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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경 경남도민들, '한결같은 고향 사랑'

김상진 입력 : 2024.11.14 07:44
조회수 : 735
<앵커>
각계에서 맹활약하고있는 재경 경남도민들이 하나로 화합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향우들은 재도약의 기틀을 만들고 있는 경남을 위한 변함없는 고향 사랑과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수도권 경남 출향인사 3백50만명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재경 경남도민회입니다.

단합된 힘을 통한 고향 발전을 목표로 각계에서 활약하는 출향인사들이 경남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올해 도민회 정기총회도 어떻게 경남발전을 이끌 것인가가 화두였습니다.

{최효석/재경 경남도민회장"(향우들의)화합과 결속, 서로 상부상조를 다지고있고 더 나아가 그 힘을 발휘해 궁극적으로는 우리 고향 경남발전에 전력을 투구하고 있습니다"}

사천 우주항공청 설립을 비롯해 지난해부터 발전에 청신호가 켜진 경남이지만 더 큰 도약을 위한 향우들의 응원은 여전히 절실합니다.

{박완수/경남도지사 "경남이 새로운 비전을 많이 만들어가고 있는데 여기에 재경 경남도민들이 함께 해주시면 경남 발전에 더욱 큰 힘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년 경남발전을 위해 헌신한 향우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고

의령출신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 선생의 발자취를 담아 내년 초 극장 개봉을 앞둔 KNN다큐멘터리영화 <백산, 의령에서 발해까지>도 소개됐습니다.

{진재운/'백산,의령에서 발해까지'감독 "(개봉을 통해) 우리 고향의 어른이 전국에서 알아줄 수 있게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재경 향우들의 한결같은 든든한 고향사랑에 힘입어 재도약을 향한 경남의 발걸음에도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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