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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구단' BNK썸, 챔피언 결정전 3연승으로 우승
이민재
입력 : 2025.03.21 07:53
조회수 : 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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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썸이 우리은행과의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승리해, 3연승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 가운데 막내구단인 BNK썸은 창단 6년 만에 첫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뜨거운 코트를 가르는 선수들, 네트 안으로 공이 빨려들어가자 관객석에서는 환호가 쏟아져 나옵니다.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썸이 우리은행을 꺾고 챔피언 결정전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2019년 창단한 BNK썸은 올해로 6살이 된 막내 구단이지만, 탄탄한 수비조직력을 무기로 첫 우승을 따낸 것입니다.
{"BNK썸 승리!"}
"BNK썸은 1*2차전 원정경기에 이어 홈구장인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3차전에서도 파죽지세의 기세로 3연승을 거둬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 주역은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결정적인 순간 3점슛 3개를 성공시킨, 13점 7도움의 BNK썸 안혜지.
{안혜지/여자프로농구 BNK썸/"아무래도 4쿼터 마지막에 급해지다 보니 4쿼터가 제일 고비였다고 생각하는데, 마지막까지 다들 집중해서 잘해줘서 그런 부분에서 잘 됐던 것 같아요."}
우리은행은 에이스 김단비가 맹활약을 펼쳤지만 체력의 한계에 부딪혀 BNK의 벽을 넘진 못했습니다.
'원맨팀'의 한계인 셈인데, 이에 반해 BNK는 주전 5명이 고른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박정은/여자프로농구 BNK썸 감독/"우리 선수들과 우승하기 위해 정말 많이 달렸습니다.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 노력하는 그런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창단 6년만에 챔피언전 우승까지 차지한 BNK썸!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사랑을 화끈한 경기력으로 보답하고 있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썸이 우리은행과의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승리해, 3연승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 가운데 막내구단인 BNK썸은 창단 6년 만에 첫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뜨거운 코트를 가르는 선수들, 네트 안으로 공이 빨려들어가자 관객석에서는 환호가 쏟아져 나옵니다.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썸이 우리은행을 꺾고 챔피언 결정전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2019년 창단한 BNK썸은 올해로 6살이 된 막내 구단이지만, 탄탄한 수비조직력을 무기로 첫 우승을 따낸 것입니다.
{"BNK썸 승리!"}
"BNK썸은 1*2차전 원정경기에 이어 홈구장인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3차전에서도 파죽지세의 기세로 3연승을 거둬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 주역은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결정적인 순간 3점슛 3개를 성공시킨, 13점 7도움의 BNK썸 안혜지.
{안혜지/여자프로농구 BNK썸/"아무래도 4쿼터 마지막에 급해지다 보니 4쿼터가 제일 고비였다고 생각하는데, 마지막까지 다들 집중해서 잘해줘서 그런 부분에서 잘 됐던 것 같아요."}
우리은행은 에이스 김단비가 맹활약을 펼쳤지만 체력의 한계에 부딪혀 BNK의 벽을 넘진 못했습니다.
'원맨팀'의 한계인 셈인데, 이에 반해 BNK는 주전 5명이 고른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박정은/여자프로농구 BNK썸 감독/"우리 선수들과 우승하기 위해 정말 많이 달렸습니다.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 노력하는 그런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창단 6년만에 챔피언전 우승까지 차지한 BNK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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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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