통신망 지중화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지만 구도심은 전선 난립으로 여전히 열악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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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케이블 방치는 단순한 도시 환경의 문제를 넘어서 도민들의 생명과도 직결돼 있는 사회적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좀 개선할 만한 제도적 접근과 노력 어떤 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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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공중케이블 정비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현재 중앙부처 등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지역 실정에 맞는 정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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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의 현실을 살펴보니 의료 공백과 인력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더라고요.
이러한 현실에 대한 제도적 보완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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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경남은 보건의료 인력의 체계적인 수급 관리가 절실합니다.
이에 유관기관과 정책 토론회를 열고 경남의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 인력 지원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앞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보건 의료 접근성 개선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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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경남을 넘어 전국 각지에서 여러 현안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남도의회는 2023년 계속되는 비리와 피해 문제로 지역 주택 주택조합 제도 폐지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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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지역주택조합 제도 폐지 촉구 건의안은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한 취지였지만 현실에선 사업 지연과 중단, 각종 분쟁으로 도민 피해가 심각했습니다.
저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단순한 제도 개선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도 의회 차원에서 제도 폐지를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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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안이 촉구된 이후에 정부나 관계 기관의 반응은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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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끊임없는 문제 제기와 노력 끝에 마침내 정부도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실태 점검과 특별 합동 점검에 착수하겠다는 견해를 밝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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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경남과 김해 그리고 전국을 위해 힘써 주셨던 이야기 들어봤는데요.
그렇다면 두 분 앞으로 펼쳐 나가실 계획에 대해서도 들려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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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문화 콘텐츠 산업, 관광 인프라 확충,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김해의 지역 특성을 살린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최동원 의원님은요.
제 지역구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위해 입학 전 한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학교 지자체가 협력해 차별 없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특히 중도 입국, 체류 불안정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인식 개선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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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경상남도 의회에 박병영 의원님 그리고 최동원 의원님을 모시고 우리 지역의 고민과 또 변화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해 봤는데요.
그럼 마지막으로 지역의 오늘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시민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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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을 통해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지역의 변화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아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도시 김해와 경남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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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 김해시 주요 현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 함께 고민해 나가겠습니다.
김해와 경남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네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두 분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톡투 경남 오늘 저희가 준비한 순서는 여기까지고요.
다음 시간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경상남도의 내일을 함께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톡투경남, 오늘은 박병영, 최동원 도의원과 함께 김해의 미래 비전과 의정활동 계획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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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전망합니다.
안녕하세요. 톡투 경남의 박나현입니다. 오늘은 김해 도의원 두 분을 모시고 우리 지역의 현안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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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해 장유 출신 박병영 의원입니다.
저는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활천 부원 동상 해연동 지역구를 둔 최동원 의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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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 주요한 현안을 두 분이 모두 맡고 계신 가운데 최근 경남이 콘텐츠 사업을 중심으로 명품 도시 도약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문화복지위원회 박병영 의원님 어떤 청사진을 그리고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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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이곳을 비롯해 유서 깊은 전통과 자연 환경을 기반으로 예술인과 종사자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콘텐츠 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문화 콘텐츠 혁신 밸리 조성을 추진 중이며, 김해관광유통단지 내에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산업 타운을 2027년까지 건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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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지금까지 진행된 내용은 어떤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부분에 기대를 하고 계시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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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04억 원이 투입되는 본 사업은 지난 11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신문동 1,434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천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며 콘텐츠 산업 인프라를 집적한 비즈니스 거점으로서 청년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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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김해가 콘텐츠 사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길 바라야겠습니다.
한편 노후된 주거 지역을 중심으로는 공중 케이블이 안전과 미관상의 문제를 일으키며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특히 최동원 의원님의 지역구 상황이 열악하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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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 지역구는 구도심 특성상 전선과 통신선이 무질서하게 얽혀 있어 도시 민간은 물론 시민 안전까지 위협받는 상황입니다.
신도시는 전력 통신망 지중화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지만 구도심은 전선 난립으로 여전히 열악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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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케이블 방치는 단순한 도시 환경의 문제를 넘어서 도민들의 생명과도 직결돼 있는 사회적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좀 개선할 만한 제도적 접근과 노력 어떤 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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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공중케이블 정비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현재 중앙부처 등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지역 실정에 맞는 정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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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의 현실을 살펴보니 의료 공백과 인력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더라고요.
이러한 현실에 대한 제도적 보완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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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경남은 보건의료 인력의 체계적인 수급 관리가 절실합니다.
이에 유관기관과 정책 토론회를 열고 경남의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 인력 지원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앞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보건 의료 접근성 개선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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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경남을 넘어 전국 각지에서 여러 현안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남도의회는 2023년 계속되는 비리와 피해 문제로 지역 주택 주택조합 제도 폐지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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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지역주택조합 제도 폐지 촉구 건의안은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한 취지였지만 현실에선 사업 지연과 중단, 각종 분쟁으로 도민 피해가 심각했습니다.
저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단순한 제도 개선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도 의회 차원에서 제도 폐지를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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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안이 촉구된 이후에 정부나 관계 기관의 반응은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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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끊임없는 문제 제기와 노력 끝에 마침내 정부도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실태 점검과 특별 합동 점검에 착수하겠다는 견해를 밝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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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경남과 김해 그리고 전국을 위해 힘써 주셨던 이야기 들어봤는데요.
그렇다면 두 분 앞으로 펼쳐 나가실 계획에 대해서도 들려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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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문화 콘텐츠 산업, 관광 인프라 확충,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김해의 지역 특성을 살린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최동원 의원님은요.
제 지역구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위해 입학 전 한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학교 지자체가 협력해 차별 없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특히 중도 입국, 체류 불안정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인식 개선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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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경상남도 의회에 박병영 의원님 그리고 최동원 의원님을 모시고 우리 지역의 고민과 또 변화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해 봤는데요.
그럼 마지막으로 지역의 오늘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시민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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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을 통해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지역의 변화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아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도시 김해와 경남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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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 김해시 주요 현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 함께 고민해 나가겠습니다.
김해와 경남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네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두 분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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