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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365]-'어긋나고 밀려난' 척추, 원인은 이것?

노경민 입력 : 2024.06.25 18:06
조회수 : 849
<앵커>
허리 아래쪽 통증이 엉덩이까지 뻗칠 때, 척추뼈가 어긋나지는 않았는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다른 허리 질환의 합병증으로 올 때가 많아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건강365에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디스크 탈출증이나 척추관협착증이 오래 되면 척추 구조물에도 점차 문제가 생깁니다.

그러다 보면 척추가 앞으로 밀려나게 되는데요.

이런 증상이라면 '척추 미끄럼증'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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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석 부산본병원 정형외과 과장 /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척추 전임의 수료, 아시아 태평양 미세침습 척추수술학회(PASMISS) 정회원 )

Q.척추가 어긋났을 때 생기는 증상은? }

{척추가 어긋나는 것을 정식 용어로 척추전방전위증이라고 하는데, 이는 위*아래 척추뼈를 연결하는 척추 관절이나 인대가 손상되거나 약해져서 위쪽 뼈가 앞으로 밀려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로 허리 통증을 많이 호소하고 엉덩이 통증도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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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미끄럼증은 허리 아래쪽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척추분리증 같은 다른 허리 질환과 동시에 나타날 때도 많은데요.

한마디로 어느 날 갑자기 척추가 빠져나오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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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멀쩡하던 척추가 왜 어긋날까요? }

{먼저 척추분리증은 척추뼈에 있는 협부라는 좁은 부위의 구조물에 금이 가거나 결손이 있는 것인데 선천적인 경우도 있고 10대, 20대 젊은 시기에 운동을 하다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퇴행성 변화로 인한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분리증 여부와 상관없이 척추의 관절, 인대, 디스크 등의 구조물들이 노화로 인해 퇴행성 변화가 생기면서 척추가 앞으로 밀려나는 것으로 이 경우에는 대부분 척추관협착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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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은 엑스레이를 통해서 척추뼈가 어긋나있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모든 경우에 수술을 하지는 않는데요.

보존 치료를 꾸준히 해도 차도가 없고 다리 마비 증상이 오면 수술을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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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석 / 부산본병원 정형외과 과장 )

{Q.밀려난 척추, 어떤 치료가 필요할까요? }

{대부분의 경우 비수술적 치료가 원칙입니다.

먼저 평소에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주기적인 스트레칭, 유산소 운동, 코어 운동을 통해 허리 근육을 키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 정도가 심하지 않고 증상도 경미한 경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의 보존적 요법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으며 호전이 없을 경우에는 신경성형술과 같은 시술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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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미끄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을 챙겨야 합니다.

폐경기 여성이라면 골밀도도 주의 깊게 살펴야 해서 칼슘과 비타민D를 따로 챙기는 걸 권장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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