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자격 입시 무용학원, 무등록 운영 까지?
이민재
입력 : 2024.09.27 20:04
조회수 :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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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고등학교 입시로 유명한 부산의 한 무용학원 원장이 알고보니 무자격자로 드러났습니다.
이 문제의 학원은 스스로 폐업신고까지 했는데요, 어찌된 일인지 지금껏 불법 영업을 계속해 오다 들통이 났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의 한 무용학원입니다.
입시무용 수업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선 인기학원으로 꼽힙니다.
그런데 이 학원, 지난해 무자격 원장의 교습행위가 드러난 뒤 폐업신고를 해 지금은 학원등록도 돼있지 않습니다.
{부산교육청 관계자/"강사 등록도 안하고 (교습을) 했고, 조사하니까 자격이 안됐던 거죠."}
"일반적으로 입시 수업을 하는 학원의 강사는 전문대 졸업 이상 학벌을 가져야 하는데, 서울소재 대학교를 졸업하고 국가대표 선수를 코치했다던 원장 A씨는 자격 미달로 강사 등록조차 못한 겁니다."
"하지만 이 무용학원은 폐업 이후에도 불법 교습을 이어가고 있단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무자격 원장으로 논란이 됐던 A씨도 여전히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000선생님한테 입시반 수업 들으시는 거예요?) 네, 한국무용 수업이요.}
A씨가 한 해 입시생 한 명에게 받는 돈만 수천만 원에 달합니다.
{수강생 학부모/"총 4년을 했는데, 9천 3백만 원 정도를 계좌이체를 했더라고요. 000 선생님한테 송금한게. 요구를 해서 어쩔 수 없이 줬죠."}
게다가 학원내 가혹행위까지 있었단 주장도 나옵니다.
"A씨 주도로 따돌림과 가혹행위가 있었고, '자신은 차별을 한다'고 공공연히 말하기도 했단 겁니다."
현재 이 학원은 교습소로도, 체육시설로도 등록하지 않은 채 입시교육을 이어가는 상황.
결국 부산교육청은 불법 교습 여부에 대한 추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한편 취재진은 학원 측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차례 접촉했지만 아무런 답변도 듣지 못했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중고등학교 입시로 유명한 부산의 한 무용학원 원장이 알고보니 무자격자로 드러났습니다.
이 문제의 학원은 스스로 폐업신고까지 했는데요, 어찌된 일인지 지금껏 불법 영업을 계속해 오다 들통이 났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의 한 무용학원입니다.
입시무용 수업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선 인기학원으로 꼽힙니다.
그런데 이 학원, 지난해 무자격 원장의 교습행위가 드러난 뒤 폐업신고를 해 지금은 학원등록도 돼있지 않습니다.
{부산교육청 관계자/"강사 등록도 안하고 (교습을) 했고, 조사하니까 자격이 안됐던 거죠."}
"일반적으로 입시 수업을 하는 학원의 강사는 전문대 졸업 이상 학벌을 가져야 하는데, 서울소재 대학교를 졸업하고 국가대표 선수를 코치했다던 원장 A씨는 자격 미달로 강사 등록조차 못한 겁니다."
"하지만 이 무용학원은 폐업 이후에도 불법 교습을 이어가고 있단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무자격 원장으로 논란이 됐던 A씨도 여전히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000선생님한테 입시반 수업 들으시는 거예요?) 네, 한국무용 수업이요.}
A씨가 한 해 입시생 한 명에게 받는 돈만 수천만 원에 달합니다.
{수강생 학부모/"총 4년을 했는데, 9천 3백만 원 정도를 계좌이체를 했더라고요. 000 선생님한테 송금한게. 요구를 해서 어쩔 수 없이 줬죠."}
게다가 학원내 가혹행위까지 있었단 주장도 나옵니다.
"A씨 주도로 따돌림과 가혹행위가 있었고, '자신은 차별을 한다'고 공공연히 말하기도 했단 겁니다."
현재 이 학원은 교습소로도, 체육시설로도 등록하지 않은 채 입시교육을 이어가는 상황.
결국 부산교육청은 불법 교습 여부에 대한 추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한편 취재진은 학원 측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차례 접촉했지만 아무런 답변도 듣지 못했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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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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