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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찰, 김일권 전 양산시장 부동산 특혜 의혹 관련 압수수색

최한솔 입력 : 2025.03.12 20:47
조회수 : 96
검찰이 김일권 전 양산시장의 부동산 특혜 의혹과 관련해 오늘(12일) 양산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울산지검은 양산시청에 수사관들을 보내 도로 지정과 관련한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김 전 시장이 소유한 양산시의 농지 앞 하천 제방 관리용 도로가 재임 기간이던 2019년 적법한 절차 없이 진입도로로 지정됐고,
그 뒤 토지 가격 등이 상승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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