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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컬쳐] 'Vienna Waltz in Busan'
강유경
입력 : 2025.01.21 08:56
조회수 :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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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관련된 공연이 부산에서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클래식의 전통을 그대로 따르면서, 세련되고 독창적인 비엔나 클래식이 'KNN교향악단'과 만나면 어떤 시너지 효과가 날지, '비엔나
왈츠 인 부산'에서 확인해 보시죠!}
매년 1월 1일, 빈 음악협회 황금홀에서 열리는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클래식 팬이라면 죽기 전 꼭 한번은 들어 보고 싶어하는 이 공연은
2월 공연티켓 오픈 동시에 매진되고, 공연이 임박하면 티켓 가격이 한 장에 천만 원 이상 치솟는 공연으로 유명한데요.
전 세계 클래식 팬들이 열광하는 이 공연 프로그램을, 부산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배우 '김명민'이 연기했던 주인공 '강마에'의 실제 모델인, 서희태 지휘자가 이끄는 KNN 교향악단이
BNK 부산은행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Vienna Waltz in Busan'인데요.
'왈츠의 황제'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작곡한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봄의 소리' 와 같은 왈츠와
'안넨 폴카' '피치카토 폴카' 등이 1부에서 연주되고,
2부에서는 오페라 '박쥐'의 하이라이트를 소프라노 강수진, 김가은과 테너 조윤환, 바리톤 이태영이 출연해 함께합니다.
'비엔나 왈츠 인 부산' 신년음악회에서
비엔나의 고유한 문화적 정체성과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 가져 보시죠!
{앵커: 여러분에게 붉은색은 어떤 의미가 있는 색인가요? 위험? 불길한 예감? 아니면 사랑이나 열정 같은 좋은 의미를 떠올리기도 하시죠?! 강력한 상징성을 가진 레드, 붉은색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나만의 의미 있는 붉은 색을 찾아, 함께 가보시죠!}
붉은색은 양면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죽음과 같은 불길한 예감과 위험의 경고, 힘과 권력을 나타내기도 하고
좋은 운과 복을 불러오거나 행복, 사랑, 열정과 같은 의미를 가지죠.
사회적, 역사적, 심리적 배경에 따라 붉은색이 가진 상징성은 다양한데요.
'레드 포비아'는 판화, 회화, 조각 등 다양한 예술 형식을 통해
붉은색의 다양한 상징성을 탐구하며 관람객들에게 독특하고 감각적인 예술 경험을 선사합니다.
{ 이 전시는 저희 작가들에 의해서 그들의 작품 속에서 어떻게 붉은색이 사회적인 측면에서 혹은 개인적인, 감성적인 부분에서 어떻게 작용해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구성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한 감상을 넘어 관객과 예술가가 전시장의 한 벽면에 붉은 펜으로 텍스트를 이어 쓰는 공간이 마련돼 있는데요.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공포와 갈등을 텍스트로 표현하고,
집단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치유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습니다.
'레드포비아' 전시를 통해 붉은색과 인간의 감정에 담긴 연결고리를 탐구해 보는 시간, 함께해 보시죠
현대 미술계를 빛내고 있는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부산 달맞이 길에 위치한 '갤러리 하스 컬렉션'인데요.
풍부한 색감과 독특한 패턴의 그래피티 스타일로 유명한 프랑스 작가 '존원',
조각, 설치미술 작품 활동을 주로 하는 독일 출신 현대 미술가 '빌리 지버',
뉴욕에서 활동하는 '행킴'을 비롯해 재불 작가 '이영인', '채성필', 재독 작가 '옥현희'와
한국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 활동을 하는 여러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독창성과 예술적 깊이를 지닌 작가들의 그룹전을 통해 선물과도 같은 특별한 시간, 가져보시죠!
{앵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 가까운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전할지 고민하는 분들 많으신데요, 전시나 공연장을 찾아 선물 같은 시간을 함께 즐겨보는 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지금까지 핫이슈클릭 박선민이 였습니다.}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관련된 공연이 부산에서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클래식의 전통을 그대로 따르면서, 세련되고 독창적인 비엔나 클래식이 'KNN교향악단'과 만나면 어떤 시너지 효과가 날지, '비엔나
왈츠 인 부산'에서 확인해 보시죠!}
매년 1월 1일, 빈 음악협회 황금홀에서 열리는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클래식 팬이라면 죽기 전 꼭 한번은 들어 보고 싶어하는 이 공연은
2월 공연티켓 오픈 동시에 매진되고, 공연이 임박하면 티켓 가격이 한 장에 천만 원 이상 치솟는 공연으로 유명한데요.
전 세계 클래식 팬들이 열광하는 이 공연 프로그램을, 부산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배우 '김명민'이 연기했던 주인공 '강마에'의 실제 모델인, 서희태 지휘자가 이끄는 KNN 교향악단이
BNK 부산은행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Vienna Waltz in Busan'인데요.
'왈츠의 황제'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작곡한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봄의 소리' 와 같은 왈츠와
'안넨 폴카' '피치카토 폴카' 등이 1부에서 연주되고,
2부에서는 오페라 '박쥐'의 하이라이트를 소프라노 강수진, 김가은과 테너 조윤환, 바리톤 이태영이 출연해 함께합니다.
'비엔나 왈츠 인 부산' 신년음악회에서
비엔나의 고유한 문화적 정체성과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 가져 보시죠!
{앵커: 여러분에게 붉은색은 어떤 의미가 있는 색인가요? 위험? 불길한 예감? 아니면 사랑이나 열정 같은 좋은 의미를 떠올리기도 하시죠?! 강력한 상징성을 가진 레드, 붉은색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나만의 의미 있는 붉은 색을 찾아, 함께 가보시죠!}
붉은색은 양면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죽음과 같은 불길한 예감과 위험의 경고, 힘과 권력을 나타내기도 하고
좋은 운과 복을 불러오거나 행복, 사랑, 열정과 같은 의미를 가지죠.
사회적, 역사적, 심리적 배경에 따라 붉은색이 가진 상징성은 다양한데요.
'레드 포비아'는 판화, 회화, 조각 등 다양한 예술 형식을 통해
붉은색의 다양한 상징성을 탐구하며 관람객들에게 독특하고 감각적인 예술 경험을 선사합니다.
{ 이 전시는 저희 작가들에 의해서 그들의 작품 속에서 어떻게 붉은색이 사회적인 측면에서 혹은 개인적인, 감성적인 부분에서 어떻게 작용해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구성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한 감상을 넘어 관객과 예술가가 전시장의 한 벽면에 붉은 펜으로 텍스트를 이어 쓰는 공간이 마련돼 있는데요.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공포와 갈등을 텍스트로 표현하고,
집단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치유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습니다.
'레드포비아' 전시를 통해 붉은색과 인간의 감정에 담긴 연결고리를 탐구해 보는 시간, 함께해 보시죠
현대 미술계를 빛내고 있는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부산 달맞이 길에 위치한 '갤러리 하스 컬렉션'인데요.
풍부한 색감과 독특한 패턴의 그래피티 스타일로 유명한 프랑스 작가 '존원',
조각, 설치미술 작품 활동을 주로 하는 독일 출신 현대 미술가 '빌리 지버',
뉴욕에서 활동하는 '행킴'을 비롯해 재불 작가 '이영인', '채성필', 재독 작가 '옥현희'와
한국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 활동을 하는 여러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독창성과 예술적 깊이를 지닌 작가들의 그룹전을 통해 선물과도 같은 특별한 시간, 가져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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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핫이슈클릭 박선민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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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경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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