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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오늘의책]-엉뚱생뚱 엄 변호사의 너무나 인간적인 변호 일기

이아영 입력 : 2024.07.16 07:49
조회수 : 302
<앵커>
'대도' 조세형과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 변호를 맡았던 엄상익 변호사!

자신의 변호 일기를 에세이로 묶어냈습니다.

'엉뚱생뚱 엄 변호사의 너무나 인간적인 변호 일기' 오늘의 책입니다.

<리포트>
엄 변호사는 '변호사 저널리즘'을 표방하며 교도소와 법원, 검찰 내부에 감춰진 사실을 폭로해 화제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진흙탕 같은 법정을 40년 가까이 드나든 생동감 가득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사기죄 그물에 걸렸어도 자신을 전혀 방어할 줄 모르는 과학자를 위해 첨단 과학이론을 배워 무죄를 받아낸 이야기.

보통 사람들에게 너무 난해한 변론서를 쉽게 썼다가 재판장으로부터 모욕을 당하고 밥줄이 끊긴 이야기는 너무나 인간적이어서 미소까지 머금게 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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