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아트앤컬쳐] - 부산시립예술단 연합공연 <바리데기>
강유경
입력 : 2025.05.20 08:46
조회수 :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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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화 예술의 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시립예술단'이 새로운 합동 공연을 펼칩니다.
우리나라 대표 무속 설화‘바리공주’이야기가, 세계적인 수준의 '부산시립예술단'을 만나면 어떤 공연으로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자세한 공연 소식,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부산시립예술단', 여섯 단체의 역량을 모은 융복합 콘텐츠 '부산시립예술단' 연합공연 <바리데기>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됩니다.
국악단, 합창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교향악단이 가진 고유의 예술적 역량이 하나의 작품 안에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 캐럴>, <가마 부 뫼 산>에 이어 '부산시립예술단'이 기획한 대형 프로젝트인데요.
창작 콘텐츠 브랜드화를 목표로, 지역 공공예술의 정수와 창의성이 어우러진 융복합형 공연입니다.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은 현대사회를 배경으로 버려진 아이 ‘바리’가 타인의 상처를 보듬고, 구하는 감동적인 서사를 풀어내는데요.
200여 명에 달하는 출연진이 선사하는 치유와 공감의 무대를 통해
'부산시립예술단'이 전하는 깊은 울림을 함께 느껴보시죠!
================
동물을 소재로 어린 시절 꿈과 기억을 현대적인 조형 언어로 풀어내는 김우진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동물 사육사’라는 어린 시절의 꿈과 ‘유토피아’는 김우진 작가의 작품 세계에 깊이 반영되어 있는데요.
사슴, 사자, 개, 학과 같은 동물 형상은 작가가 길러보고 싶었던 동물에서 가져온 모티브로,
외형적인 묘사를 넘어 자신의 꿈에 대한 기억과 감정을 투영해 정서적 재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부산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압도적인 크기의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사이즈의 조각 작품과 부조 작품 21점을 선보이는데요.
{박세란/'아트소향' 실장/층고 6.5미터를 적극적으로 살린 대형 조각 설치 작품까지 즐길 수 있는 이번 전시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어른이 된 우리가 잃어버린 순수했던 마음과 감성을 다시 한번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일으키는 김우진 작가의 개인전을 통해
'그때의 내'가 가졌던 순수한 감정과 추억을 '지금의 나'와 마주하는 시간, 함께해 보시죠!
=================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동아시아의 평화와 문화 교류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했던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전이 양산시립박물관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조선통신사는 일본의 요청으로 파견한 공식 외교 사절단인데요.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통신사가 일본으로 향하던 여정 중 양산이 담당한 역사적 역할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당시 조선과 일본 에도막부의 교류 양상을 보여주는 기록화와 수행화원들이 그린 다양한 작품이 함께 전시되고 있는데요.
{이지은/양산시립박물관 학예사/조선통신사는 조선 국왕의 국서를 일본 에도막부에 전달하는 외교 사절단이었습니다.
그중에서 김명국은 통신사 사행에 두 번이나 갈 만큼 인기 있는 화원이었습니다. 특히 김명국의 달마도는 선종의 시조로서 일본인들이 굉장히 익숙해 하고 좋아했던 소재 중의 하나였습니다.}
조선통신사의 외교적 여정과 문화적 성과를 조명하는 양산시립박물관의 <조선통신사와 양산> 특별전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조선통신사 관련 기록과 유물을 만나보는 뜻깊은 시간, 함께해 보시죠!
문화 예술의 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시립예술단'이 새로운 합동 공연을 펼칩니다.
우리나라 대표 무속 설화‘바리공주’이야기가, 세계적인 수준의 '부산시립예술단'을 만나면 어떤 공연으로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자세한 공연 소식,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부산시립예술단', 여섯 단체의 역량을 모은 융복합 콘텐츠 '부산시립예술단' 연합공연 <바리데기>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됩니다.
국악단, 합창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교향악단이 가진 고유의 예술적 역량이 하나의 작품 안에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 캐럴>, <가마 부 뫼 산>에 이어 '부산시립예술단'이 기획한 대형 프로젝트인데요.
창작 콘텐츠 브랜드화를 목표로, 지역 공공예술의 정수와 창의성이 어우러진 융복합형 공연입니다.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은 현대사회를 배경으로 버려진 아이 ‘바리’가 타인의 상처를 보듬고, 구하는 감동적인 서사를 풀어내는데요.
200여 명에 달하는 출연진이 선사하는 치유와 공감의 무대를 통해
'부산시립예술단'이 전하는 깊은 울림을 함께 느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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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소재로 어린 시절 꿈과 기억을 현대적인 조형 언어로 풀어내는 김우진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동물 사육사’라는 어린 시절의 꿈과 ‘유토피아’는 김우진 작가의 작품 세계에 깊이 반영되어 있는데요.
사슴, 사자, 개, 학과 같은 동물 형상은 작가가 길러보고 싶었던 동물에서 가져온 모티브로,
외형적인 묘사를 넘어 자신의 꿈에 대한 기억과 감정을 투영해 정서적 재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부산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압도적인 크기의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사이즈의 조각 작품과 부조 작품 21점을 선보이는데요.
{박세란/'아트소향' 실장/층고 6.5미터를 적극적으로 살린 대형 조각 설치 작품까지 즐길 수 있는 이번 전시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어른이 된 우리가 잃어버린 순수했던 마음과 감성을 다시 한번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일으키는 김우진 작가의 개인전을 통해
'그때의 내'가 가졌던 순수한 감정과 추억을 '지금의 나'와 마주하는 시간, 함께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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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동아시아의 평화와 문화 교류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했던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전이 양산시립박물관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조선통신사는 일본의 요청으로 파견한 공식 외교 사절단인데요.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통신사가 일본으로 향하던 여정 중 양산이 담당한 역사적 역할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당시 조선과 일본 에도막부의 교류 양상을 보여주는 기록화와 수행화원들이 그린 다양한 작품이 함께 전시되고 있는데요.
{이지은/양산시립박물관 학예사/조선통신사는 조선 국왕의 국서를 일본 에도막부에 전달하는 외교 사절단이었습니다.
그중에서 김명국은 통신사 사행에 두 번이나 갈 만큼 인기 있는 화원이었습니다. 특히 김명국의 달마도는 선종의 시조로서 일본인들이 굉장히 익숙해 하고 좋아했던 소재 중의 하나였습니다.}
조선통신사의 외교적 여정과 문화적 성과를 조명하는 양산시립박물관의 <조선통신사와 양산> 특별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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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경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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