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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발 2000원*명중률 100%, '레이저 무기' 실전 배치

이태훈 입력 : 2024.07.12 20:51
조회수 : 1474
<앵커>
북한 무인기 등을 격추할 수 있고 획기적인 무기체계로 평가받는 레이저 대공무기가 올해 안에 우리 군에 실전 배치될 예정입니다.

미사일이나 대공포와 달리 낙탄 우려도 없고, 발사 비용도 한 발에 2천원이라고 합니다.

이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레이저 대공무기인 블록1입니다.

드론이 나타나자, 레이저를 쏴 격추시킵니다.

레이저를 맞은 드론에선 불이 나고 그대로 추락합니다.

국방과학연구소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레이저 대공무기는 북한의 무인기도 타격할 수 있습니다.

미사일이나 대공포와 달리, 낙탄 피해 우려도 없습니다.

눈에 보이거나 소음도 없고, 전기만 공급되면 한 번 발사비용이 2천원에 불과합니다.

출력을 키우면 항공기나 탄도미사일 요격도 가능합니다.

게임 체인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획기적인 무기체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안영수/항공우주방산정책연구소장/"화약을 쓰던 것을 레이저로 광선을 쏴서 전력화한다는 것 자체가 획기적인거에요. 정확도와 명중률이 매우 높아지죠. 기존에 공대공이나 모든 무기체계 자체가 다 바뀔 수 있는 거죠."}

방위사업청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블록1 양산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곧바로 전력화할 예정입니다.

실사격 시험에서는 100% 격추에 성공해, 지난해 4월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사청은 정식으로 레이저 무기를 실전 배치하는 것은 한국군이 세계 최초라고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출력과 사거리가 향상된 레이저 대공무기 블록2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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