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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브리핑- 코렌스, 차량용 모터 기술 유출 의혹 검찰 무혐의

김동환 입력 : 2025.08.04 06:31
조회수 : 345
[앵커]
두 지역기업이 3년을 끌어온 영업비밀 누설 고소 공방전이 코렌스이엠의 무혐의로 일단 막을 내렸습니다.

BNK부산은행이 고위험 신생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 주 동안의 경제소식을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코렌스이엠의 영업비밀 유출 의혹이 3년 만에 무혐의로 결론이 났습니다.

지난 2022년 7월, SNT모티브가 코렌스이엠을 상대로 인력과 영업비밀을 부당하게 유출했다며 경찰에 고소한 건에 대해 지난해 1차로 혐의없음 결정에 이어 SNT 모티브의 이의제기로 재차 검찰조사가 진행된 끝에 지난달 최종 무혐의 결정이 났습니다.

이에 따라 코렌스 측은 그동안 차질을 빚던 사업을 정상화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임대근/코렌스이엠 상무/"대기업의 무분별한 의혹 제기로 당사가 입은 유무형의 손해는 실로 막대합니다. 억울한 누명을 벗은 만큼 이제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검찰의 최종 무혐의 결정에 대해 SNT모티브는 항고장을 제출했고
코렌스이엠은 SNT모티브의 전*현직
대표이사에 대해 무고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지난 주말 이틀동안 부산 벡스코
등에서 2025 제15회 부산로봇경진대회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초*중*고와 대학 등 경연 8개 종목과
체험 종목 등이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66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해양로봇챌린지가 추가됐으며,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강연과 체험 부스가 별도로 운영돼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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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고위험 신생아 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출산 후 집중 치료가
필요한 고위험 신생아와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은행과 부산백병원이 함께 마련한 나눔 프로젝트입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약계층 임산부와 신생아, 환아를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 제공과 의료비 지원,출산 장려 지원 사업 발굴 등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KNN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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